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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저때문에 늦게 퇴근하셔서 어떡해요" "괜찮습니다. 더 늦게까지 상담하는 경우도 있는걸요. 아버님께서는 야근하신다고 들었는데, 고생하시네요" "저야 뭐 익숙해서요.." 최근에 전무자리에 승진이 되고 나서 야근이 빈번했고, 그로 인해서 아이와 함께 본가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집에 너무 늦게 들어가게 될 때면 일일이 부모님댁에 들어가서 아이를 데려가곤 ...
7. 자파는 압바스 왕국에서 온 서신을 읽고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아야 했다. 정중하게 공주님을 직접 모시고자 한다는 알하디 왕자의 말이 자파를 옥죄어 오는 것만 같았다. 자파는 처음으로 자스민에게 먼저 찾아갔다. - 자스민은 갑자기 찾아온 자파를 보고 놀랐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만남을 할 사이는 전혀 아니었다. 알라딘은 궁 안에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가고...
" 과거를 함부러 바꿔선 안돼. " 💝이름 카나모리 세이카 💝나이 16세 💝타입 프리미엄 💝키/몸무게 162.4 / 표준 💝외관 사진 첨부 💝성격 [ 능글한 ] 호기심 많고 장난끼 넘치는 웃음과 능글능글한 말투를 사용한다. 이 말투로 친한 이들에게 자주 장난을 친다. 귀찮아 할 때도 많지만, 본인의 할 일은 다 하고 지낸다. [ 활기찬 ] 평소엔 능글거리지...
6 알라딘은 천장을 보며 가만히 누워 있었다. 그때 누군가 들어왔다. 문 앞에 달리아가 새침하게 서 있었다. 알라딘은 자리에서 일어나 달리아에게 다가갔다. 달리아가 말했다. -언제까지 제가 편지를 읽어드려야 할까요. 알라딘은 순간 뜨끔하여, 어색하게 머리만 긁적였다. 하지만 천애고아에게 누가 글을 가르치고 먹여줄까. 그의 어깨는 축쳐졌다. 달리아는 가방에서...
내가 당신을 존중해 준 만큼 당신도 나를 존중해 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혹시 내가 정작 필요한 배려는 못 했나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뭔가 하겠다고 했는데도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 죄악감을 느끼고 만다. 좋아하는 것의 밑바닥을 보는 것이 가장 괴롭다. 뒷면이 없었으면 하다가도 그것이 불가능한 것에 자조한다. 인생의 방향을 ...
야, 우리가 파리에 여행 왔어? 제발 정신 좀 차려 미간을 잔뜩 구길대로 구긴 채 이안. 카일의 천연덕스러운 뒷모습을 보며 욕설을 내뱉는다. damit... 미치겠다. 가뜩이나 아픈 머리가 점점 더 저려오기 시작했다. 왜 그래 또. 이왕 온 거 관광도 하면 좋지 않아? 너나 그렇겠지... 이안 밀러가 제 결정으로 인해 이 예술과 낭만이 존재하는 중심지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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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년 9월 27일, 브라티슬라바에서 친애하는 파울, 울려퍼지는 종소리, 북소리, 음악, 마차에 또 마차, 백방으로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들, 어딜 가나 즐거워 있는 군중들, 지금 내 주변은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내일이 바로 어제부터 사람들이 학수고대하던 왕의 대관식 날이거든요. 지금 모두는 날이 맑게 개어서, 일어날 때 밝고 가벼운 날이 되기를 바...
연습실이 있는 학교 본관에는 학생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었다. 교칙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아킬레스는 단 하나의 예외였다. 어느 날 와인 병을 몰래 뒤로 숨기는 아킬레스에게 케이론은 열쇠 하나를 건넸다. 처음 콘서바토리로 올 때 받았던 열쇠 세 개는 모든 학생들이 받는 키였지만 지금 받는 키는 오직 제게만 건네지는 것이라는...
회사 복지비로 알라딘 장바구니를 털었는데, 그 안에 '천 개의 파랑'이 있었다. 아 솔직히 내 기준 최고 권위의 국내 문학상은 당연히 '한국과학문학상' 이기 때문에...(문학 알못입니다 지나가세요). 여튼 오자마자 펼쳤는데 결국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고 말았다. 전체적인 감상을 유기적으로 엮어 한 편의 글을 쓰자니 참 정리도 안되고, 머리 속에 떠오르는 ...
아카데미의 이야기는 썩 좋아하는 주제가 아니니까요. 요즘 들어서는 존댓말 보다는 반말을 쓰는데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제게 존댓말은 과거의 잔해처럼 느껴지니까요. 하지만 쓰기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편지를 보내줘서 고맙습니다. 이 뒤부터는 존댓말이 아닌 반말로 답장을 할까 합니다. 격의 없이 부르는 것에 폐가 된다고 느끼지 말아. 우리는 귀족으로써의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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