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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브릿지, 샘 개런드는 아래를 내려다본다. 발 아래 새파란 바닷물이 넘실거린다. 샘은 수치를 알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이자 세계 자살 명소 1위의 골든게이트 브릿지. 다리 총 길이는 2825m, 폭 27.4 m, 해수면에서의 높이는 227.4 m. 현재까지 1400여명이 자살. 뛰어내리면 시속 120km의 속력으로 떨어져...
옹ts녤폰으로 급하게 써서 오타주의"형, 형. 와 진짜 큰일났다. 이게 무슨 일이고. 성우형, 빨리 일어나봐."어제는 평소처럼 성우의 자취방에 들이닥쳐서 소맥을 깠다. 과제를 하던 성우는 처음에 폭발해서 꺼지라고 소리를 지르더니 나중엔 폭주해서 편의점까지 나가 술을 더 사왔다. 마시고 죽자, 어차피 과제 다 못해서 죽을 건데 맘이라도 편하자, 고래고래 소리...
불 없는 샹들리에. 얼룩진 대리석 바닥. 스가의 목소리는 나긋나긋했다. 약간 고조되어 떨리지만 부드러운 음색이었다. 있잖아 다이치 나 사실, 후회가 안 돼. 후회해야 할 텐데. 여기 안 왔으면 좋았을 거야. 모두 살 수 있었으면. 근데……. 그 녀석들을 죽인 건……. 하나도 후회스럽지가 않아. 왜……. 스가는 울먹이는 것 같았다. 긴 흐느낌 끝에 스가가 말...
너, 아니? 네 감은 눈이 얼마나 예쁜지. - 「봄눈 오는 밤」, 황인숙 *** 하나야의 손은 거칠다. 관리하지 않는 듯 버석버석하고 퍼석퍼석했다. 카가미 히이로는 하나야 타이가의 손가락을 골똘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는 아직 자는 듯 했다. 규칙적으로 오르내리는 가슴을 바라보며 카가미는 숨을 내쉬었다. 단 햇살이 커튼의 양쪽 입 사이를 벌리고 들어왔다. ...
따끔함과 열감과 얼얼함. 손목으로부터 퍼지는 화끈거리는 느낌. 독성 물질이 몸 속에 들어왔다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손목 피부의 감각이 이상했다. 아주 천천히, 이상한 감각이 면적을 넓혔다. 조금씩. 조금씩. 둔해지는 피부. 허탈했다. 천천히, 천천히, 빼앗기는 감각. 한번 사라진 감각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것은 느껴졌다. 스가와라 코시의 왼...
검은 무언가가 눈을 가리기라도 한 것인지 앞이 컴컴해서 하나도 보이질 않았다. 팔은 뒤로 묶이고 무릎이 꿇려져 있어 아무리 몸을 움직여도 옴짝달싹 할 수 없어 답답했다. 나단? 거기 있어? 잠긴 목으로 애써 불러봤지만 어떠한 대답도 돌아오지 않았다. 돌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에 소름이 쭈볏 돋았다. 그때, 낯선 손이 엘리야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나단? 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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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처럼, 카게야마는 땅 위에 힘없이 발을 미끄러트리며 걸었다. 터벅, 터벅, 터벅, 터벅. 걷다 보니 어느새 6동 옆이었다. 어느 경로를 통해 걸어왔는지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6동이었다. 모닥불이 타오르는 6동의 방. 누가 있을까. 누군가 있을까? 있을 리가 없다. 한 시부터 6동은 금지 구역이다. 다섯 번의 총성이 울린 후이다...
평범한 가정에 태어났더라면 - 박근혜 사람이 쓸데없이 일을 키우는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 불행이 고스란히 다 나에게 온다. 5.7만자를 쓰지 못하리라 확신하고 당신께서 다 쓰시면 503 자서전을 읽겠다고 말한 게 무어냐. 거기다 대고 독후감은 또 왜 쓴다고 한 것이고. 지금 여기까지 글을 썼는데 갑자기 열이 올랐다. 독후감 말투가 방금 읽은 책 말투를...
*앨제프레 사랑함 둘이 결혼해 평생 행복해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아... *암기 50퀘 스포 조금 있음 지붕 아래 길게 얼어붙어 있던 얼음에 물이 맺혀 녹을 즈음에는 봄이 왔다는 것을 알았다. 제 7 재해가 지나간 이후로 사계 내내 눈보라가 치는 성도였다. 겨울은 더욱 혹독했고 봄은 찾아오지 않은 것처럼 가볍게 지나갔다. 날카롭게 뺨을 스치던 바람에는...
더위가 방안을 꽉 채운 한 낮이었다. 에브루헨은 부채를 팔락팔락 힘없이 부치고 있었고 아메는 소파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너무 더워서 부채라도 부치고 있지만 지금처럼 높은 기온에 습기까지 가득하니 아무런 소용도 없었다. 에브는 부채를 부치며 아침에 있었던 일을 다시 떠올렸다. 원래는 물의 신녀의 예언을 듣고 샌더로 출발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더...
한 번, 빗나간 야구 배트가 유리문을 때렸다. 여러 번, 야구 배트가 스가를 때렸다. 여러 번, 빗나간 야구 배트가 벽이며 기둥을 때렸다. 몇 번, 단검이 다이치를 찔렀다. 한 번, 야구 배트가 단검을 쥔 손을 때렸다. 한 번, 쨍 소리와 함께 단검이 떨어졌다. 한 번, 다이치가 단검을 집었다. 여러 번, 단검이 스가를 찔렀다. 한 번, 스가가 쓰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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