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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꿨다. 창조주의 공들인 손끝에서 완성된 듯 무결하고도 황홀한 꿈. 대개 무의식 속 이미지들이 그렇듯, 사람도 사물도 오래된 화면에 빗금이 그어진 양 흐릿했다. 무색무취의 길을 걷다 원우는 고개를 내렸다. 꼼꼼히 묶인 신발 끈이 서로를 놓칠새라 꽉 물고 있었다. 발아래의 바닥은 솜사탕처럼 물러서, 얼른 걷지 않으면 무너지기 십상이었다. 걷다 보니 뛰었고...
일어나면 힘들긴 힘들었는지 이불 위로 껴안은 채 잠든 승윤의 숨소리 들렸다. 나이 차고 뭐고 버겁다 싶게 간 건 뒷전이고 불쌍하게 이불 없이 자고 있는 것부터 마음에 걸려 열심히 꿈질대면 또 금방 깼다. “일어났어…?” “으응” “확인은…” 이 와중에 무슨 확인을 더하려고, 이불에 돌돌 말린 주먹으로 툭툭 치면 이리저리 뒤척이며 피하더니, 금세 이쪽이 ...
찬찬히 기억을 되살린다. 지금 눈에 들어오는 것은 검은색뿐인데, 이게 뭘까. 밤중에 집에서 나왔다는 걸 기억해냈다. 왜 나왔더라, 하고 가만히 생각해본다. 너에게 심한 말을 한 것 같아서 사과하려고 너에게 가던 길이었단 것도 생각났다. 그 말이 무엇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부부 싸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가 보다. 기억나지도 않는 일로 ...
1. https://posty.pe/mk0yrn 2. https://posty.pe/ecjegr 3. https://posty.pe/ru3kfb 감기 기운이 있는 유현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세 사람이 사는 집 바로 옆집에 가구가 들어오고 있었다. 이사를 하기엔 춥지 않나? "아빠. 가구." "그러게. 옆집에 누가 이사 오나 ...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요. 느긋한 오후. 햇빛은 따사로이 내려오고 하늘엔 구름 한 점 없다. 우주 어딘가에 위치한 아이테리스, 그 푸른 별이 품은 대륙 에오르제아. 그 북쪽엔 지식의 편찬자들이 세운 국가 샬레이안이 있었다. 포스기를 몇 번 두드리던 흰 양갈래 머리의 미코테족 여성은 고개를 한 번 끄덕거리고는 진동벨을 건넸다. 그녀가 운영하는 카페는 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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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야기는... 글쎄요 언젠가는 찾아올겁니다.....
좋아요, 댓글, 후원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S2 부끄럽고 감사하면서도, 한 편으론 나만 즐거운 게 아니구나 안심이 되기도 한답니다. 진심을 담아, 늘 감사해요! 아, 오타 제보나 피드백도 언제나 환영! 댓글, 포타메시지, 트위터, 페잉으로! 공지 사항입니다 (o゚v゚)ノ 230401안드로이드물 [너의 세상으로 1, 2]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단편치...
“클라라, 이번엔 어디로 갈래?” “동양의 멀지 않은 미래 어때? 아시아는 많이 안 가봤으니까.” “오, 새로운 경험이겠네?” “그럼 소소하게 2021년 대한민국 어때? 여긴 나도 처음 가보는 곳이군!” 조금씩 덜컹거리던 타디스는 급격하게 흔들리기 시작했고 밝은 청록빛 불빛이 주변을 맴돌았다. 나의 ‘꽉잡아!’라는 말과 함께 잠시후 흔들림은 멈췄다. 타디스...
*주의사항... 없습니다!* - 사카타 긴토키는 요리를 잘하지만, 히지카타 토시로가 좋아하는 것은 단연 계란말이였다. 그 사실에 대해선 비밀로 할 생각이었지만 긴토키에게는 한순간에 들켜버리고 말았다. "계란말이에만 마요네즈 안뿌려먹잖아, 너." 솔직히 히지카타가 긴토키에게 그 사실을 들켜버린 건 너무나도 뻔한 일이었다. 히지카타는 그 말을 긴토키에게서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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