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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세 명의 목소리가 동시에 울렸다. 세 명의 소녀와 세 명의 소년은 잠시 그대로 서 있었다. 세 장소에서, 세 명의 소녀는, 세 명의 소년에게 말했다. 사랑한다고. 그러나 대답은 어디에도 없었다. '역시, 나로는 안되었던 걸까.' 한 소녀는 생각했다. 그리고 시작되었다. 저주받은 Time Leap가. '그냥, 차라리. 얘...
"이름이 예슈화하고 송우기? 어떡해 이름도 너무 이쁘당~ 너네 왜 이렇게 이뻐... " "혹시 아이돌 연습생이야?" "어디 중학교 나왔어?" 아아, 난 송우기 따라서 예쁜 언니들 볼려고 여기 온 건데 선배들은 구경도 못 했네. 망할. 수진이 2학년 건물에서 책상에 널부러져 무기력하게 있을 동안 예슈화와 송우기는 입학식을 지다리는 동안 체육관에서 자신의 앞,...
"송우기이이이이!" "아 왜 또오?!" "나 사랑에 빠진 거 같아... 어떡해 내 입꼬리 좀 내려봐 으흫" DEAR MERMAID! SHUHUA X SOOJIN 얜 왜 아침부터 나한테 들러붙으면서 이 지랄인지 정말 모르겠다. 현재 1교시가 시작하기 전부터 예슈화는 옆자리 절친 송우기에게 끝이 없는 주접을 앵두 같은 입을 나불거리며 늘어 놓고 있었다. 1학년...
. - 스타스트림 멸망 이후 김독자 컴퍼니 멤버들이 같은 마을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 주요 멤버들은 그들이 바라던 데로 같은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김독자가 유중혁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아직퇴고/교정안했습니다* . ‘아니, 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 방 안에서 넋 놓고 앉아있는 김독자를 마주했을 때부터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었다. 솔직히 한평...
08 민형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풀숲을 정신없이 달리며 도영은 생각했다. 아침 이슬을 머금은 날카로운 풀들이 도영의 다리를 베었다. 따끔거리는 감각을 느꼈지만 달리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아버지가 금방이라도 달려와 자신의 머리채를 움켜쥘 것 같았다. 어머니도 형도 아닌 민형을 생각하다니, 도영도 제 자신이 우스워 잠시 실소했다. 단 한 번의 포옹으로 ...
*의역과 개인감상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오전 7시 15분 해가 떴다. 오늘 로잔에 해가 떴다. 태형은 벌떡 일어나 커튼을 치고 간만의 햇살을 만끽했다. 햇살을 만끽하는 것은 단연 태형만이 아니었다. 교정 곳곳에, 롤렉스 센터의 야외에도 오늘따라 사람들이 가득했다. 그 덕에 남는 빈백을 끌어다 태형은 햇살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누웠다. 낡은 책과 작은 노...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수능을 하루 앞 둔 시점, 수험생인 남도일보다 더 분주한 사람이 있었다. 준영은 퇴근하자마자 부엌으로 들어간 것인지 회색 양복을 벗지도 않은 채 그 위에 앞치마를 매고는 요리에 한창이었다. 도일은 그런 그를 힐긋 보며 쇼파에 늘어지듯 누워 티비를 틀었다. 오늘도 역시나 어떠한 사건이 터진 것인지 뉴스에서는 보도가 한창이었다. 현장으로 달려나가고 싶은 마음이...
“...아 진짜 여기에 혼자있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짐 정리도 하지않은채 캐리어를 바닥에 내려놓고 커다랗고 깨끗한 호텔 침대 위에 원래 누워야할 방향과 반대로 누워 천장 위에매달린 샹들리에를 바라봤다.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갔을 때도, 비행기를 타고 하와이에 올때도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갈때도, 호텔에서 체크인을하고 방으로 들어올때도 쉬시는 하루...
下 1년 전, 오노는 그날도 열심히 일을 했고, 학교에 가 수업을 들었다. 괜찮은 알바 자리가 있어서 다행히 최근 가장 풍족했다. 집 관리비와 이자액을 포함한 필수로 빠져야 할 금액을 빼고도 수중에 돈이 남아있었기에 다행이였다. 남는 자투리 금액을 저금한지도 꽤 되었었다. 많게는 만엔, 적게는 천엔 단위로라도 모으던 돈이 그래도 꽤나 모여 오노는 꽤나 든든...
이 정도로 보냈으면, 답이 돌아올 법도 한데. 여전히 제가 보낸 연락만이 가득한 화면에, 석민이 핸드폰을 손에 쥔 채로,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석민" "응?" "무슨 일 있냐?" "아니, 그냥 형이" "?" 연락이 없어서. 지훈과의 연락 화면을 바라보느라 제가 말을 끝까지 잇지 않았다는 것도 모른 채, 굳어가는 저의 얼굴만큼이나 저를 지켜보는 민규의 얼굴...
+11/20 엽서 이미지 수정+11/30 다이어리 전프레 스티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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