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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 Erik Satie - Gymnopédie No.3 갈매기가 어찌나 낮게 나는지, 자칫 하다가는 비듬 떨어지는 그 날개와 충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다. 벌써 익숙해져서인지, 코끝을 찔렀던 소금 냄새는 막 배를 탔을 때에 비해 더 이상 후각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았다. 두어 시간을 울렁이는 파도에 정처 없이 흔들리다 땅을 밟...
태용은 정직원은 아닌데 일한 지 꽤 됐다. 알바 중에서 가장 손님한테 친절하고 싹싹함. 친절함이 서비스직의 생명이며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든지 한번 왔다간 단골이 될 정도로 내가 손님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면 무슨 사업을 해도 안되겠어?(불끈)"이런 말을 자주하고,.술집 일로 돈 모아서 자기 가게를 낸 다음 성공할 거라는 야망찬 생각도 함....이 불...
몸을 짓눌러 오는 것은 슈트의 무게가 아니다. 페부를 눌러오는 냉기보다 더 ....더... 더 북받혀 오르는 것에 숨을 쉴수가 없었다. "sir. 괜찮으십니까?" ".....살아는 있어. 근데 여긴 너무 추운거 아니야?" "잠시만 기다리세요. 타워에서 출발한 파츠가 곧 도착할 겁니다." "역시 우리 딸. 못하는게 없어." 치직. 치지직. "기동율 9프로 곧...
핸드폰을 쥔 손에 연신 땀이 맺혔다. 새까만 바탕에 유일하게 흰 글씨로 존재감을 어필하는 시계는 지금이 3월 31일 59분에서 4월 1일 00시로 달려가고 있음을 인식시켰다. 민형은 평소에는 떨지 않는 한쪽 다리까지 달달 떨며 여태 화장실에서 감감 무소식인 스청을 기다렸다. 아니, 기다리지 않았다. 아니, 약간 기다렸다. 아니, 기다리지 않… “민형-.” ...
살아있는 척을 하려면 여간 힘이 든게 아니었다. 신경 쓸 것이 많았다. 주기적으로 눈을 깜빡여야하고, 숨을 쉬는 것 처럼 가슴을 움직여야한다. 오르락, 내리락. 팔짱을 끼었다가 풀기도 해야하고, 짝다리를 짚었다 바로 서기도 해야한다. 가장 힘든 것은 온기였다. 뿜어낼 온기가 없으니 눈밭에서도 입김이 나질 않았다. 희미하게 뿜어지는 입김을 연출하기 위해선 세...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제가요 나이요 스물 셋이요 11개월요 12월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요 빼고 세어도 되죠? 그런데 제가 왜 여기 있죠? 묻고 싶었지만 물을 수가 없었다. 답을 알았으니까. 알았지만 그래도 묻고 싶었다. 그런데요 제가요 요섭이가요 제가요 그러니까요 그때 들었던 노래가 그때 날씨가 그때 제가요. 저기요 제가 왜 여기 있죠? 너 어디 있니. 거울을 보면 네가 있...
가인 - 임이 오는 소리 (feat. 민서) 브금 생략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이번 편은 짧지만, 헷갈릴 수 있는 전개이니 집중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3편의 내용 전개는 시간 순입니다. 김민석은 특별한 존재가 아니었다. 적어도 3월의 박찬열에게는. 하지만 그들은 같은 강의를 신청하고 같은 강의실에서 같은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며 같은 조가 되어버렸다. ...
- 많이 쓰려다가 2000자 정도로 그냥 끝내버렸습니다... - 개연성을 찾고 있습니다... 츄야 >>>> 다자이 주의 "널 믿고 오탁을 쓴거니까,"나카지마 츄야는 무슨 생각으로 그 말을 한걸까.왜냐하면 그는, 이제 다자이 없이도 오탁을 쓸 수 있게 되었으니까.-포트 마피아에는 '쌍흑'이라 불리우는 콤비가 있었다. 지독히도 사이가 좋지...
"탕-" 익숙치 않은 소리에, 안 그래도 휘청거리던 몸은 쓰러졌다. 웅성거리는 연구원의 목소리들. 경악에 찬 눈길들과 내 이름을 부르는 익숙한 목소리. "유스티-!" "유티!" 이건, 시엘라, 아카, 시오의 목소리. "티아." 이건, ■■의 목소리. 환청이 들린다. 흐릿한 눈이 감았다, 뜨였는데. 따사로운 햇살이 눈에 보인다. 차가운 실험동의 향이 아니라,...
3. 리츠. 사실 내일 세계는 멸망해. 그게 무슨 소리야. 나는 멀뚱히 형을 바라보았다. 불 꺼진 방이 어두워 보이는 게 없으니 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는 게 더 맞을지도 모르지만. 뜬금없이 맥락없는 문장을 던진 형이 문을 다시 닫았다. 잘 자, 리츠. 깨어났을 때에는 하늘이 부서졌다. 미안, 역시 이해할 수 없어. 시야 너머로 익숙한 목소리가 들...
무법자들_#1 펍에서는 신나는 성탄절 노래가 끊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여기저기 모여앉아 떠들썩한 분위기로 각자 나름대로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었다. 맥크리는 바의 구석진 곳에 앉아 술잔을 기울였다. 이 좋은 날 혼자라는 것이 조금 청승맞긴 하다만 아무렴 어떤가, 연말에서까지 목숨걸고 총질하며 다니는 것보다는 낫지 않은가. 이 정도면 한 해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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