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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 제가 주최한 앤솔로지 환상친구의 통판 신청을 받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통판 기간 : 2020.03.09 월 ~ 2020.03.25 수 )( 통판 폼 :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MjA4OTg1Y2MtZTU1Mi00OTc1LWFkYjAtYWY0MDRlYjZjMmJ...
"몇 명이랑 자 봤어?" 남자는 집요하게 묻는다. 여자는 대답하면 안 된다. 그것은 불화의 지름길이다. 여자도 안다. 그러나 남자의 집요함을 계속 거절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왜 자꾸 물어..그런 거 꼭 알아야 해?” “그냥 궁금하니까, 뭐 어때 다 지나간 일인데.” 지나간 일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그것은 지난간 일이 아니다. 남자의 머릿속은 당...
레드 포스 호는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늘은 3월 9일- 그들의 말썽 많지만 한 없이 호탕하고 호쾌한 두목의 생일이었다. “어이!! 오늘은 기합 좀 넣어서 간다!!” 네!!! 주방을 총괄하는 아미쿠스(Amicus)는 수많은 선원들 앞에서 평소보다 기합을 넣었다. 정작 당사자는 본인 생일인지 뭔지 관심도 없겠지만 그래도 선원 된 입장에서는 그럴...
Peter Pan 그것도 하나의 소설 속 망상일 뿐 W. NO. X 무언가 이상한 꿈을 꾼 기분이었다. 잠에서 깬 내 눈가는 그새 울었는지 촉촉히 젖어있었고, 나는 영문 모를 우울감에 일어나자마자 좋지 않은 기분으로 하루를 맞이해야 했다. 꿈에서는 내 어릴 적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자신을 피터팬이라고 소개했던 그 때 그 아이의 음성도 어렴풋이 들렸던...
늦게 찾아온 봄 마메하라 잇세이 x 시로이와 루키 내 생의 최초의 기억은 대략, 그를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날로부터 시작된다. 비 오는 어느 밤, 어두운 길거리를 다 헤진 옷을 입은 채 헤매고 있던 나에게, 그가 말을 걸어왔다. “너, 여기서 뭐하니?” 희고 매끄러운 피부의 큰 눈, 빛바랜 금발머리의 마른 남자. 전신에 하얀 옷을 입고 있던 탓인지, 아니면...
📍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 Canvas 꽃집을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저희 꽃집은 찾아오시는 손님들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M과 J, 두 명의 플로리스트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난 숲 안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오시는 분들께 상쾌한 공기와 편안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Canvas 꽃집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방문해 주는 ...
넓은 한강뷰와 수많은 차량 헤드라이트들이 도로를 가득 매우며 저마다의 빛을 가지며 천천히 움직이고 높은 빌딩들에서 비춰나오는 빛들이 어우러진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넓은 통유리창이 틀어놓은 티비와 함께 어두운 거실을 비추고 있었다. 틀어진 티비에는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담담하게 받으며 브리핑을 하는 한 형사가 비춰지고 있었다. "그래서 내일 우리 수사당국이 ...
처음은 원래 다 서툰 거라고 했다. 누군가 그렇게 말했던 것을 여전히 기억한다. B급 로맨스 소설도 아마 이런 전개는 아닐거야 1 윤도운은 혼자였다. 정확히 따지고 보면 스스로 혼자가 되길 택한 사람이었다. 수업시간엔 혼자 엎드려있는 시간이 더 길었고 보충이나 야자도 하지 않았다. 선생님들은 윤도운을 싫어했다. 수업을 안 들으면서도 공부를 잘 하던 것이 이...
그날 매트는 기분이 좋았다. 별다른 좋은 일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날씨가 유독 좋은 것도 아니었다. 엄밀히 말하면 매트는 그날 하늘의 색깔이나 바람의 세기를 기억하지 못한다. 매트는 그런 것들에 의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매트에게 하늘의 색깔이란 원룸 창문의 암막커튼을 치면 양쪽 커튼자락이 만나지만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 세로 틈, 그 ...
https://nalayamyammy.postype.com/post/6079311 또 다른 시간의 모이라는 짜증이 가득한 악마의 형상을 한 앙겔라를 보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앙겔라, 아니. 악마라는 말이 더 좋으신가?" "시끄러워요. 지금은 또 어디로 보낸거죠? 그래봤자, '그' 모이라는 다시 나에게 돌아올 수 밖에 없어." "그건 동의하지. 하지만 ...
1. 소년과 소녀는 햇빛이 부서져 녹아드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이들은 물이 빠진 선창가에서 갯지렁이를 파내고 있었다. 저녁에 할 낚시를 위한 준비였다. 바닷물이 마르고 버석하게 소금기만 남은 소년의 어깨 위에도 하얗게 반짝이며 햇빛이 부서지고 있다. “입술이 보라색이다.” 소녀를 돌아보는 소년의 눈빛이 따뜻하다. 소녀는 햇빛을 받아 뜨뜻하게 열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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