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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정신건강과 심리적 우울감에 대한 묘사가 많은 글입니다. 혹시 거부감이 있으시거나 현재 심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은 상태시라면 다른 글을 읽어주세요 🙏 어디서부터 인생이 잘못됐는지를 논하려면 탯줄을 자르던 그때로 돌아가야할까? 아니 어쩌면 지금은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부터, 수정이 되어서 세포분열을 하던 그쯤부터라고 말할 수 있겠다. 석진이 갓...
언니가 내 언니가 아니라 엄마라는 걸 알게 된 건 대학교 졸업식 날. 본 적도 없는 아버지가 찾아와 유전자 검사서를 내밀었을 때, 나는 솔직히 그냥 언니가 안쓰러웠다. 얼마나 아팠을까. 나랑 스무 살 차이 나는데, 그 어린 나이에 애가 애를 낳았네. 그저 불쌍하고 아프기만 했다. 그래서 친부에게 더욱 독하게 굴었다. 난 너 같은 거 안중에도 없으니, 우리 ...
*흑백 A5 / 2열 슬라이드 형식/ 본편 40p/ 8000원 동향조 요소 有 Sample
나이, 학번 2019년 기준 경영학과 : 13문태일, 15김도영, 19이동혁 화학과 : 16김여주, 16정재현, 17김정우, 18이마크 도영아 도라와줘! <얘네 사귈때 캐해 한컷> ,,, f 의 질문에 t가 웬일로?! (mbti편 참고) t가 확실하네요 <헤어지기 전 일상> 기대 왜 하지 여주.. 최양락아저씨 웃겨요 여주 주댕이 단속반...
유즈키 유카리는 평소에 걷는 이 길이 평소와 다른 공기 질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였다. 그건 비단 어두운 골목길의 음침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불안해진 감정이 내뿜는 일시적인 예민한 신경 같은 것이 아니었다. 그녀의 눈으로, 실제로 공기의 흐름이 뒤틀어지는 광경이 어느 한 인물로 인해 변형되고 있는 과정이 보여 지고 있었으니까. 실상은 공기가 아닌, 공간...
나이, 학번 2019년 기준 경영학과 : 13문태일, 15김도영, 19이동혁 화학과 : 16김여주, 16정재현, 17김정우, 18이마크 도영아 도라와주겠니! 그들의 과거를 알아보자 얘네 어떻게 만나게됐냐면 다섯줄요약 1. 여주고딩 친구가 경영학과 2. 경영에서 18년도 개강전 복학한 사람들 데리고 술먹음 3. 여주친구가 여주 그술자리로부름 4. 여주 안믿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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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삶은 타인에게 전달되는 순간 ‘이야기’가 된다. 영화란 그런 점에서 타인의 삶을 엿보는 매체이다. 우리는 그 이야기 속에 스스로를 옮겨 놓거나 비교하면서 결국은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계절과 공전의 주기로 결정되는 한 해 역시 인간의 삶을 분류하고자 만들어진 관념에 지나지 않는다. 소설로 치자면 하나의 챕터인 셈이다. 여기 자신의 현실을...
*N의 독백 - 그대는 오늘도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고 있는가. 오늘 그대와 똑같은 눈빛을 하고 있는 소녀를 만났다. 그 소녀의 포켓몬들도 진심으로 소녀를 따르고 소녀와 함께이기에 기쁘다고 했다. 그대의 포켓몬들처럼 말이지. 나는 여행을 통해 더 많은 포켓몬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대도 내가 떠난 후 여행을 떠났다지? 하지만 그대에 관한 이야기는 일...
안녕하세요. 형수님. 이렇게 따로 형수님 한 분께만 편지를 쓴 적이 없다 보니 붓이 쉽사리 움직이지 않는 기분입니다. 예의에 맞지 않는 말, 앞뒤가 맞지 않는 글이 있어도 너그러이 용서해주세요. 보내주신 편지는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게 딱 사흘만 일찍 도착했으면 좋았을 것을. 형수님. 일등이는 이미 며칠 전 매향성에 다녀오고 말았습니다. 다녀와서 사나흘을 ...
*밍키 찌리링. 찌리링. 거실에 앉아서 준과 함께 블록놀이를 하던 기범이 고개를 들었다. ‘엄마, 누구야?’ 길쭉한 블록 몇 개를 이어붙여서 기차라고 자랑하기 바쁘던 준이 대번에 관심을 가졌다. 기범과 단둘이 사는 집에 찾아올 사람이라곤 할머니와 할아버지뿐인데, 어린 준이 생각하기에도 이 시간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찾아올 것 같지는 않은가보다. 뭘 시킨 것도...
뮤직이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적은 메모이기 때문에 히메루를 보고 적었던 것은 아니지만, 문득 생각이 나서... 히메루에게 띄우고 싶어 가져와 봐요. 시절에 고정된 낭만이 있다 느끼기에, 미흡한 부분이 무지막지함을 느끼는 데에다 지루합니다만 ^_T 몇 년 전이니만큼 지금보다 청춘이나 낭만에 가까웠을 거라 믿으며 손대지 않고 올려 봅니다 (변명이네요 부끄럽습니...
주제 「등을 마주하고」 420자(공백제외) 피하기에는 늦었다. 조금이라도 치명타를 면하기 위해 몸을 팔로 가렸다. 뮤코는 당연히 격통과 함께 몸이 날아갈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대신 금속에 무언가가 강하게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며 바람이 훅 불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겨우 눈을 뜨자 제 몸보다 몇 배는 큰 루가딘 한 명이 앞을 막아서고 있는 것이 시야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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