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덜 익은 호빵처럼 야트막하게 부어오른 뺨이 얼얼했다. 밤의 차가운 공기에 고스란히 노출된 얼굴이 따끔거렸다. 마다라는 작게 기침을 하며 붉어진 뺨을 신경질적으로 잡아당겼다. 이제 끝이야, 이 개자식아!! 높고 날카로운 목소리가 반쯤 울먹이며 소리쳤던 것이 기억났다. 마다라는 어제까지의 정기적인 섹스파트너-그는 사귀는 사이라고 주장했지만-와 파토를 내고 온 ...
괴롭다. ......저, 선생님. 음? 등 뒤로 모아쥔 손이 달싹거린다. 마다라는 부담임이자 과학선생인 남자의 책상 앞에 어색하게 서 있었다. 사실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그 남자, 센쥬 하시라마가 현재 우치하 마다라의 짝사랑 상대라는 것이다. 할 말 없으시면, 나가봐도 될까요? 그가 고개를 돌려 마다라를 쳐다봤다. 마다라는 눈을 피하지 않은...
야, 너도 가자. 안 가. 거기서 가장 예쁜 애도 나온다고 했단 말야. 이건 기회라고! 슬슬 짜증이 나려고 했다. 난청증이라도 있는 건가, 이 새끼들은. 며칠 전부터 같은 반 놈들 몇이 유명 예술고등학교 여자애들과 미팅하게 될지도 모른다며 종일 노래를 불러쌓더니 어찌어찌 성사가 된 모양이었다. 뭐, 그건 그렇다 치자. 그런데 왜 아무 연관 없는 자신까지 끌...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야, 오늘 쪽지시험 또 본댔냐? 미친, 그저께 봤는데 또 봐? 지난번에 백지로 낸 놈 있다고 존나 까댔잖아. 그거 어떤 새끼야? ......너잖아, 병신아. 아, 그랬지. 병ㅡ신. 씨발, 나만 그랬냐? 왜 나만 갖고 그래! 12시 45분. 수업이 시작하기 5분 전임에도 교실은 시끄럽기가 고속터미널 안 만남의 광장이라도 되는 것 같...
배너는 고개를 들어 눈을 떴다. 배너는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누워있는 채로 정신을 차렸다. 무슨 일인지 살펴보기 위해 상체를 일으킨 배너는 이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들을 마주했다. 상황은 배너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욱 심각했다. 건물들은 온통 무너져있었고, 흙먼지가 채 가라앉지도 않은 상태였다. 자신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일순간 자신을 향해 시선...
거의 흰색 계열 옷만 입고다니는 주제에 목덜미에 키스마크 달고다니는 키튤립과 매번 뒷자리에 앉는 바람에 그걸 신경쓰는 로우 강의실 문이 조심스럽게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돈 주고 싸구려 자장가를 듣는 듯한 심정으로 강의를 듣고 있던 로우는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들었다. 시계를 보니 10분이 지나있다. 오늘은 지각. 나름대로 조용히 자리에 앉으려 한 듯 발소...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고교 동갑내기 에쿠레이 보조개의 신에 관한 회고 1 에쿠보는 이상한 녀석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그녀석을 수식하는 묘사들이 싫어서 들을 때마다 매번 정색을 했다. 하지만 그 묘사 대부분은 사실이었다. 나는 싫어하는 것이 무척이나 많은데, 그 녀석이 가장 많은 것을 줄줄이 가지고 있었다. 나는 녀석의 이름도 알지 못한다. 그 녀석은 이름이 여러개였으니까....
Nightmare ‘나를 좀 봐줘.’ ‘아흔아홉 번째 밤이야.’ ‘백한 번째 밤이 오면,’ ‘너도 알지?’ 벌써 아흔아홉 번째다. 사람의 형체를 한 그 정체 모를 형상은, 아흔아홉 날을 셀 동안 매일 밤마다 종대를 찾아왔다. 백한 번째 밤이 오면, 나는 너를 데려갈 거야. 그것이 종대에게 손을 내밀던 첫 날, 종대의 얼굴을 보자마자 했던 말이다. 어디로 데...
로시야인 신랑이랑 살면서 알게 된, 로시야 명절 일단 여성의 날이 중요합니다. 남성의 날도 있기는 한데 제가 안 챙기고 (효도는 셀프) 단지 여성의 날에는 남편네 어머니가 저한테 이메일(여성의 날을 축하한다!)을 보내시기 때문에 저도 보내야 됨;;; 제가 일년에 단 두번 남편 어머니 챙기는데 당신 생신하고 여성의 날임. 그래봐야 이메일 한 통 보냅니다만. ...
1. 거기 우는 소년이여 소녀여. 내가 너희를 가여이 여겨 단비를 내리노라. 2. 사랑은 불시에 찾아오고, 늘 새롭게 찾아오며, 그건 아픔이다. 변주곡이다. 절망을 토하지 않았더라면 네게로 춤을 추는 나의 감정을 알아챌 수 있었을까? 이 지독한 고통으로 하여금 나는 자각한다. ‘해결할 용기는 없지만.’ 네 생각을 할 때에 내 온몸을 비집고 올라오는 그 꽃은...
***토니가 코마상태에 빠지고 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의료진이 몸을 샅샅이 검사 했지만, 아무런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들의 입에선 원인불명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다. 토니가 코마상태에 빠지고 스티브와 버키는 한시도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식음까지 전폐하고 토니의 곁에 머물렀다. 생기 없이 잠든 얼굴을 보며 그가 이대로 깨어나지 않을까, 이대...
너는 문득 울음을 터뜨렸고 나는 침묵했다. *** 눈이 감겨왔다. 점점 가물가물해지는 시야에 들어오는 거라곤 짙은 녹빛과 어둠으로 점칠된 나무들 뿐이었다. 숨을 내쉴 때마다 폐부가 아려왔다. 아마도 방금 전 그와 싸울 때 다쳤던 거겠지. 나는 직감했다. 이제서야, 아니. 드디어, 죽음을 맞이하는 구나.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는 친우들처럼 나의 긴긴 여정도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