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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요리왕 비룡이란 만화에 미미(美味)라는 표현이 있다. 아름다울 美에 맛 味. 아름다울 정도로 맛있다는 극찬의 표현. 그 만화를 봤냐고? 아니. 나랑 동갑인 만화를 내가 어떻게 봐. (각주-요리왕 비룡 원작 중화일미는 1995년에, 애니메이션은 1997년에 후지TV에서 방영되었다. 흠 미안하다 tmi다.) 그럼 미미를 떠올리게 할 숨은 맛집이라도 발견했냐고...
#1 "지금 나눠 준 가정통신문 부모님 잘 갖다 드리고 주번은 문단속 잘하고 오늘 종례 끝" 00월 00일 방탄 고등학교 수학여행 알림 수학여행 .... 수학여행 가정통신문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옆에 앉아있는 태형에게 시선이 옮겨지고 순간 서로 눈이 마주치는 두 사람이다 태형이 와에 수학여행 ..... 이건 바로 늘 꿈꿔왔던 ... 합법적 동침??!!! ...
5년 후. 이탈리아 한 시골마을. 태형과 정국이 막 자리 잡은 지 1년이 된 곳이다. 두 사람이 이곳에 오기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결혼 한 지 3주년을 기념하는 저녁 식사시간에 태형이 꺼낸 말만 아니었으면 이곳에 오는 일도 없었을 거란 이야기다. 그때는 참 무슨 얼토당토않은 일을 꾸민 건가. 어이가 없었는데 막상 이곳에 와보니 걱정과 불안했던 미래는...
4교시가 끝나고, 열려 있는 창문으로부터 목소리가 들려왔다. 바람이 불어오고, 흘러서, 멀리 있는 사람의 목소리가 미소를 가져다 준다. 봄의 부드러운 공기는 그녀들의 목소리를 부드럽게 감싸서, 2층에 떨어져 있는 교실까지 전해주고 있었다. 봄이 좋았다. 불어오는 바람에 뒤섞여 흘러온 벚꽃잎을 하나 움켜 쥐었다. 이동수업이 끝나자, 모두들 마치 새가 날아오르...
정국이는 그 형 가게에 들어서기 전에는 매번 긴장 했다. 오늘도 도가 지나치게 말 걸면 어떡하지. 그럼 과일 형은 늘 그 긴장을 저버리지 않고 말을 걸었다. 웃는 낯으로 복숭아 상자들을 번쩍 번쩍 받아 들며 아무렇지 않게 훌쩍 선을 넘은 질문을 했다. ‘쩡국이, 운동회에서 계주 1등 했다며?’ 시골 동네는 이게 문제였다. 뭐만 하면 소문이 벌써 이만 팔천 ...
※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1. 연애는 파란만장하다. 전정국이 학교에 들어오기 전 나도 만나고 다닌 게 한 둘이 아니었지만 (잘생겼으니까) 전정국이랑 만난 이후로 정착했다고 생각했다. 흡사 개한테 물린 것처럼 알차게 볼딱지에 남은 상처를 달고 캠퍼스를 휘젓고 다닌 용자와 그런 용자에게 들이댄 용자 중 누가 더 용자냐고 묻는다면, 전정국이었다. 어떡해, 나 큰일났어. “그래서.” “아...
천리장 호텔에서 금정포 해수욕장까지는 차로는 5분, 걸어서는 15분인 회색 헥사곤 방파제가 쌓여 있는 해안도로였다. 날은 그리 좋지 않았다. 혀를 내밀면 소금기가 느껴질 법한 끈끈하고 축축한 바닷바람이 낡은 양복 깃 사이로 파고들었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차를 타고 오지 않은 것을 유진은 잠깐 후회했다. 본명은 박순복이지만 부산 금정포 깡패 사이에서는 ...
로봇을 부탁해는 문제편과 해답편으로 나눠진 소설입니다. 문제편에서는 씬마다 번호가 붙어있어요. 어느 쪽이 로봇인지 독자님들께도 공개하지 않고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지민이가 사랑에 빠지는 건 어느 쪽일까요? 해답편에서는 물론 정답을 공개합니다. 로봇을 부탁해 w. 모래 _문제편2 4 순간 당황해서 어버버 자리를 피한게 바보처럼 보였을 지도 모르겠다. 정국씨의...
몇 년 전에는 졸업작품을 제출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 해의 기억을 더듬으면 학교에서 밥과 잠만 자는 시간 제외에는 작품만 그리느라 주구장창 보냈던 걸로 기억한다. 1·2학년 때 선배들의 말에 따라 봉사는 다 끝냈다. 그 때 봉사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만감이 교차했다. 지금의 나는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다. 내 전공을 포기하고 일반 회사원으로 취직하였고 회사는...
*오타 발견시 알려주세요! <번외 1. 김준석주접단> “와….” 준석이가 태어난 지 2달. 드디어 준석이가 석진에게 안기는 순간이였다. 태형이 선물해 준 배냇저고리를 입고 헤실헤실, 웃는 모습은 석진과 똑같이 닮아있었다. 두 부자가 환하게 웃는 모습에 남준의 입꼬리도 올라갔다. “형, 여기 봐요. 사진 한번만 찍을게요.” “응?” 둘이 동시에 카...
*오타 발견시 알려주세요! 알파와 오메가, 베타. 세 분류로 이루어진 사람들. 예전에는 오메가가 차별받던 사회였지만 새로운 국왕이 부임되는 동시에 차별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모두가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고싶었던 국왕이 왕위에 오르자마자 처음으로 한 일이였다. 25살의 젊은 나위로 왕위에 오른 새 국왕은 전 국민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 아직 젊은데 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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