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기록하지 않아도 되는 사랑∥ 리얼리티 예능은 늘 재밌다. 스트레스 받을 것도 없고 그냥 멤버들과 최대한 투닥거리며 오디오를 꽉 채우면 될 일이니까. 그러면서 동시에 몇몇 멤버들은 짬짬이 작업도 하고 다음을 준비했다. 완전 비밀 작업을 핑계로 카메라 없는 공간을 마련한 민윤기는 토요일 오후쯤 정국을 불렀었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은 그를 ...
모래가 알알이 묻은 발바닥을 털고 서서히 잠기는 파도를 바라보았다 너는 서핑을 좋아했지 물 위를 나는 기분이 좋다면서 복숭아를 한 입 베어물고 그대로 파란 파도에 뛰어들었다 왼쪽 입꼬리를 씩 올리며 바다에 잠기는 너를 보며 밝고 두터운 사랑을 느꼈다 파도 위에서 춤추는 너만큼 자유로운 것을 본 적이 없다 흔들리는 몸이 해파리의 춤 같았다 선크림을 발라도 새...
* 쉴새없이 구역질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태현아, 제발 보지 말아 주라. 간간히 끊기는 목소리로 형은 꾸역꾸역 말했다. 음절 중간 중간에는 숨을 몰아쉬는 소리가 끼었다. 눈물 범벅인 얼굴을 몇 번이고 쓸어내렸다. 하는 수 없이 등을 돌렸다. 형은 아팠다. 창백한 얼굴로 계속 토를 했다. 잔뜩 튼 입술에도 굳은 피딱지가 붙어 있었다. 이제는 게워낼 게 더 나...
악동뮤지션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차가 비봉 IC를 통과해 지방도로로 접어드는 동안 난 조수석에서 연방 부산스럽게 엉덩이를 들멍댔다. 들뜬 화장을 고치기도 하고, 제부도 여행 코스를 검색해보기도 하고, 이따금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팝송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기도 하며. 보통 때라면 운전자를 배의하며 얌전히 조수 역할을 수행했을테지만,...
그 날 이후, 달라진 건 없었다. 그저 똑같이 일하고, 아니 지웅과 채란 모두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하고 또 일했다. 시간에 무뎌지길, 기억이 그리고 감정이 잊혀지길 바라고 또 바라면서. 그렇게 꼬박 꼬박 일한 탓에, 주말까지 회사에 나왔고 채란은 복도로 걸어나오는 지웅을 마주했다. “어 선배, 어제 집 가신 거 아니에요?” “넌 주말인데 왜 또 나와있어?”...
#움직이는_마음 가속도는 힘에 비례하고, 질량에 반비례했다. 그렇게 나의 작은 마음은, 관성에 따라 등속도 운동을 했다. 내 심장의 위치 에너지가, 너에게 달려갈 운동에너지라는 동력이 되기를. 사랑은 물리학적 대상이 될수 있으니, 너는 그냥 충격량 감추듯 꼬옥 안아주면 되었다.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뿌리를 내리는 것들은 이리도 저를 아프게 한다 반복되는 외면에도 불구하고 올라오는 찌릿한 통증이 서러웠다 괜시리 말아쥔 주먹에는 대체 무엇을 쥐어야하는지 얄상한 종아리 끝에 달린 낡은 흰 운동화 땅에 박힌 듯 움직이지 않는 시선 잡히지 않을 노란 그림자가 일렁였다 겨우 연명하던 숨을 뽑기로 결심한 것은 여느 때와 같이 종 울리던 점심시간 물고있을 솜조차 갖...
그런 때였어. 학기 말, 수업시간에 수업은 안 하고 영화 보기 바쁜 그런 때. 평소 말 한 마디도 하지 않던 애들과 교실 뒷편에 둥글게 모여 앉아 아이엠그라운드 같은 게임을 즐기던 때. 그날도 그런 때였어. 하지만 조금은 다른 날이었지. 학년 단체로 시내로 나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날이었거든. 무슨 영화였는진 기억 안 나. 항상 영화관 스크린에 상주하는...
썬팅된 차 뒷좌석 유리 밖으로 어지러이 넘어가는 풍경에는 어느새 가득해진 초록 잎과 흩날리는 흰 이팝나무와 아카시아 꽃이 가득했다. 어느덧 하늘도 겨울의 흰기를 버리고 옅은 하늘색으로 칠해져있었다. 모르는 새에 언제 이렇게 봄이 됐지? 모든 것은 내가 지난 사월을 구겨 처박아 버린 탓이었다. 겨울에서 봄이 되는 그 중요한 순간들을 나는 너를, 너와 나를 생...
W. 대장장미 * 본 글은 현실과 연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인준이는 학교에 한 명씩 있는 인기 많은 애였으면 좋겠다. 반면 여주는 조용한 모범생이었으면 좋겠다. 둘이 서로를 안 건 정말 우연이었으면 좋겠다. 쉬는 시간 이동수업 때문에 이동을 하던 여주와 반대편에서 친구와 함께 오던 인준이가 눈을 마주친 건 의도가 전혀 없는 우연이었으면 좋겠다. 여주와 눈이...
카일이 해가 지기 전에 들어올 것이란 소식에, 덴젤은 썼다가 수정하고 버리고 다시 쓰기를 한 30번을 반복한 외교건안서를 드디어 마무리하고 돌돌 말았다. 그리고 왕에게 전달하는 서신이라는 뜻인, 자주색 끈으로 느슨하지 않을 정도로만 묶었다. 물론 바로 전달할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불안정한 내실을 위한 정치가 우선이고 외부 개정안은 뒷전이겠지만, 지금...
미하일로바 자작부의 집사장, 에이든은 새삼 주인들의 '신혼'을 실감하고 있었다. 그 많은 영애들의 구애를 단칼에 거절했던 스탈린이 결혼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세상이 뒤집힐 일인데. 누가 보아도 푹 빠진 쪽은 자작 대인이었다. 결혼 전부터 부인을 향한 시선에선 꿀이 뚝뚝 떨어졌고, 혼례식부터 초야까지 신부의 곁에 찰싹 달라 붙어 있다. 신방에 들어가서 해가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