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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알을 깨고 나온 반고가 땅을 딛고 하늘을 떠받치다 죽은 지도 어느덧 수천 년이었다. 그는 혼탁한 하늘이 제 위로 무너질까 두려웠다지. 일만 하고도 팔천 년을 버티다 무너진 반고로 이루어진 세상은 지극히도 아름다웠다. 그의 눈이 해와 달이 되었고, 숨결은 구름과 바람이 되었으며, 몸은 사극과 오방의 빼어난 산이 되었다. 그뿐이던가? 머리카락은 하늘 위의 별이...
아이들은 집요했고, 세운과 학년의 포커페이스도 대단했다. 학년은 약속한 것이 있어서 입을 꾹 다물고 있었지만 아이들이 수군대는 내용을 들으면서 웃음이 피식피식 새어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언뜻보면 세운도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유지하는 것 같았지만 학년에게는 보였다. 당황함이 어린 흔들리는 눈빛이. '그러게 내가 뭐랬어 ㅋㅋㅋ' 어젯밤 진실은 이러했다....
무심한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갔다. 하지만 중혁이 명계에 다녀온 후 한 가지 달라진 것이 있었다. 바로 유승이 바깥으로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이었다. "이야아앗!!!!!" 유승은 방 밖으로 나와 서브시나리오를 수행하기 시작하며 길영을 데리고 나오고, 지혜를 데리고 나왔다. "이길영! 자꾸 걸리적거리지말고 차라리 저리로 가라고!" "야! 누구보고 걸리적거린대?!...
1학년과 5학년, 그 사이 많은 시간들 안에는 네가 계속 함께 있었다. 이 긴 시간들로 인해 우리는 변화했고, 성장했다. 인간은 원래 변화하는 생물이 아닌가. 자신은 레오나드였다. 야망이 많은 사자, 그렇기에 더더욱 더 많은 것을 손에 넣어야만 했다. 돈은 물론 사람들의 환심조차. 슈브, 슈..., 자동적으로 슈크림이 떠오르는 애칭. 예전부터 넘치는듯한 애...
조금 찝찝하긴 했지만, 그래도 일이 잘 풀리는 거 같았다. 재수 없게 말하긴 해도 일단 자기를 써주겠다고 했으니. 민혁은 한참을 걷다 등을 돌려 형원의 카페를 봤다. 멀어져서 크기가 작아진 카페 앞에 언제 나왔는지 형원이 자동문 앞에 붙여둔 종이를 뜯어내고 있었다. 멀리서 보니 키가 저보다 조금 더 큰 거 같기도 했다. 머리는 목을 살짝 덮을 정도의 길이에...
이렇게나 작고 어여쁘다니... 우리 아이는, 내 삶에 내려온 선물이야. 당신을 쏙 닮았어. 그래요? 그럼 아이의 이름을, 매튜라고 지어요. 신께서 그대에게 내린 선물이란 뜻으로. 그러한 사람매튜 델라로사沈沒 한 마디 한 마디, 버리지 않고 모두 들어 기억하듯 매튜 델라로사의 눈이 느리게 깜빡였다. 평소에도 눈의 깜빡임은 느린 편이었지만, 지금은 더더욱 그랬...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어린이날의 놀이공원이란 당연한 말이지만 붐비기 마련이다. 요코하마를 상징하다시피 한 그 관람차가 있는 코스모월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5월 5일, 가뜩이나 포근하게 내려쬐는 햇빛에 더해져 인파의 열기로 모두가 손부채질을 하는 놀이공원의 한 구석에. 다들 약속이나 한 듯이 거리를 두고 가까이 가지 않는 벤치가 있다. 벤치의 잘못은 없다. 등받이에 한 팔을 걸치...
콩꽃│豆花 그 아이는 정말 예뻤다. 말갛게 웃는 모습이 귀엽고 예의가 발라 허리 숙여 인사를 하면 앞으로 고꾸라지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였는데 그마저도 귀여워서 눈에 콩깍지 쓰였다 말하기도 했다. 그만큼 아이는 예뻤다. 특히 목소리가 곱고 천재라 칭찬을 아낄 수 없을 정도로 노래하는 천사라는 찬사가 항상 뒤따랐다. 항상 일로 바쁜 부모님 대신 이웃사촌이자 ...
션웨이와 자오윈란의 몸이 바뀐지 딱 일주일이 됐다. 처음 며칠은 어색한 연기로 사람들을 속일 수 있었지만 다들 그저 그런 실력으로 특조처의 직원이 된게 아니었으니 그들의 거짓말은 금방 들통이 났다. "어쩌다가 그렇게 된건지 알아?" 추홍은 진심으로 걱정하는 얼굴로 그렇게 물었다. 그녀의 걱정이 션웨이에게 있는지 자오윈란에게 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어쨌든 ...
<구매하기 전> 볼 거 없음을 감안하고 구매권장(거의 후원급) 가격은 내 맘대로 정함 -------------------------------------------------- 컴퓨터 문서 정리 겸 올림 아 힘들어 <미리보기>
사진 기묘한 시리즈 2020년 봄. 무척이나 심심했던 나는 연락도 없이 녀석의 집으로 놀러 갈 궁리를 하고 있었다. 먹던 딸기를 제쳐두고 베이지색 얇은 재킷을 걸쳤다. 양 갈래로 대충 묶은 머리를 정리하고 출발했다. ‘ 열림 ’ 팻말도 ‘ 닫힘 ’ 으로 뒤집은 뒤 가게를 나섰다. 황은비의 집 앞에 도착해 현관문을 똑똑, 두드렸다. 열려 있어, 라고 말하는 ...
M E D I - S. 12. 주말이 지나 다시 돌아온 월요일. 슬기는 CT 결과 큰 이상이 없어 일반 병실로 옮겨졌고, 주현은 업무에 복귀했다. 휴직을 잠시 고민해보기도 하고, 과장이 바로 일을 할 수 있겠느냐 물어보기도 하였으나, 병원에서 저들을 보는 수많은 눈들과 저들을 지켜보는 제 가족들의 눈이 영 거슬렸던 탓이었다. 대신 미리 챙겨온 캐리어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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