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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샤워기의 뜨거운 물줄기가 쏟아져내리며 수증기가 뿌옇게 근처를 맴돌았다. 물줄기는 땀에 젖은 검은색 머리카락을 적시고 눈을 감은 얼굴로 흘러내렸다. 얼굴을 부벼 세수하는 손에는 붉은 피가 가득했다. 뜨거운 물에 희석되어 연해진 피는 여전히 진하고 비릿한 향을 남기며 단단한 몸을 타고 내려와 욕실 바닥의 경사진 면을 따라 동그랗게 흘러 구멍으로 빨려들어가 사라...
초라하기 짝이 없는 한 방울의 빗물이 눈에 떨어지자 스치던 지난날의 기억. 내가 아닌 거짓말로 너를 매몰차게 내몰았고.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널, 나는 멀리서 그저 지켜봤어야만 했다. 그것이 내게 주어진 조건, 혹은 협박, 혹은 구속이었다. 그렇게 냉정했던 선언과 파렴치 못한 외면 그리고 발걸음. 짙은 사랑과 맞바꾼 이별에 나는 결국 지...
HAKUNA MATATA 09 w. hiver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것 같은데. 겨우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들었을 때야 내가 집에 들어와 있다는 걸 알았다. 얼마나 한참을 현관에 주저앉아 있었는지.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일어나던 몸을 다시 앉혔다. 대체,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짓을 한 거야. 신발도 벗지 않고 그냥 바닥에 누웠다. 신발들 위로 다리를 ...
W. AMAD "야 김민석 너 또 고백 받았다며?" "벌써 소문났냐" "하긴, 저새끼 고백 받는 거 하루이틀이냐. 그래서 걔랑 사귈거야?" "모르겠네, 백현아. 나 걔랑 사귈까?" 백현은 아무렇지 않게 제 어깨에 손을 올려오는 민석의 온기가 싫었다. 듣기 좋게 울리던 목소리도, 해사하게 웃는 얼굴도, 일주일전까지만 해도 설레게 했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
* 세븐 루트 강스포. * 주인공을 비롯해 캐릭터 설정 날조 있음. *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그애가 죽었단다. 엄마는 지나가는 말로 무덤덤하게 말했다. 걔, 결혼했다더라. 걔, 어디 취직했다더라. 무슨 사촌의 동생 친구 정도 되는 사람의 평범한 안부를 전달하는 것처럼. -자살했대. 끝이었다. 그것으로 더 이상의 이야기는 들을 수 없었다. 그 이상 없을 정...
HAKUNA MATATA 08 w. hiver “아, 죄송합니다.” 맞은편에서 오고 있는 걸 보면서도 일부러 피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런 식의 접점이 없이는 아예 볼 일이 없어질 것 같아, 야오왕. 찾으려 하면 피하고 있고, 생각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내 근처에 있다. 처음 펜을 빌릴 때처럼, 아무것도 담겨있지 않은 목소리. 평소에 양예밍- 하고 부르는 ...
한번쯤은 감사인사를 적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행사가 막 끝난 지금이 그 적기인 것 같습니다.어제 부스 들러주신 분들, 엽서와 편지, 간식 챙겨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예쁜 엽서 한 장 한 장 모두 인증하는 게 예의이나 공간상 그러지 못했습니다. 무사히 전달받았으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사진에 없는 간식은 제가 먼저 먹어버린 것입니다. 잘 먹겠습니...
이 포스타입에서 연재되었던 오백 팬픽 Maybe may be는 완결을 겸해 홈페이지에서만 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눌러주신 하트와 남겨주신 댓글은 제가 잘 간직하도록 할게요. 저의 홈페이지 walnut12.dothome.co.kr 이나 더블샷님의 홈페이지 canto.dothome.co.kr 에서 전편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덧붙인 외전 역시도 이...
주위에 시든 잡초 한 뿌리 없는 황량한 사막이었다. 그 사막의 한복판에는 마치 달의 크레이터와 같은 거대한 구덩이가 패여 있었다. 얼마 되지 않았는지 그 주위로 흙먼지가 안개처럼 자욱했다. 배트-항공기를 몰며 브루스는 시내 한복판이 아님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브루스는 인터콤을 작동시켰다. 다른 때 같았으면 이 정도 거리에서는 그냥 육성을 이용해도 들렸...
* 전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 설정 날조 및 개쓰레기 주인공에 주의! * 시크릿 엔딩까지 스포 있습니다! 우리의 '자매 생활'은 몇 년 정도 지속되었다. 하지만 리카 언니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이 되자 부모님은 이혼을 했고, 언제 가족이었냐는 듯이 남남이 되었다. 애초에 사이 좋은 가족이 아니었다. 그녀가 더 이상 나의 '언니'가 아니게 되자 우리...
* 익숙한 통증이 소녀의 머리 위로 올라앉았다. 통증은 순간이었으나, 으레 뒤를 잇는 피로는 오래도록 그녀 옆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잠시 시야가 흐릿했을까, 펜꽂이까지 닿지도 못한 채 깃펜을 책상 위로 떨어트리며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댔다. 책상 앞을 작게 밝히던 불빛, 덮지 않은 노트와 어둠과 고요. 금빛 머리칼이 소녀의 움직임을 따라 흐르는 모습은 은...
[총 한글 기준 134,750자] Coma_κῶμα 혼수상태, 또는 깊은 잠.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불확실함 속에서 시간은 흐르리라. 돌아오지 않는 건 너의 의지일까. 그렇다면 이 손을 차마 잡을 수 없다. 오다 사쿠노스케,“돌아가. 네가 있어야 할 곳으로.”다자이 오사무,“자네와 함께라면 괜찮아.”나카하라 츄야,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셈이냐, 네 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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