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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여우 카톡테마 ⓒ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입니다.꼬리에 메세지를 담아보세요여우친구가 열심히 달려갑니다==3이번테마도 말풍선을 2개 만들어봤어요!1ver -기본 여우!
옛날부터 그랬다 사람이란 싸구려 재활용품들을 끼워 맞춰 작동하는 싸구려 기계일테니까 그건 바보같은 머리통과 빛바랜 몸통 너덜거리는 팔다리로 이루어진 사람인 것이다 멍청한 내 손은 목을 조르거나 우울함을 옮아오거나 손목을 긋고 싸구려 그림을 그려낸다 아무 쓸모짝도 없는 손 같으니라구 그렇게 말할때마다 손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 칭찬을 하거나 질책을 해도 손...
푸른 바다를 끝없이 걸었다 어디선가 유리잔 열댓 개쯤이 깨지는 소리가 났고 나는 눈을 떴다 그러자 눈 앞에는 커다란 알이 하나 있었다 그 알은 너무 커서 거의 반쯤은 언덕에 묻혀있는 듯싶었다 안에 누구 계시나요 하고 알 껍데기를 두드렸다 그 안이 텅 빈 듯 텅텅 하는 소리만 났고 무슨 알일까 생각하며 조금 더 세게 두드리자 껍질은 힘없이 깨지고 말았다 그러...
< 제 1 막 > 화장실 노란 불빛이 눈 앞이 아른거린다. 한 사람이 변기에 앉아 있다. 분명 백까지만 세고 나가야지, 그렇게 생각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옛날부터 번개 한 번 맞아 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하고 말했다.
당신은 순환선 열차를 세 시간 째 타고 있다. 몇 번 지나친 것 같은 역이 보이지만 내려야 할 역은 아직 멀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자리에 앉아 있다. 열차 안은 그렇게 혼잡하지 않고, 몇 명의 사람들은 비어있는 자리에 앉지 않는다. 모두들 어디서 타고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듯, 조용하게 흘러나오는 안내방송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
이름 없는 고양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이름이 너무나도 갖고 싶어 만나는 다른 동물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했지만 그누구도 고양이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동물은 없었습니다.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문장은 연결되지 않는다 나는 단지 문장을 잘 쓰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문장도 나를 잘 쓰제 못한다 그리고 나의 문장의 문장은 문장답지못한 문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 문장스러워지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문장의 문장은 문장을 바라보지 않고 문장과 춤을 추거나 웃고 떠들거나 악수하지도 않으며 문장은 문장이 어디를 가던 무슨 짓을 하던 문장은 신경쓰지 않는다 ...
아무도 그 비둘기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왜냐구요? 그 녀석은 검은색이었거든요. 그 녀석이 있던 무리에는 온통 흰색 비둘기들 뿐이었거든요. 사실 걔네는 평화의 비둘기라는 단체의 대표로 선발된 녀석들이었죠. 그 대표로 뽑힌 비둘기들은 모두 다른 비둘기들의 부러움과 존경을 한 몸에 받게 돼요. 특별히 그 대표들의 대표는 뭔가의 나뭇잎을 받게 되는 것 같던데, 그...
조그만 여우가 말을 이었다. 어쩌면 그 곳에는 공기가 아주 딱딱해서 걸어가기 힘든 곳이 있을지도 몰라, 그리고 그 너머에는 모든 것들이 옆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는거지. 그 너머에는 다들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곳도 있을 거고, 그 너머에 공기가 없어서 숨 쉬기가 어려운 곳이 있어. 그 너머에는 너무 추워서 숨을 쉬면 그 숨이 얼어붙어버리는 곳도 있고 말이지....
끝없이 이어질 것 같던 계단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01 정신을 차려보니 계단에 서있었다. #02 계단은 위로도 밑으로도 끝이 안 보였다. 사실 그 옆에 무엇이 있었냐 묻는다면, 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하늘밖에 보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당황해서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서 있었지만 변하는 것은 없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계단을 오르기로 했다....
목이 약간 말랐다. 주변은 쥐 죽은 듯이 조용했고,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것을 빼면 더없이 편안했다. 눈이 따가워서 제대로 뜨지 못하고한참 동안 앉아있다. 이렇게 계속 있다가는 말라죽어 버릴지도 몰라, 그런 생각이 들 무렵, 자리에서 일어났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 아니주위는 어두컴컴했다. 몇 시쯤 되었길래 이 정도로 어두울까— 실제로 바로 앞의 손마저도,...
도마뱀 한 마리가 바위로 된 절벽을 올라갑니다. 도마뱀은 오랫동안 아무도 보지 못해 무척 심심했습니다. 바위로 된 절벽은 너무나도 딱딱해서 세상에서 제일 부리가 예쁜 딱따구리도 뚫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딱따구리는 부리 끝이 뭉툭해져버렸고, 심지어 빨간 돌멩이가 있는지에 대한 내기에서 지는 바람에 그가 살던 숲의 동쪽 끝의 졸참나무속에 사는 사마귀 애벌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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