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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1446 자둘
성좌, 긴고아의 죄수는 이 날도 2층 난간에 턱을 괴고 기대어 아랫층의 술주정뱅이를 바라봤다. 그 술꾼은 매 번 계단참 끄트머리에 걸터 앉았다 라기보다는 널부러져 있다 라는 말이 더 어울릴 듯이 자리한, 한결같이 녹 없는 불만이 많은 남자였다. 수많은 성좌들의 재담거리 속사이에 불협화음처럼 끼어 들려오는 악담에 제천대성은 마치 흥이라도 돋구는 것처럼 느긋하...
그곳은 조선 팔도에서 가장 중심에 자리 하였으며 높은 위치에 존재하였다. 천하를 두루 살피기 위하여 북쪽에 자리하여 남쪽을 향해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 자리를 앉은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특권이었다. 전국 팔도에서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자리였다. 처음부터 정해진 자리였기에 넘보려는 일은 언감생심이었다. 자리의 주인이 아직 좌정하지 아니하였으나 그 어느...
연못에 그림자가 드리웠다가 스르르 사라졌다. 손을 뻗을 새 없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명명하기엔 그 움직임이 고요했다. 잘 다듬어진 바닥 돌을 밟는 발걸음에는 신발이 스치는 소리가 나지 않았다. 옷자락이 펄럭이는 소리도 나지 않는다. 개미가 기어 다니는 미미한 소리조차 허락하지 않은 밤이다. 달빛마저 기척이 희미하다. 형체만 ...
꼭꼭 들어주시기!!! 봉숭아물이 첫눈때까지 남아있으면 사랑을 이루어준다던데 W.또로롱 "내일 첫눈온대" "와 벌써 눈의 계절이냐" 호석은 옆에서 들려오는 첫눈의 소식이 영 반갑지가 않았다. 추워죽겠는데 첫눈은 무슨 첫눈이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찼다. 오지도 않은 눈에 짜증을 내는건 저 혼자뿐인가 싶었다. 가뜩이나 먹고있던 오천원짜리 돈까스는 맛대가리도 없...
◈ 개인 해석 및 설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귀와 코가 빨갛다. 얼얼하고 차갑고 찡한 감각, 동상이라도 걸릴 것 같은 그런 감각. 구태여 입김을 만들지 않아도 숨을 쉬는 내내 호흡이 하얗게 드러났다. 겨울이다, 동진아. 나는 안 그래도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너는 몸에 열이 많은 것 같았다. 내 옷차림은 언제나 두꺼웠고 네 것은 그에 비하면 새발의 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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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미쳤어? 싫어. 안 해.” “너 지금 주님 은총 아래 있는 애가 그런 험한 말을 쓰는 거니? 형 마음이 찢어질,” “뭐래. 아, 비켜. 나 가야 해.” 없는 시간 쪼개서 집에 들어왔더니 순 이상한 말만 하는 눈앞 사람을 밀어내보지만 끝까지 질척하게 들러붙는다. “야 한치원.” “예, 최준호 신부님.” “김 신부님도 눈치 장난 아니고, 너 그, 도현씨...
고롱고롱 소리를 내며 자는 오세훈을 옆방에 두고 나는 온통 뒤죽박죽 섞여버린 생각들을 정리했다. 오세훈의 눈물덕분이었다. 무슨 뜻일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나는 생각을 몇 가지로 추렸다. 첫 번째. 오세훈의 술 주정은 헛소리를 하는 것이다. 오세훈의 매니저 일을 하면서 나는 단 한 번도 오세훈이 술에 취해 흐트러진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종방연...
해피엔딩을 위하여 w. 뉴욕 푸르던 나무가 형형색색 옷을 갈아입기 시작할 무렵, 준서는 뜀박질을 시작했다. 말문이 트이지 않아 걱정을 시키던 때에도 신체활동은 워낙 활발하게 하더니 그게 계속되는 모양이었다. 이제 밖에 나갈 때 민석이나 준면의 손을 잡지 않고 혼자 걸어 다니기도 하고, 반가운 친구를 만나면 곧장 발을 세게 굴러 달려가기까지 했다. 준서가 넘...
지원이 준회를 처음 만난 건 2년 전이었다. 비가 거세게 쏟아지던 날, 상사에게 잔뜩 깨지고, 야근까지. 퇴근하고 집으로 지쳐 돌아오는 길은 비에 젖어 질척질척했다. 짜증날 만도 한데, 지원은 이상하게 전혀 짜증이 나지 않았다. 늘 걷는 길이고, 야근도 한두 번 하는 건 아니니까, 지원은 유독 긍정적이었다. 나쁜 때가 있으면 좋을 때도 있을거라는 마인드. ...
왕의 얼굴을 하신 분이 드디어 즉위하시고 왕실 사냥터로 모두를 이끌고 나가실 때에 다섯의 운검 중 하나가 살통을 들었다. 그 살통에서 살을 고르는 손가락의 움직임은 그날 병판의 아들이 잡아바친 범의 이빨보다 단단했다고 한다. 그분은 말 타는 기량도 출중하여 어느 순간 운검들을 따돌리고 홀로 숲을 누비는데 실은 탐해서 안될 것을 노리는 자에게 손수 살을 겨누...
18.12.15) 예장 아이템- 아조트검 추가 러닝 중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아이템 사용 및 구매는 모두 담당 계정(다이스 계정) DM으로 전송해주세요. (다이스 계정 사용 방법은 추후 다른 문서에서 설명합니다.) 소모품 [운명점] 가챠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 자체로 효과를 가지지 않는 1회 한정 포인트 환산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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