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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물 집에 들어온 매그너스의 양손이 무거웠다. 쓰레기봉투에 장 본 걸 전부 넣어 왔기에 식탁에 던지듯 올려둔 그는 거칠게 안에 있는 맥주부터 꺼냈다. 비싼 거로 골라 산 캔 맥주를 주르륵 꺼내고 한 캔 먼저 따서 먹었다. 온종일 회사에서 별것 아닌 일로 상사에게 달달달 볶아진 탓인지 속에서 열불이 올라 찬 맥주를 단숨에 들이켠 매그너스가 탁! 소리 나...
*번역물을 보실 때 주의사항* -전문 번역가가 아니므로 오역/의역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각주를 달아 설명합니다. -일본어 발음 표기의 경우 외래어 표기법을 완전히 지키고 있지않으며, 길게 늘려 발음해야 하는 장음은 '-'를 넣어서 표기했습니다. -번역물에 대한 문의사항은 @YUDIE_yyy_ 로 디엠바랍니다. *...
“어서 와. 손님은 오랜만이네.” 당신은 누구보다도 신뢰할 수 있는 동료와 함께 이경 〈연옥〉을 방문한다. 불길에 발을 디디자 입이 바짝바짝 말라 온다. 우리는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최악의 미래는 상정하지 않는다.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오직 최선의 미래이므로. 그리고 연옥의 불길 속에서 누군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나리오 스펙 사용 서...
(가주근찬 진지하게 사귀는게 연재분에 나오기 전에 썼던 글입니다) 근찬이가 처음부터 가주님에게 호감을 느끼고 점점 그 마음이 깊어져가는데 가주님이 자신의 마음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근찬의 곁에 있는걸로 만족하며 지냈음 근찬이가 그런 가주님 지켜보며 언제쯤 저 답답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알아챌까 기다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거ㅇㅇ ...
뭘 그렇게 심각한 표정을 하고 계세요, 팀장님. 비서가 건네준 서늘한 커피가 손등에 닿는 순간, 남준이 저도 모르게 진저리를 쳤다. 여느때처럼 아침을 깨우는 똑같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는데도 커피향이 평소와 조금 다른 것 같았다. 한참동안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던 액정을 허겁지겁 꺼버린 남준을 비서가 의외라는 듯 쳐다본다. “무슨 안좋은 일이라도 있으셨어요?”...
달다방에는 신들이 모여든답니다. 태초의 신부터, 사랑의 신, 강의 신도 땅의 신도. 세상의 수많은 신들이 달다방에 찾아오죠. 하지만 단 한명, 바다의 신만은 찾아온 적이 없었어요. 달다방은 삼형제가 운영하고 있어요. 첫째 셩규, 둘째 지원, 셋째 별. 달토끼 삼형제는 신들에게 사랑받았답니다. 첫째 셩규는 조물조물 다과를 만들었어요. 둘째 지원이는 차와 음료...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19.09.30.오후 한시 사십육분. 학교도서관 2층.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감기에 걸린 게 분명함, 확실히 지구가 아프기는 하지, 가을이라 그런 걸수도 있고. 써야할 것들과 해야할 것들 사이에서 도피의 목적으로 켰음. 사실 할 말이 많은지도 잘 모르겠으나, 일단 무작정 써보자. 이에 이승, 이에 이승, 이에 이승. 한 때 유행했던 경상도? 사투리 감별 ...
온종일 모든 기운을 쥐어짜내고 남아있는 부스러기까지 박박 긁어모아 연소시킨 후 퇴근하는 길이었다. 석진은 오늘도 회사 로비를 나옴과 동시에 종일 목을 졸라맸던 넥타이를 길게 풀어헤쳤다. 사실 넥타이가 목을 졸라온 것이 아님을 알고 있었지만 그런 의식을 치러야 숨을 쉴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늘은 역시나 어두웠다. 해를 본지 얼마나 된 걸까. 정확히 해가 ...
리퀘: 세르펜스가 너무 귀여워서 뽀뽀했다가 시온한테 뽀뽀받으려고 펜스가 계속 귀여운짓 하는 바람에 곤란해진 시온 *날조! 캐붕! 시온 진명! 전부 조심! 보기 싫으시면 뒤로 나가기 누르세요! *짧습니다~ "저기, 세르펜스." "응?" 마치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시온을 바라보는 눈에 한숨이 절로 나왔다. 그런 표정 지으면서 귀여운 짓 하면 제가 너무...
* 반복 재생 해주세요. * * * 조그마한 마을, 어느 어귀에서 바라보아도 잘 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한 푸른 지붕이 덩그러니. 언덕에 자리한 성당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을 것만 같은 푸른 집은, 특유의 묘한 분위기로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내곤 했다. 되려, 저도 모르게 발길을 이끌게 만드는 턱에 누군가는 푸른 미술관에 다다르는 돌담길을 페어리 로드 라고 부...
☪ 스포일러 주의 ☪ 주요 퀘스트 : 홍련의 해방자 본 유저는 [대도시 울다하] 스타트. 총사령부 : 림사 로민사 _ 흑와단 선택 *FF14 : KR _ 모그리 / 유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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