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하루아침에 성이 불길에 휩싸였다. 나는 잠자리에 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를 급히 깨우는 유모의 손길에 잠이 뚝뚝 묻은 눈을 겨우 떴다. 왕자님, 서두르셔야 합니다. 그녀는 나를 일으켜새워 아까 전 새로 갈아입혀줬던 붉은색 실크 잠옷의 단추를 풀러주었다. 나는 영문도 모른 채 그녀가 건네주는 옷을 꿰어 입었다. 그녀는 상대적으로 허름해 보이는, 왕가를 섬...
엔터프라이즈호는 5년 탐사 임무를 마치고 당당하게 지구로 귀환했다. 이번엔 어디에 추락하지도 않았고, 죽은 대원도 없었으며, 다른 별의 문명에 개입하지도 않은, 아주 모범적인 탐사였다. 덕분에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원들은 캥기는 구석 없이 지구의 모든 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고 저마다의 휴가를 즐기기 바빴다. 스팍과 우후라에게 아이오와에는 볼 것이 하나도 없으니...
나의 태양, 나의 태양이여이제는 돌아서야 할 시간 최옥, 그대는 들으소서 오두막에 들어온 연락책이 가져온 소식은 이러했다. '소공작이 함정에서 빠져나가 도주. 다리에 부상을 입었음. 인근을 수색하는 중.' 그는 민중의 벗과 접선하기 위해서 이곳으로 오는 중이었다. 란지에는 내내 감았던 눈을 뜨고 테이블 위에 켜놓은 초를 보았다. 처음부터 덫을 놓을 목적으로...
아카아시 케이지가 죽었다 후쿠로다니 배구부의 주전 선수이자 부주장이였던 학업이나 부활동, 어느것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교우관계도 원만했던 그. 겨우 17살이던 아카아시는 죽었다 "무슨 , 무슨소리 하는거예요? 감, 감독님 누가 죽어요? 네?" "아카아시가, 죽었다. 가족끼리 여행갔는데 신호위반 차를 피하다가 절벽에 떨어져 즉사했다는구나" "아, 아카아시" ...
쏟아지는 함성과 눈이 부신 조명, 그바람에 덩달아 방금까지 식어있던 사람의 심장 고동도 커진다. 존은 고막을 찢을정도로 쩌렁쩌렁 울리는 선수 소개를 들으며 사람들과 같이 고함질렀다. 그러다 조금있다 노래해야하니까 무리가 가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얼른 입을 합 다물었다. 링 위에 선수들이 올라 온다. 근육으로 오밀조밀 짜인 몸체를 부러 턴다. 해설자가 심판...
(*별 거 없음 주의) 혼담을 전적으로 주도한 것은 클라크 가문이었다. “예일즈 가에 혼담을 넣은 상태란다.” 여느 때와 같은 저녁식사였다. 테레사의 양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토마토 스프에 마늘 파스타, 치커리 샐러드, 그리고 외할머니. 치커리를 깨작대던 테레사는 그저 그러려니 했다. 어차피 혼담이 진행되는 이상 한 번은 만나봐야 하고 언제 만나든 테레사는...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학교는 재미가 없다며 그가 투덜거렸다. 사립 소학교에 입학한 그는 저녁이 다 지난 늦은 시간에나 고개를 내밀었다. 그가 다니는 후쿠로다니는 에스컬레이터식 진학교라 대학까지 그대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결국 대학까지도 마주치는 얼굴들은 대부분 같다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 녀석들이 하나도 없어. 다 자기들이 제일 잘난 줄 알아.’ ‘코타로 형이 앞으...
믿을 수 없다는 듯 커진 동공. 살아 움직이던 박동, 초점은 느릿하게 풀어진다. 죽을 때가 가까워진 것인가. 키리기리는 간신히 숨을 몰아쉬었다. 그녀의 벽에 간신히 뉘여놓은 온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린다. 그녀는 마치 싸늘하게 얼어붙은 것만 같은 입술을 천천히 움직여보지만, 갈라진 목소리만 맥없이 흩어져나갈 뿐이다. 자신의 죽음을 목격하고 있는 탐정이다....
[사랑니] 오늘 사랑니를 뽑았다. 언제 났는지는 모른다. 처음은 약간의. 그러니까 아주 미미한 통증이었다. 통증이라 부르기에도 민망한. 충치인가.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가끔 칼날이 스쳐 지나가는 듯한 시큰거림은 음식을 먹지 않을 때에도 욱신거려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었다. 마치 끊임없이 자기존재를 피력하는 것만 같았다. 여기 있다고...
※하기 내용은 픽션으로 실제 역사와는 전혀 연관이 없으며 실존하는 인물의 전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휘는 담. 원빈 홍씨의 양자로 왕위를 탐내 반정을 일으키고! 기어이 자리를 차지하니! 이 어찌 참된 왕이 될 재목이겠는가?" 나무로 된 무대 위로 수려한 외모의 사내가 나는 듯 발을 놀렸다. 사내의 키에 맞게 커다란 짚신이 사뿐히 바닥을 밟고 원을 ...
희는 가비를 즐겼다. 바다 건너의 문물이 막 들어오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하루에 몇 차례 차를 따라 마시는 일이 무릇 선비의 일과였으나, 먼 땅의 검은 물은 몇 누리지 못하는 호사였다. 코가 크고 눈이 퍼런 이들이 그러듯 끼니 사이에 곧잘 음미했으며 그중 많은 시간을 한 사람과 함께했다. 흰 낯에 총명한 눈을 지닌 젊은이였다. 희는 그가 편히 앉지 못할 자...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