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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혹시 대원 중에 좋아하는 사람 있냐?” “전투 중에 방해하지 마십시오.” “그래서 하는 소리지! 우후라도 이만큼 지났으니 용서할거야. 이제 곧 죽을지도 모르잖아? 고백해버려.” “좋아합니다.” “…….” “함장님은 있으신가요?” “-있는 줄 몰랐는데 있는가보다.” “고백하세요.” “아니, 우린 절대 죽지 않을 거야.”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 1. 모...
[ I broke a bone ] 10 그녀의 비명 9 황망한 그들의 눈동자 8 거울속의 낯선 얼굴 7 잔잔해진 수면 아래 흙구덩이 6 꿈도 없는 잠을 깨게 만드는 것은 5 다가오다 멈춰선 발걸음 4 돌아보지 못하는 나 3 붙잡는 손의 친절이 원한처럼 사무쳐 2 사치스럽게 흘린 눈물이 지푸라기 같은 머리카락을 적시고 1 끈질긴 그림자가 나를 삼키고도 모자라...
도착한 편지는 가벼웠다. 얇고 고운 종이에 쓰인 내용은 그 무게만큼이나 짧고 사실적이었다. 모차르트는 틀린 철자 하나 없이 달필로 쓰인 내용을 몇 번 곱씹다가 침대에 드러누웠다. 짙은 군청색 필기체가 공중에 떠돌았다. - 부적절한 음악회에서 조급함을 담아 거짓을 말했습니다. 폐하께서 오페라 상연을 앞당기기를 명하셨고 극은 당신과 제가 함께 만드는 것이기에 ...
또 꿈을 꾸었다. 항상 겪던 대로 짧고 조각나고,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꿈. 똑같은 상황처럼 늘 확실한 건 한참동안 깨어나려 버둥댔다는 사실 하나였다. 깊은 늪으로 잡아끄는 손이라도 있는 것처럼 몸은 침잠하고 있었고 발목을 붙든 꿈은 그런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나가는 문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것이 요 며칠 사이 반복되고 있었다. 분명하지 않은 머릿속으로 ...
지루한 장마가 오랜만에 갠 날이었다. 아쳐는 이제 익숙한 일과로 자리 잡은 아침 청소를 끝내고서 넓고 햇빛 가득한, 그러면서도 서늘한 그늘이 곳곳에 도사린 공터를 둘러보았다. 그 성격대로 깔끔하게 손질된 풀이 이따금씩 하늘대는 것 외에 움직임은 없다. 있는 것은 오로지 고요하게 정체된 공기와 깨끗한 바람. 새벽색 하늘이 차차 붉게 물들어 오는 것을 보던 아...
마차에 올라 생각을 정리하던 살리에리는 시간도 대본도 아닌 가장 커다란 난관이 가로막혀 있음을 깨달았다. 어떤 식으로든 모차르트에게 지금의 상황을 알리고 협조를 구해야 한다는 것. 차라리 본인에 국한된 거짓말이었다면 이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었다. 문제는 타인을 끌어들인 데에 있다. 안 그래도 깊게 죄지은 입장에서 또 다시 징하게 신경 쓰이는 일을 들이미는 ...
※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我有一石酒, 直君墳樹前 취하지 않아 외로운 밤에 그 자는 어두운 숲에서 불쑥 튀어나왔다.모두가 잠든 시각,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랑야각의 가장 안채를 두텁게 둘러싸고 있던 적막을 가르는 그리운 목소리가 저를 ‘형’이라 불렀을 때 린신은 곁에 두었던 검을 들 수밖에 없었다. 챙— 공기를 가르는 얇은 파공음에는 어쩔 수 없는 두려움이 묻었다. 검은 주인의 마음...
모차르트는 제 안을 채우는 욕정을 받아내며 절망의 손을 잡았다. 이 모든 것이 핑계인 것은 저도 알고 그도 알았다. 여봐란 듯이 이상한 행동을 해 보였고 그것을 감지한 그가 달려와 준 것 까지도 고마웠다. 하지만 또 다시 선을 긋고 제 자리를 지키는 모습은 바라지 않았다. 그나마 맞지 않던 아귀가 이제는 틀어져 버리는 소리가 끼이익, 거슬리는 높은 음으로 ...
Cherry blossom Write. Lithe 봄이 왔다. 얼어붙은 땅이 녹고 따스한 햇살이 움트는 싹을 반기며 생명의 기운을 물씬 안겨주는 시작의 계절은 귀하고 아름다웠다. 특히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그 풍취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만개한 벚나무 아래에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과 음료를 마시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것은 봄이 오면 누구나 꿈꾸는 사소...
정말 큰 실수를 했어. 진짜, 진짜 큰 실수였지.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였는데.무슨 실수였는지 얘기하려면 그 전을 좀 더 설명해야 돼. 괜찮겠어? ……아, 많이 막혀? 그럼 뭐, 들을 수 밖에 없네. 하하.남자친구가 있었거든. 응? 조금 연하. 음……, 아니. 얼굴은 내가 낫었지. 하하하. ……아니, 정말로, 인상이 좋다고는 할 수 없었거든. 게다가 ...
"스티븐 A. 스타페이즈. 만나서 반갑네.""아, 스타페이즈씨. 저도 만나서 영광입니다."악수를 하지 않고 있는 빈 손으로 검은 머리를 긁적이며 머쓱하게 웃은 스티븐은 고개를 저었다."스티븐이라고 불러도 괜찮아."크라우스는 묵직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연스럽게 손을 놓았다.분명, 별이 넓게 펼쳐진 만남은 그 때 시작되었다.A Great Big World -...
며칠째 비가 그치지 않았다. 장마의 끝을 알리는 일기 예보가 나온 것이 벌써 저번 주인데. 아쳐는 도통 마르지 않는 빨래를 쳐다보며 한숨을 쉬었다. 비가 오는 날이 싫은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매일 내리는 건 조금 사양하고 싶었다. 툇마루에 나와 하늘을 보았지만 구름이 꽉 끼어있는 하늘은 흐르는 기색조차 없었다. "빨래 마르기 힘들겠네." 비가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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