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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미카엘의 품에 안긴 아이를 힐끔 본 그가 다시 물었다. “…네가 웬일로 인간을 데리고 왔느냐?” 그렇게 묻는 이의 표정에는 아무런 감정을 읽을 수 없었다. 다만 조금은 의외인듯한 말투가 흘러나왔을 뿐이었다. 그의 앞에서 정신을 잃은 아이를 껴안고 있던 미카엘은 지금까지 해본 적 없던 말을 꺼내었다. “이 아이의 운명을 바꾸어 주십시오.” “한 ...
“자! 약속한 대로 네가 진 거야.” 하얀색. 온통 하얀색이었다. 눈을 떴을 때는. 나는 아직도 분명해지지 않는 의식을 부여잡고 멍하니 내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최하준을 바라봤다. …뭐? “뭐야.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거야?” 최하준이 천사 같은 얼굴로 검은 날개를 펄럭이면서 부르르 떤다. 자신의 승리에 기분이 좋은지 여전히 웃음기 낭낭한 얼굴로 나를 ...
한적한 카페 내부가 유독 불편하다. 꿈에서 본 그 남자가 최하준이라는 걸 인지한 순간부터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껴지기 시작했다. 내 앞에 앉아있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스쳐 지나간 지난밤의 꿈에 대해 나 스스로에게 묻는다. 어떻게 된 거야? “오빠는 트라우마가 심했어.” “…트라우마?” “아. 기억이 없다고 했지?” “……” 내 대답 같은 침묵에 그녀는 혼자...
숨이 턱끝까지 차오른다. 그 차오름에 옆구리가 아파올 때 즈음 저 멀리서 사람의 실루엣이 보인다. 약간은 가냘픈 것이 여자인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니 익숙한 얼굴이다. 하지만 나는 저 애를 모른다.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있다. ‘…제발 기억해내.’ 그의 입이 멈춤과 동시에 나는 필사적으로 그를 붙잡는다. 안 돼 죽지마. ‘…죽지마? 죽는다고?’ 그 생각...
집에 도착한 남수 또 뭔 패딩 가져왔냐면서 벗기는데 또 브랜드 명품 패딩이.. 사촌은 대충 눈치로 그거 누가 준건지 아니까 터치 못하고 그냥 보내줌. 남수, 금수 패딩 따땃하니까 끌어안고 자는데 갑자기 문뜩 생각이 듦. 아, 강세 패딩은…. 이제야 조금씩 머리가 돌기 시작함. 아.. 하면서 머리카락 쥠. 돌려받고 싶어도 사촌네가 가지고 있어서 가져올 수 없...
찬란한 별이 큼지막하게 박혀있는 문양이 익숙하다. 이 카페 온 적이 있나. 커피콩 모양의 손잡이를 밀고 들어가니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정신이 맑아진다. 여름에는 이게 좋아. 이 극단적인 시원함. “예준아.” 청량한 목소리에 왠지 모를 그리움이 나를 휩쓸었다. 소리의 근원으로 시선을 돌리자 시원하게 머리를 뒤로 넘긴 남자가 보였다. 조금은 차갑고 예리해 보이...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그날도 어김없이 악몽에 시달렸다. 쫓아오는 검은 그림자. 내 손에서 끊임없이 떨어지는 피. 악을 저지른 나는 선을 피해 숨고 달린다. 숨이 벅차오른다. 붙잡힐까봐 두렵다. 나는 왜 쫓기고 있는 거지? 그 의문이 드는 순간 꿈에서 깨어난다. 그럼 나는 여전히 푸른 꽃병에 꽂혀있는 시들지 않는 붉은 장미를 바라본다. 심장이 아직도 벌렁인다. 그 소리가 뇌리에 ...
분량: 5,000자 KEYWORD: 기념일, 데이트, 겨울, 풋풋, 1차, BL 12월 27일, 캐럴들이 울려 퍼지고 선물 상자들이 교환되던 크리스마스에서 이틀이나 지난 밤이었다. 시린 겨울바람이 무색하게도, 나무와 가로등에 둘둘 감긴 형형색색의 조명들은 따스한 온기의 환상을 내어주었다. 조명들로 인해 붉게, 노랗게, 파랗게 물든 눈송이들이 하늘에서 나풀나...
내용 삭제입니다. 추후 정식 단행본에서 만나뵙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화를 돌아온 복날...1화 때의 그 장면이 들어간게 맞습니다(. ❛ ᴗ ❛.) 그리고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씩 정리해 드릴께요 ㅎㅎ! + 엔딩스타일 : 일단 전 새드는 지양합니다^^ 인물들이 성장하는 엔딩을 가장 이상적으로 여기죠. 하지만 등장인물다운 엔딩...
✖️클리셰 주의✖️ ✖️HL[HeteroLove]✖️ 안녕? 나는 고은아, 태화고 일 학년 칠 반 삼 번이야. 학교에서 나는 예쁜 걸로 유명해서 인기가 아주 많아. 나 좋다고 하는 애들이 줄을 설 정도? " 너 뭐하냐? " 아, 얘는 내 소꿉친구인 민정혁. 나랑 같은 반이야. 키도 크고 유도를 배우고 있어서 몸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지만 내 이상형은 아니라 ...
“저-” 나? 설마 나? 누구를 부르나 싶어 주위를 둘러봤다. 하지만 내 주위엔 아무도 없었다. 여전히 나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도은수다. 너무 놀라 뒷걸음으로 도은수에게서 멀어지려고 했다. 세 걸음 정도 남았을 쯤 급하게 링커의 강제종료를 눌러 꿈을 종료시켰다. - “…팀장님? 괜찮으십니까?” 강제종료와 동시에 금방 관리실로 돌아온 나는 머리가 지끈거림을...
지독했던 첫사랑의 열병은 과로가 되어 실신으로 돌아왔었다. 당시의 재준은 자기 관리에 철저한 상무님께서 단지 과로라는 이유로 구급차에 실려 온다는 게 영 이해가 가지 않았다. 좀처럼 입을 잘 열지 않으려 하시는 상무님을 조르고 또 탈탈 털어 어렵게 이유를 알게 되었다. 상무님께서 아이돌 가수라니. 밤샘 덕질이라니. 재준은 갑자기 머리가 욱신거려오는 것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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