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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네게 기꺼이 빠져보도록 하지. 달갑게 투신해볼게. 깊이조차 알 수 없는 너에게 나, 영영토록 가라앉아보도록 하지.
- 2018년 5월 6일 쩜오디 온리전에 냈던 창준시목 회지입니다...!! 책이 아니라서 가격을 낮췄다는 점+쓸데없는 후기를 뺐다는 점 제외하면 내용에서 따로 추가된 점 없습니다! - 구매시 구매자는 영구소장이 가능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 http://posty.pe/lyjdsq 샘플 페이지입니다!! - 문제 있으면 언제든 메세지로 주세요(ㅠ_ㅠ) &...
BGM :: Devil's Trill Sonata * * * (전략 : 성인 공개) * * * [랩민] 관음(觀淫) w. 폼 포이세오. 텔레시오 . 새로운 단어들의 조합은 흥분감을 일으킨다. 더군다나 도서관에서 우연찮게 찾은 고서 ‘마법 주문 제작’을 읽었다면 더더욱. 올해 5학년이 된 남준은 호그와트에서 모두가 으뜸으로 꼽는 학구파였다. 딱히 말을 섞지 ...
어제 그 난리를 쳐댔더니 몸이 노곤노곤했다. 나는 어제 고작 두 시간을 잤다. 잠만 자면 꿈속에서 오세훈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것도 주먹만 한 위치 추적 칩을 들고 있는 오세훈이. 그 꿈을 세 번쯤 꾸자 나는 슬슬 꿈과 현실이 헷갈리기 시작했다. 시발, 자면 칩 심는 거 아냐? 저거 잘 때 예민하단 새끼가 내가 이렇게 뒤척이는데도 진짜 잘 자네. 잠을 제...
비는 오고 너는 가려 하고 내 마음 눅눅하게 잠기고 낡은 흑백영화 한 장면처럼 내 말은 자꾸 끊기고 사랑한 만큼 힘들었다고 사랑하기에 날 보낸다고 말도 안 되는 그 이별 핑계에 나의 대답을 원하니 너만큼 사랑하지 않았었나봐 나는 좀 덜 사랑해서 널 못 보내 가슴이 너무 좁아 떠나간 너의 행복 빌어줄 그런 드라마 같은 그런 속 깊은 사랑 내겐 없으니 사랑하면...
* BGM: 마우스 우 클릭 (모바일에서는 꾹 눌러주세요) - 연속재생 체크 와앙―. 세훈은 작은 입이 최대한도로 벌어져, 참깨 빵 위에 순 쇠고기 패티 두 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 전부 입 안으로 삼키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황태자 전하라서 허리 숙여 인사했다며 변명하던 사람은 어디 가고. 먹는 거 앞에 장사 없는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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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스모커 김남준 하루에 담배 반갑 정도 습관적으로 피우는 편인데 그런 남준이 담배 끊으라고 달다구리 챙겨다니는 정국이로 랩국 보고싶다. 졸업반 취준생 김남준이랑 새내기 전정국. 정국이는 얼굴로 핵인싸 먹은지 오래지만 전형적인 I형 인간에 시끄러운 거 싫어해서 조용하게 학교 다니는 편. 물론 경영대 걔 라고 하면 애들 다 알긴 하지만... 어쨌든 친한 동기...
「왜 어떤 로봇들은 어둠 속에 남겨지면 빛을 찾아 나아갈까요?왜 빈 공간에 보관되는 로봇들은 홀로 서기보단 무리를 지을까요?이 행동을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까요?무작위적인 코드의 편린일까요?혹은 그 이상의 뭔가일까요?」 - 마커스는 새롭게 단장 중인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과거 미시간 중앙역으로 알려졌던 육중한 폐건물은 불과 한 달 사이에 쓰레기더미와 잔해가...
제목 그 자체. 이번 본보 너무 많은 게 터져서 올리는거 포기했는데 이건 안 올릴수가 없다ㅠ 잘렸지만 랩슈 보고 있는 홉이 시선도 좋고, 뒤에 미끼 찌를 노리는 고양이를 귀여워하는 찌민이가 넘 귀여운데 홀로 쓸쓸히 낚시 열심히 하고 있는 맏형의 애잔함 까지.. 자세히 보면 포인트가 많은 명화와 같다고나 할깤ㅋㅋㅋ
세훈은 주변에서 들려오는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않게 소문나자 세훈의 아버지는 세훈을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보냈다. 세훈은 내키지는 않았지만 아버지의 강요로 결국 어린이집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오늘은 세훈이 처음으로 어린이집 봉사에 오는 날이였다. 기자들의 시선에 애써 웃어보이며 어린이집으로 들어갔고 들어오자마자 아이들의 시선은 모두 오세훈에게 향했다. ...
BGM :: 금소화동숙 [랩민] 약과 w. 폼 동그란 뒤통수에 살풋 얹어진 유건이 팔랑였다. 그런가하면 그 끝자락에 매달린 동백꽃가지 하나도, 어느 샌가 스윽 뒤를 돌아 저를 바라보는, 동그마니 묶인 유건 끈에 하얗게 담긴 얼굴까지도, 한껏 신이 나 팔랑팔랑. “ 김남준 상유! 거기서 혼자 뭘 하고 있는 겐가? 이리 와서 함께 즐기지 않고ㅡ. ” 왜인지 눈...
야. 너 진짜 술냄새 나. 간만에 술이 들어갔다. 개강한 이후로는 좀 바빠서 알딸딸하게 술기운이 오를 정도로 술을 마신 건 꽤 오랜만인 일이었다. 저녁 이후로 딱 시간이 적당하게 났고, 할 일은 없었고, 제법 술이 마시고 싶은 타이밍이었으니 희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르바이트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나가 술도 바리바리 사 왔다. 오늘은 우리 집이었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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