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유독 어둡고도 흐린 어느 가을 날이었다. 공개처형의 공고를 알리는 방을 보고 모인 인파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흐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광장은 수 많은 인파로 붐볐다. 그 많은 인파 속에는 지친 일상 속에서 공개처형을 유희 거리 삼아 지켜보는 백성들이 대부분이었으나, 그 중에는 명문 귀족인 이츠키 가의 몰락을 지켜보기 위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귀족들 또한 있었...
“퇴근!” 시계만 주시하던 요한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포효하듯 소리를 질렀다. 그 뒤를 지나가던 반장이 갈 거면 얼른 꺼지라며 들고 있던 서류철로 요한의 머리를 내리친다. 며칠 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해 지저분한 얼굴이었지만, 그래도 좋다고 웃는 모습이 행복한 바보같아 보여 이내 반장은 고개를 젓는다. 저 먼저 가겠습니다! 그 말을 남기고선 요한은 부지런히...
넓은 회의실안에서의 회의는 승민과 도진 두사람을 제외하고는 원활하게 흘러나고 있다. "그래서 계악시에 1번조항과 3번 조항은 특히 주의깊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그럼 아까 그 내용은 조정해 주시는 거죠?" 계약에 대한 조항들을 하나하나 확인해가던 회의가 생각보다 길어졌다. 그래도 오늘은 계약이 이루어지기전 사전미팅이고 계약은 서로 조금더 확인한뒤에...
◆ 빠르게 받은 편은 아니었다. 통화 버튼을 누르고서도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연결음이 멈췄다. 상대의 호흡 소리가 들리고서, 피터도 쉽사리 입을 떼진 않았다. 잠시동안 침묵 상태로 둘 다 머무르고 있다가, 결국 말했다. “저, 안녕하세요. 토니.” 그런 엄청난 말을 들은 이후의 첫 통화라 무슨 말로 처음을 끊어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고민의 보람이 없었다...
짐승이 인간에게 받은 핍박의 역사는 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간은 불과 칼, 총을 만들어 낸 이래로 필요에 의해, 혹은 탐욕 때문에 짐승들을 사냥했다. 어떤 짐승은 비자연적인 방법으로 개체 수가 조절되었고, 또 어떤 짐승은 털이나 가죽, 뼈 등을 착취당하며 지내왔다. 이는 인간이 ‘지구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고등 동물’이라는 그들만의 착각에서 비롯...
나는 어둠에 삼켜져 있었다. 조그만 빛 하나조차 보이지 않았다.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조용한 공간 안에 난 서 있었다. 조용히 걸었다. 어디로 가는지도, 가고 싶어하는지도 모른 채 앞만 보며 걸었다. 그러다 문득, 얼굴이 축축하단 느낌이 들었다. 손을 얼굴에 대보니 나는 울고 있었다. 아무리 닦아봐도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내 발 앞엔 조그...
저번에 세얼간이 5회차를 하다가 뜬금없이 아미르칸 한테 치여서 필모 깨고 힌디어를 공부하고 잇습니다. 세얼간이 둠3:더 그레이트 서커스 피케이 지상의 별처럼 라가안 너무 재밌게 봤어요 독자분들도 꼭 보시고 제게 후기 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음을 공유하고싶은 오타쿠)
릴리안 홈즈는 정의로웠다. 괴롭힘 받는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정도로. 하지만 동시에 겁쟁이였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았다. 릴리안은 우연히 복도 한쪽 끝에서 세 명에게 둘러싸여 괴롭힘당하는 아이를 보고는 우뚝 멈춰 섰다. 언제 주먹이 오가도 이상할 것 없는 조마조마한 분위기였다. 릴리안은 일단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저들을 완벽하게 제압하고 상...
라이퀴아는 머그컵에 식혜를 두 잔 따라서, 쟁반에 받쳐 들고 이슬레이의 방으로 돌아갔다. 이슬레이는 고맙다고 말하고는 식혜를 한 모금 마셨다. 팔을 뻗자 니트 아래 손목에 감긴 백금색 시계가 스탠드의 불빛을 반사했다. 라이퀴아는 말없이 잠시 기다렸다. 식혜가 담긴 컵 위로 찬 물방울이 응결해 주르륵 흘러내렸다. 같이 가져온 과일들도 이가 시릴 정도로 차가웠...
표지제목 / Limitless (@timelag_) 판매가 2.4 공지읽고 DM으로 신청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