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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 前 히카루상. 열흘에 한 번씩 당신께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지 오늘로 딱 1년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하루 정도 이르거나 거른 날도 있었지만요. 여전히 날이 많이 춥습니다. 눈은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봄은 더딘 걸음을 놓습니다. 수남의 말 처럼 나비 한 마리에도 봄은 올테니 이 어두운 심경에서도 저는 당신의 글줄, 편지에 미약하게 담긴 당신의 온기...
찰나의 순간. 최후의 나. 찰나의 빛. 최후의 어둠. 아스라이 흔들리는 깊은 밤.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붉은 꽃. 원고지 위에 새겨지는 검은 피. 그 아래 꿇어앉은 속죄하는 영혼.
원본 링크 10년 정도 지나서 친숙해지는 걸 떠올려 ―단행본판 "아시즈리 수족관"도 동인지판 못지 않게 공들여 만드셨는데요. 오브젝트로써 집에 두고 싶어 구매한다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표지도 꽤 드문 소재죠? 1월과 7월: 이게, 야채 박스거든요. ―야채? 1월과 7월: 야채 가게에서 사용하는, 야채용 골판지 상자에요. 겉면이 색으로 인쇄된 종이박스. 그...
원본 링크 본지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4"의 랭킹 기획에서 '남성편' 14위에 랭크인한 것은, 무려 일부 서점에서만 판매했던 "아시즈리 수족관"!이번 회에서는 남다른 재능의 신인 panpanya 선생님과 "아시즈리 수족관"을 간행한 출판사 '1월과 7월'의 담당자 분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올해 가장 '?'한 작품의 실상에 다가가보자! 수록작품...
PPT 제작을 선배가 도와줬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선배가 해줬다. 최악이다. 옆에 놓인 휴대폰을 집었다. 선우 이름에 손을 갖다대고 그만두고를 반복했다. 내가 힘든 것 때문에 선우를 힘들게 할 순 없지. 다시 학교를 열심히 다니면 기분이 산뜻해질거야. 그럴 일은 늘 없었지만. 뭐라도 하는 게 그나마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결석한 걸 만회해야한다. 정신없이...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화사한 봄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아침, 퓨어바닐라 쿠키는 천천히 쿠키 왕국을 거닐고 있었다. 잠시 자신을 따라 날아오는 블루베리 새들에게 손을 뻗어 놀아준 그는 멀지 않은 곳에 보이는 등나무 다리를 바라보다 이내 손가락에 앉은 새를 날려보내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등나무 다리에 도착한 그는 천천히 다리를 타고 올라가 난간에 앉아 위를 올려다 보았다. ...
"여준아." "..." "윤여준." "..." "얘가 또 어디로 숨은 거야... 아까 분명 일어난 거 봤는데." 주방에서 바쁘게 움직이던 요섭은 점점 다가오는 여준이 어린이집 등원 시간에 손에 묻은 물기를 닦아내며 여준이의 이름을 불렀지만 무슨 일인지 평소 같았으면 달려 나왔을 여준이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요즘 숨바꼭질에 재미를 붙인 여준이었기에 또 어...
“그럼 마지막으로...준열씨의 이상형 한 번 듣고 마칠까요?” 준열은 그 말을 들으며 가볍게 꼬았던 다리를 풀며 느긋하게 미소지었다. “글쎄요...의문스러운 미소를 짓는 사람?” 하얀 피부를 가졌으면 더 좋고요. 준열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그럼 그렇지, 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미 준열의 특이한 이상형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초반에는 이미 준열에게는 애인이...
... 응, 시도때도 없이 너를 찾을지도 몰라. 어쩌면 조금 귀찮아질지도 모르고. (느릿 웃어본다. 눈을 깜빡이는 그 짧은 시간은 차마 숫자로 형용할 수도 없을 만큼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럼에도 그 시간마저 내가 보고싶다면, 그래, 어쩌면 나도 그만큼 네가 보고싶을지도 몰라. 네가 물고기라면 나는 바다니까. 네가 헤엄칠 수 있고,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깨비가 검은 가루가 되어 사라지고, 그가 검을 갈무리하는 동시에 나도 검을 검집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그가 나를 돌아보았다. 그 눈빛은 날카롭고, 동시에 다정한 빛을 띄고 있었다. 그의 입매가 희미한 호선을 그렸다. 그래도 내 덕에 빨리 끝내지 않았나, 하현이라고는 해도 십이귀월의 하나인데. 그냥 넘어가주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가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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