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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에 옅은 긴장감이 돌았다. 메그와 니아는 희생제로 붙들려가기 전 자신의 아이템과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듯 보였으나 실은 한쪽에 있는 두 남자에게로 온통 신경이 쏠린 상태였다. 제이크와 쿠엔틴도 두 여성 생존자와 마찬가지로 희생제 채비를 하는 중이었다. 평소와 다르게 맨손으로 떠나려는 쿠엔틴을 눈치챈 제이크의 얼굴이 조금 풀어졌다. "오늘은 아무것도 챙기...
전에 풀었던 이 썰의 한 장면.... https://twitter.com/wmfrjdnsejrwlf5/status/1091332527770324992?s=19 - 부생이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될까 싶어 호롱불을 후 불어 끈 한천은 부생을 등지고 깜깜한 방 안에서 가만히 앉아있었다. 불과 몇 시간 전에 부생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즐거워했던 것이 벌써 까마득하게...
하늘 천 따지 검을현 누를황 서당에 담벼락을 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우렁찼다. 뒤에 뒷짐을 지고 담벼락 옆을 지나가니 자연스레 웃음이 지어졌다, 예쁘게 핀 벚꽃과 개나리는 색일 이뤄 눈을 다채로이 만들어줬다. 울퉁불퉁하게 정리된 흙길을 따라 버선의 앞부분을 지지면서 걷다 보니 어느새 사람이 웅성웅성 모여있는 시장통에 도착했다. 고요하던 내 마음은 시끄러운 ...
아주 질이 나쁜 꿈을 꾸었다. 찬란하다는 말이 무색할만큼 아름다운 밤하늘을 올려다보다 손을 뻗으니 금방이라도 손에 잡힐 듯 별 하나가 하늘에서 움직이는 그런 꿈이었다. 아름답다는 생각보다 먼저 든 것은 그 하얗고 깨끗한 손이 존재할 리가 없다는 지극히 당연한 현실이었고, 꿈은 그렇게 깨졌다. 언제나 그렇다. 꿈이라는 건 그렇게 비겁하게 사람의 마음을 두근거...
※ 짧은글 “사랑해. 다이아나.” 귓가를 울리는 건 한 사람의 사랑이 담긴 이야기. 귀를 달달하게 녹여버릴 목소리. 세상에 있는 어떤 로맨스 소설보다도 사랑이 담겨있고, 어떤 약속보다도 진지한 말은 프리실라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향해있었다. 몇 번이던가. 사랑의 화살이 향하길 바랐으면서 화살이 비뚤어져 나가 다른 사람에게 향하는 것을 본 적이 몇 번이던가....
-be your sinner “쉿, 큰일이야.. 다 모여있어.” “슬레이들이 보이지 않던 이유가.. 우리의 습격에 대비하라는 지시를 받은거였나..” “지금 상황이면 빠르게 들어가서 헬레나와 에밀리를 찾아서 숨어 있는게 최선일 것 같은데..” “아. 드디어 간다. 움직이자.” 경비를 서고있던 슬레이어들이 반대편으로 걸어갈때, 마타일행은 조용하고 신속하게 움직...
※공포요소, 불쾌 주의※
오랜만에 둘이 영화를 봤다. 저번에 승완이 예림과 함께 있다 늦게 들어왔던 날 이후, 엘레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난 예림이 했던 말이 마음에 걸려 승완이 제안한 것이었다. '근데 언니네 요즘 뭔 일 있어요?' '아니? 없는데 왜?' '저번에 주현 언니 만나서 제가 인사했거든요? 근데 표정이 안 좋길래 무슨 일 있나 했죠.' 승완은 예림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
좋지 않은 날이었다. 비가 내릴 듯 하늘은 흐렸지만 정작 비는 오지 않았다. 안즈가 사라졌던 그 날도 이렇게 흐릿하기만 했다. 그들의 눈을 속여 숨어버렸으니 아무도 그녀를 찾을 수 없었다. "대체 어디로 숨은거야? 찾기도 힘들게. 진짜 짜증나" 안즈를 가장 가까이서 지키던 이즈미는 신경질을 내며 혀를 찼다. 나라에서 일어난 쿠데타는 너무나 간단히 돌파당했다...
부장, 이거 선물이에요. 큼지막하게 테가 동그란 안경을 쓰고 곱디 고운 머리칼을 늘어뜨린 승윤이 차마 눈도 마주보지 못하고 내놓는 꾸러미에 한참 제 아대를 다시 끼우고자 자리를 잡게 만들던 승훈은 도리어 제 시선을 승윤에게 향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 평소에는 여자답다기 보다는 한없이 귀엽기만 하던, 여자가 아닌 천방지축 여동생에 가까운 승윤이 두 볼을 발...
공동 주방, 공동 냉장고, 공동 세탁실. 그나마 화장실은 방마다 딸려있지만 창문 있는 방은 5만원 더. 성인 한 명 겨우 누울 수 있는 자그마한 고시원 203호가 바로 김독자의 보금자리였다. 월세를 조금만 더 보태면 지금보다는 나은 환경의 옥탑이나 반지하 원룸 하나는 구할 수 있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당장 마련할 수 없는 금액의 보증금을 필요로 했고, 각종...
시가라키는 아지트 구석에 있는 테이블로 다가갔다. 테이블에는 이미 엎어져 잠시 잠을 청하고 있는 다비의 모습이 보였다. 어지간히 지치고도 남았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손을 뻗어 시꺼먼 머리를 부드럽게 헤집을 성격은 못 되었다. 아마 제 선생이었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가도, 몇백 년을 이 세계에서 살고 있을 사람이야 뭔들 안 귀여워하겠나...
본 연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허구의 내용으로 실존하는 인물, 단체, 지역, 사건, 사고와는 일절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전력 참여글 입니다. (주제 : 부정할 수 없는 이유) 그렇게 꿈꾸던 데뷔를 했고,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나, 고생 끝에 낙이 오는 듯했다. 물론 힘들고 지치는 일도 많았지만, 사랑을 받는다는 건 언제나 짜릿했고, 그 짜릿함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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