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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의 말은 영어 []안의 말은 한국어입니다.- [얼굴 더 붉어졌네.] 점점 붉어지네. 자기 자신도 얼굴이 달아오르고 있다고 느낀 창섭이 횡설수설한다. 요약해 보자면 연동은 잘 되었으니 가보겠다는 말인 듯 한 단어들을 의미 없이 연결하며 버벅거린다. 툭 하고 치면 터질 듯이 달아오른 창섭의 얼굴이 잘 익은 과일 같다며 성재가 입맛을 다신다. 아마 창...
“안녕, 반가워. 나는 도시고등학교에서 전학 온 ㅇㅇ이야. 잘 부탁해.” “잘 왔다. 자리는 저기 창가 끝 빈자리에 앉고. 반장! ㅇㅇ이 학교 소개 해줘라,” 이 것으로 총 14번째 오늘로 돌아왔다. 알고 있었다. 성공하기를 바랐지만 깊은 어딘가 에서는 실패할 것이라는 걸 안거다. 불안감은 이거였다. 다시 돌아올 거라는 사실. 그럼에도 허탈함을 어떻게 할...
영일 전력 첫 참여 ꈍ◡ꈍ♥︎ 키워드는 '방과 후'입니다! The Long-Cherished Wish : 시공간을 초월한 오랜 염원 종례 시간, 창가에 앉은 남학생이 벽에 걸린 시계만 빤히 쳐다보고 있다. 앞에서 담임 선생님이 뭐라고 말하든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듯한 태도였다. 그가 입고 있는 교복의 왼쪽 가슴에는 ‘린즈홍’이라고 적힌 명찰이...
"발을 지압해 드릴게요." 욕탕에 걸린 수건을 들어 염주님의 발이 얹어질 위치에 올려 두었다. 그런데 지압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수건까지 깔아놓았는데도 염주님은 욕탕 위로 발을 얹질 않으셨다. "염주님, 다리를 올려주셔야…." “음!" 말씀을 드리며 무심코 고개를 들자 그대로 염주님과 눈이 마주쳤다. 또 어딜 바라보는지 알 수 없는 영문 모를 눈이었다. 그...
그 한마디에 발목이 묶였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평소처럼, 향유를 꺼내 염주님의 등에 펴 바르고 있었다.
넌 어떨 때는 이사 온 옆집 형이고, 자주 가는 카페 사장이고, 아니면 지독하게 싸워대는 과일가게 동업자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 많은 세상에서 노엘 갤러거는 한 번도 노엘 갤러거인 적이 없었다. 그는 어떨 땐 제임스였다가, 루이스였다가, 유진이었다가, 또 어떨 때는 알렉스이기도 했다. 꿈은 매번 달라졌지만 노엘 갤러거가 리암 갤러거의 형제가 아니기는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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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when we meet first 스산한 공기는 무온의 아침을 깨우기에 충분했다. 이제야 막 여름이 지났는데도, 요즘엔 아침과 저녁 무렵의 공기가 많이 차가웠다. 무온은 침대에 누운 채 기지개를 피고는 일어났다. 그는 침대 하나랑 책상 하나만 넣어도 꽉 들어차는 기숙사 방을 가로질러 입구 쪽에 붙어있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차가운 물로 세수를 먼...
3 Jan., 2000 친애하는, 피츠. 착각이 아닌 나름 타당한 논리에 의해 도출된 결론이었는데.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아쉬워. 모두가 날 좋아한다니? 그 반대라면 모를까. 나도 당연히 알고있지 피츠. 그도 그럴게, 나는 항상 너네가 싫어할 짓만 골라 하고있잖아. 이런 면에선 너도 사자구나, 싶어. 아, 정어리 파이라는 표현은 좋았어. 덕분에 네 저주편지를...
싸움에서 질 줄을 모르던 브루클린의 풋내기를 따라간 게 엊그제 같아. 하지만 고작 그 엊그제 동안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벌어졌고, 너무나도 많은 죄를 저질렀어. 죄인의 이름은… How Can I Forget them…? 내가 내 손으로 죽인 사람들, 내 의지가 아니었음에도 살인을 행한 건 나라는 사실이 날 너무나도 괴롭혀. 차마 외면할 힘이 없어서 묵묵히 ...
People change. Human character is less stable than presumed. The self is a perpetual refugee, always migrating from one state of being to another. Whatever those qualities are that we may consider int...
甲坼-갑탁; 식물의 눈이나 싹이 틈 “윤정한 너! 왜 시키는 것도 제대로 못 하는 거야! “ 살이 그득한 허연 볼에 나름 양반이라며 비단옷을 입은 아이가 윤정한이라는 아이를 질책하며 돌을 던졌다. 정한이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몸을 웅크려 얼굴에 돌이 맞지 않게 하는 것뿐이었다. 아이는 돌을 던지다 분이 다 풀리지 않았는지 씩씩거리며 뒤돌아 자신의 집 쪽...
[리암노엘] WILD CARD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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