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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나루카미 아라시는 발걸음도 가볍게 스튜디오로 향했다. 요즘 꽤 사이가 좋아진 나이츠는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스튜디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곤 했다. 조금 더 친밀한 유닛을 위해 여러모로 힘써온 아라시로서는 무척 기쁜 하루하루였고, 오늘처럼 연습이 없는 날이라도 누가 앉아 있지는 않나 잠깐이라도 들러보는 편이었다. 스튜디오의 문에 자물쇠가 걸려 있지 않은 것...
Editor. RonRon 밖에서는 하지 말라고 했지. 안 된다고 했는데 입술 내밀기나 하고. 고개를 뒤로 내빼어 돌려봤지만 시무룩한 현정의 표정에 지연은 사실 그냥 입술 맞춰버릴까 생각했다. 현정이 원해서 바깥에서의 스킨십을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사실은 지연이 그렇게 현정을 유도하는 것이었다. 지연도 마음이 크게 동요되는 편이라 집 밖에서는 간접적으로 향...
※ 여전히 양심은 안드로메다로. 식사가 끝날 무렵, 심부름을 보낸 시종이 돌아와 약재를 가져다주었다. 자가노스가 약재를 확인하는 동안 몸이 편해진데다가 배까지 채운 아이는 카릴의 품에서 꼬박꼬박 졸기 시작했다. 아이를 품에 안은 카릴이 다정한 손길로 금빛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자가노스를 보았다. “마흐 군을 구해줘서 고마워. 자가노스.” “감사 인사를 하긴...
세자는 국혼 전까지 세자빈의 얼굴을 볼 수 없다. 그 말을 되새김질하던 정국이 짓궂게 웃었다. 그래도 평생을 함께하는 반려가 될 사람인데, 어떻게 생겼는지는 봐야 하지 않겠어? 호위에게 시켜 미리 쟁여놓았던 밧줄을 창가에 매달고, 그 줄을 타고 내려가 별궁으로 향했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깊은 밤중의 궁은 그저 고요했다. 고양이마냥 살금살금 걸으며 별궁에 ...
나에게 너의 말은 '성경'에 나오는 그 어떤 구절보다도 평범하지 않은 말이었다¹ 김종현생물학적 남성2003년 11월 14일175cm 51kg RH-A좌 1.0 우 1.2 (교정X)보호자(¿?), 형(경호과 대학생), 누나(같은 학교 1년 선배) 본인(고등학생) 시끄러운 것,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탓에 늘 헤드폰을 끼곤 창가 맨 뒷자리에 엎드...
* 208화 기준 송태원 과거 대박 날조 주의 "그럼 네가 생각하는 걸 말해야지." 3월의 토끼가 재촉했다. 앨리스는 당황해서 말했다. "난 언제나 내가 생각하는 걸 말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적어도… … 적어도 나는 내가 말하는 대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결국 똑같은 거에요. 그렇죠?" 모자 장수가 고개를 흔들었다. "조금도 똑같지 않아! 네 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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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의 냄새에, 시선에, 손끝에, 목소리에, 걸음걸이에 모든 촉이 세워진 듯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었다. 익숙하고 씁쓸한 향이 옅게 다가오는 순간이면 그가 자신의 근처에 있다는 것을 몸이 먼저 깨닫는다. 그가 걸어오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고 끝내 시선을 두어야만, 멈췄던 시간이 흐르듯 모든 것이 비소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 당...
“죄송합니다, 레이겐씨. 저는 그냥 레이겐씨에게 빵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아니야, 세리자와. 집에 불은 나지 않았으니 그거면 됐다.” 레이겐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울먹울먹한 얼굴로 매달리는 세리자와의 등을 차분히 쓰다듬어 주며, 그냥 허무하게 웃었다. 온 집안에 밀가루반죽으로 추정되는 잔해가 남아있지만 이 정도로 끝난 것이 정말 다행이었다. ...
트위터 계폭하고 아무도 모르실 줄 알았는데 몇몇분들이 포타로 찾아와 여쭤보셔서 알립니다 계폭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오랫동안 해온 일 그만두고 현재는 취준생 신분(결국은 백수..)이라 준비 할 게 좀 많아졌고 ㅠㅠ 그냥 딱히 필요의 이유도 없는거 같아서요 ㅠㅠ ㅋㅋㅋㅋ 덕질은 어차피 변방에서 해왔기 때문에 그냥 포타만 남겨둘게요,, 제가 요즘엔 ...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가서 무엇이 되는 것일까요." ---은 그날 무슨 말을 했던가. 태상왕은 아직도 그날 함주의 저녁과 바다 어귀로 흘러드는 황금빛 강물과 얼굴을 따뜻하게 간질이는 빛을 잊지 못하였다. 새들이 그날따라 떼를 지어 하늘을 날았는데, 강 너머로 지는 해를 가리는 그림자를 드리울 정도로 무성하였다. ---은 무릎을 모으고 앉아 드넓은 벌판을 ...
트친님께 드린 조각글입니다 원피스 샬롯 오븐 X 샬롯 카타쿠리 오븐과 카타쿠리는 사귄다. 한날한시에 태어나서 끌리는 건진 몰라도 서로에게 끌렸다. 본인들은 아니라고 부정하겠지만 이는 명백한 사실이었다. 가장 먼저 눈치챈 건 페로스페로였다. 두 형제 사이에 묘한 기운이 도는 걸 느껴 사실 둘이 서로를 향한 감정을 깨닫기 전부터 알았다. 그 다음은 콩포트. 토...
브루스 웨인은 스스로를 딱히 정직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으나, 적어도 이렇게까지 비겁하다고 느낀 적도 없었다. 지금 그의 모습은 비유하자면, 길거리 맨주먹 싸움에서 혼자 헬멧에 마우스피스까지 끼고 온 것과 다르지 않았다. 우선 그는 술을 한 잔 걸쳤고, 그 흔한 백만장자 파티에서의 브루시(brucie)의 모습을 하고 초조하게 4월의 첫째 날이 밝기만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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