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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형, 나 할 말이 있는데.” “응.” 슬슬 날이 본격적으로 추워지고 있었다. 이제 완연한 연말에, 눈이 내려도 이상할 것도 없고, 슬슬 길거리엔 캐롤이 울려퍼지는데다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착착 설치되는 그냥 그런 겨울... 이었으나, 이젠 둘의 고정코스가 되어버린 학교 후문에서 약 7분 걸으면 있는 선지해장국 집에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연말 분위기도 찾아볼...
어쩜 다들 이렇게나 겨울의 낭만을 즐길까. 찬은 시린 손을 주머니에 꼭 넣으며 길거리 가로수와 가게 곳곳에 감긴 네온들을 천천히 본다. 이제 저런 것들이 낭만적이게 느껴지기 보다 고작 몇 개월의 낭만을 위해 노동을 한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현실에 찌들은 걸까. 예전엔 아무 생각 없이 예쁘다, 하고 넘어갔던 일들을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하니 정말 제 안의 낭만이...
원우 형은 항상 어딘가 심오하다. 아, 철지난 개그는 빼고, 내뱉는 단어 하나하나가 책에서 튀어나온 등장인물 같았고, 생각하는 것도 남들보다 한 차원 위를 생각하곤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오했던 건, "형, 그거 또 샀어?" "응, 저쪽 방에 모자란 것 같아서." "얼마나 가득 채워야 그만 살 건데?" "글쎄, 어디를 봐도 너랑 내가 담길 만큼?" 원우...
주제-뱀파이어 무거운 추가 뒤로 넘어갔다가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을 받았다. 그건 추가 아니라 자신의 머리라는 것을 깨닫자마자, 강의실에서 겁나게 퍼질러자다 일어난 본인의 상태도 뒤늦게 알아차렸다. 팔짱을 끼고 꾸벅꾸벅 졸다가 머리통이 뒤로 넘어가기 직전에 정신을 차린 것 같았다. "야, 나 코 골았냐?" "멀라, 나도 방금까지 잤음." 옆에 앉은 친구를 팔...
1. "지훈아." 왜. 미적지근한 답이 방 안을 메운다. 불러놓곤 정작 오래도록 말이 없던 순영은 작게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내며 지훈 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내일 뭐 해? 몰라서 물어? 부러 불퉁하게 답한 지훈이 고개를 홱 돌려 뒤에 있을 순영의 얼굴을 바라본다. 담요에 폭 둘러 쌓인 채 맘 편히 소파를 차지한 순영은 순진무구한 얼굴로 지훈을 바라보며 말갛...
인간 윤정한의 룸메이트 전원우는 흡혈귀다. 알바를 두 탕씩 돌며 학비 떼우는 윤정한에게 완전한 독립이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에 룸메이트를 구하는 것은 불가피했다. 서울에 올라오며 윤정한은 아는 동생의 소개로 전원우를 소개받았다. 학교 다니는 애는 아니고, 웹소설 작가야. 밤낮 바뀌어서 크게 마주칠 일 없어서 괜찮을걸. 룸메이트 생활은 힘들지 않았다....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주제-화이트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정한아, 올해는 네가 좋아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네? 오늘도 진짜... 보고 싶어... 한아" 벌써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그것도 네가 돌아온다고 약속했던 화이트 크리스마스인데 오늘. 그 크리스마스 벌써 4번이나 지났는데 왜 넌 안 올까... 약속했잖아... 온다고... 4년 전 정한이가 출장 간다고 했을 때.....
인어에게서 목소리를 얻고 인간의 다리를 내준 마녀는 행복했을까? 그리고 그런 부탁을 하는 게 그 인어 한 명일까, 물론 마녀에게는 셀 수없는 존재들이 거쳐갔겠지. 마녀라고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까? 언젠가 한 번 쯤은, 좋아하는 이를 만나 저 깊은 심해에서 오랫동안 사랑하며 살고 싶었는지도 몰라. 어쩌면 인간을 사랑했을지 누가 알아? 차가운 바닷속 따뜻함을 ...
누군가 그랬다. 크리스마스는 기적이라고. 크리스마스에는 선물을 받는 날이라고. 단 한번도 그 말을 믿지 않았던 내가 그런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믿어보고 싶은 날이 오고야 말았다. 어릴 때부터 나는 산타의 존재를 믿지 않았다. 주변 아이들이 다 산타가 있다고, 자신이 선물을 받았다고 해도 나는 그런 애들한테 "그거 너네 부모님이 주시는 거야. 새벽까지 안 자고...
글 루나 왜 너는 계속 내 곁을 떠나는걸까 내가 백번천번을 찾아가도, 왜 넌 날 떠나는걸까 나의 주야, 왜 넌 자꾸만 내게서 멀어질려고 하는걸까 정재현 조각글 FIN. •모든 사진과 움짤의 출처는 속에 있습니다.
지훈아! 지금 내 이름을 부르며 달려오는 남자애는 권순영이다. 권순영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다. 아마 엄마 뱃속에서부터. 태어나보니 쟤랑 같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권순영은 나를 잘 따른다. "지훈아 아침 먹었어?" "내가 너냐" "나 오늘 늦잠 안 잤는데" "그래, 잘했네. 오늘은 같이 갈 수 있어서" "그치?" 12월, 정말로 겨울이라는 계절을 체감하는 ...
*생일에 굴리는 건 너무한 것 같아서. (아, 그렇다고 밝은 글은 아닌 거 알죠) *캐붕주의(대체 약간 다정한? 느낌의 다이루크 어캐 쓰는거죠??) *급^^전개 ** 뎅, 하고 맑은 종소리가 은은하게 몬드에 울려 퍼졌다. 서늘한 바람을 타고 울려 퍼지는 성당의 종소리는 아직 새벽의 적막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더했다. 희미하게 날이 밝아왔지만 아직 해도 채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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