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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여자와 이상성애를 하고난 후 쓴 악마의 작품...' '혹시 모르지요. 남자와 이상성애를 한 후에 쓴 작품일지도.' 가로로 길게 찢긴 원고지 몇 장이 흩어져 있는 바닥. 그 위를 검은 구두코가 가볍게 짓밟는다. 이런, 실례. 의미 없는 사과에 괜찮습니다, 역시 마음 없는 용서가 돌아왔다. 그게 당신이 그렇게 원하던 내 작품이죠. 포우는 제법 서늘하게 이쪽을...
결국 살아남았어.첫 마디였다. 누굴 의미하는지 굳이 되물을 필요는 없었다. 괴물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그래. 빅터는 지친 얼굴로 눈을 감았고, 그날 내내 다시깨어나지 못했다. 마을로 내려온 지 3일째였다.동상은 말단부를 사정없이 물어뜯는 것으로 시작한다. 손은몰라도 발은 도무지 가망이 없었다.동네의 유일한 치료사는 검게 죽어감각조차 남아있지 않은빅터의 ...
"각인이라는 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지도 모릅니다."포우는 손목을 흔들어 잉크를 털어내며 그렇게 말했다."예를 들면 내 눈 속에 갈가마귀가 그랬고, 내 영혼에 버지니아가 그랬듯이."가벼운 리듬을 타는 목소리에는 피곤함보다는 완성의 기쁨이 선연했다. 사각, 사각. Edgar, Allan, Poe. 종이의 끝자락에 그가 제 서명을 새겼다. 몇 푼의 값어치나 ...
#원펀맨 #사이제노 교복을 입은 소년이 사이타마 앞을 가로막았다. 사이타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나오는 길이었다. 그는 약간 울상이 되어 소년을 바라보았다. 소년은 금발과 날카로운 눈매가 다소 불량하게 보였지만 교복 와이셔츠 단추는 목 끝까지 꼼꼼하게 채우고 단정하게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제노스, 또 너냐......""또 너냐가 아닙니다, 선생님...
국제사이버범죄대응심포지움(ISCR)은 경찰청 주관으로 개최하는 연례 국제회의입니다. 지난 2000년 제 1회 심포지움을 개최한 이래, 민·관·학계와 법 집행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사이버 위협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그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정보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특히, 2005년부터는 국제 행사 규모로 확대하여 인터폴, 미국 FBI,...
빌리의 죽음은 아무래도 금방 잊혀질 것 같았다. 엑시는 언젠가,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찾아올 자신의 최후도 빌리의 것만큼이나 허무하리라는 생각을 하며 맥주를 또 한 병 비웠다. 가장 가까운 친구의 죽음 앞에서도 엑시는 의연해야만 했다. 그들의 세계에서 이 정도 비극은 흔하고 가벼운 일이고, 누구의 말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지속되어야 하기 때문...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해 지는 네냐플은 활기참과 고요함의 중간인, 황혼 특유의 몽롱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다. 그리고 넓은 네냐플의 정원에서 야트막한 언덕 몇 개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나무가 몇 그루 드문드문 심어진 잔디 언덕들은 오래 전부터 고요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 위에 앉아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절로 마음이 편안해졌다. 어쩌면 ...
─ 다녀올게, 세토.그의 파라오는 등을 돌린 채로 그렇게 말했다. 세토가 대답을 망설이는 동안, 파라오는 무장된 군마 위로 힘껏 뛰어올랐다. 그러고야 비로소 고개를 돌려 아스라이 웃는다. 답하지 못하는 입술이 바싹 말랐다. 이대로 파라오가 사막의 열기에 쓸려 산화해 버릴 것만 같았다. 도대체 왜 파라오를 말리지 못하는가. 어째서 저 가느다란 손목을 잡지 못...
KEYWORD: 하이큐, 쿠로아카, 단편 * 폭력 및 강간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망소재 주의. - 작성 시작 2016-06-04 22:00:54 - 최초 게시 2016-06-15 00:00:00 # 2016년 6월 15일 쿠로아카데이에 참여했습니다. 1.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야간 조와 교대를 하고, 이른 아침의 기상과 배식을 모두 마...
만화 ZE의 세계관을 빌려왔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만화를 읽지 못한 관계로, 언령사와 카미라는 전체적인 설정만 차용했습니다. 기본 설정과는 다를 수 있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따분한 바람이 불었다. 쿠로오는 창틀에 턱을 괴고 심심한 거리를 내다보았다. 매일같이 보았던 얼굴들이 오늘도 또한 그 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다. 별 다를 것 없는 아침에 모두 표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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