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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떠나지 말라고 돌려 돌려 말하는 친구의 글을 보았다. 내가 추천한 노래를 듣지 않을 것 같던 지인은 앨범 전곡재생을 했다 기록했고 나를 들킨 것 같아 부끄러웠다. 또 다시 슬퍼졌다. 침몰하는 기분, 나는 어디로 가게 되는 거야? 스팀 치는 게 어려워 자꾸 거품이 생긴다. 온도계를 다시 써야하나. 어제 미들언니가 만든 예쁜 색의 라떼가 생각난다. 부러워! 늦...
29. 외유내강 or 외강내유 -외유내강 "어·· 안녕하세요? 이거 보고 하면 되는 거 맞죠?" -네, 맞습니다. 그럼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본인은 외유내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겉은 유리인데 속은 강철··? 뭐 그런 거요?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음··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는데도 빨리 적응했으니까? 아,...
후궁 w. 베리문 -
오랜만?에 조금 늦게 병원에 도착했다 오늘은 크게 두가지 토픽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1. 지금까지 진행해온 많은 전형들에 대한 부정적 결과들 서류, 면접, 인적성 등 많은 전형 과정을 경험했고 다- 탈락했다. 면접까지 가서 기대를 제법 한 경우도 있었지만... 결국 아쉽게 되었지. 이것만 하면! 이라는 전형은 기대가 컸어서 그런지 아쉬움도 후회도 오래 남았...
식사하러 오세요 (9월 3일) [공백포함 1179 / 공백제외 890] “네…?” “저녁 식사요.” 상연은 눈에 띄게 당황했다. 그건 이사 첫날부터 떡이 아닌 동△약품의 자양강장제를 들고 문을 두들긴 이웃의 별남도 아니요,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사라져 가는 이웃 간의 따스한 정도 아니요. 오롯이 그 ‘식사’라는 행위의 거부감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식사란 무엇...
김민석이 죽는다고 한다. 2년 만에 듣는 이름이었다. 한때 좋아했고, 사랑했고, 지금은 후회하는. 이 극명한 차이를 드러내는 감정들을 한데 뭉쳐 놓으면 그게 김민석이 될 것이다. 이제는 어느 하나만으로 정의내리기에 김민석은 너무 복잡한 존재다. 천근만근인 발걸음으로 찾은 병원은 구색만 간신히 맞춰 놓은 종합병원이었다. 엘리베이터 옆에 붙어 있는 층별 안내도...
감사합니다.
135. 한참 울다 탈진해 잠이 들었다. 일어난 나는 기계적으로 다시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다. 아침부터 혹사당한 다리가 통증을 호소했으나 무시하며 걸었다. 걷고, 걷고, 걷다가, …… 시팔, 이 거지같은 체력에 거지같은 몸뚱이. 결국 근처 공원 벤치에 주저앉다시피 한 나는 목을 뒤로 젖혔다. 그 상태로 눈만 껌뻑거리고 있자 눈앞에 또 벚꽃이 살랑였다. ...
그는 정원에 있었다. 장미, 라벤더, 데이지, 붓꽃과 튜베로즈… 그 자신이 고르고 가득 심은, 사랑스럽고 안전한 정원. 낮게 쳐둔 울타리 바깥에서 처음 듣는 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와 그는 시선을 옮긴다. 내가 만들어둔 생태계가 방해받으면 곤란하다는 생각이었을지, 혹은 그 자신에게도 아직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에 마음이 이끌렸는지. 그는 경계 바깥으로 발을 내...
여자는 해조차 뜨지 않은 시간에 눈을 뜬다. 한 손으로 관자놀이를 힘주어 누르며 가운의 끈을 풀어내린다. 창백한 거죽에 겨우 가려진 갈비뼈며 비쩍 마른 팔다리의 뼈들이 흉하게 촛불의 빛을 받아 드러난다. 정적은 차고 먼지 냄새가 난다. 종이들은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들어온 바람 탓인지 이리저리 흩어져있다. 여자는 몸을 굽혀 종이 몇 장을 집는다. 종이들은 ...
삼각형 특촬에서 자주 나오는 야외 공연장에서 앙스타 올맴버가 라이브 공연하는 걸 관람하고 있었다. 그것도 고1때 같은 오타쿠였던 같은 반 친구 하나랑. 책가방을 갖고있던 걸로 보아 학교 끝나고였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교복을 입고 있던 것 같지는 않고. 엔딩곡으로 졸업곡(모든 멤버가 부르는 노래) 부르고 이제 갈까~ 하고 깸.
별무리가 움직이는 것을 본 적 있는가? ‘당연하지, 그걸 일주운동이라고 한다고.‘라고 당신은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일주운동이 질주운동으로 보일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별들의 떼를 보게 된다면, 그리고 당신이 그날 저녁 친구들과 술을 몇잔 걸치지 않았다면, 당신은 유성고래라는 아주 특별한 우주 생명체를 만난 것이다. 멀리서 보았을 때, 유성고래들은 ...
요정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을까?잠자리 날개와 아침 이슬,그리고 민들레 홀씨;우리들은 그런 것들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요정과 마법과 용이 진짜로 있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과일을 얻으러 한 남자가 바구니를 들고 숲 속에 들어왔습니다. 덫을 놓는 데에는 재주가 없었거든요. 마을과 가까운 쪽은 이미 사람들이 다녀간 탓에, 그는 점점 깊은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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