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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걸프 선배!!!! 오래전부터 좋아했어요!! 저랑 사귀어주세요!!!"사회대 건물 앞 벤치에서 밀린 과제를 하던 걸프는 후배 여학생에게 고백을 받고 당황하며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잘 모르지만 아마 교양을 몇과목 같이 들었던가, 낯이 익다.왜인지 모르지만 몇일 전부터 가는 곳마다 마주친다 싶었는데...아마 용기를 내어 고백할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는 모양이다.덜...
내 이름은 간장무, 올해로 만 11세다. 나는 현재 다른 지역에 사는 노잼민이라는 형을 좋아한다. 하지만 잼민이 형은 날 좋아하지 않는다. 날 죽도록 싫어하는 잼민이 형한테 난 잘보이려고 노력중이다. 오늘은 난생 처음으로 옷을 정갈하게 입고 만남의 광장까지 1시간동안 차를 타고 갔다. 나는 잼민이 형을 위해서라면 어디로든 갈 수 있다. (북한,중국 제외) ...
해가 벌써 땅바닥에 빛들을 메다꽂았다. 아침에 온 비도 많이 온 게 아니었던 터라 다 마르거나 조금 얼어 있었다. 커피는 아직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주기가 조금 뜸해졌다. 미지근해진 커피를 들여다보다가 천천히 일어났다. 이렇게라도 해야 조금 기다림이 덜할 것 같았다. 벽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책장에서 얇고 작은 책 한 권을 꺼냈다. ...
하늘이 울음을 그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흐릿한 날씨였다.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축축한 냉기와 옅은 물비린내에 기분이 좋아 발걸음을 늦추었다. 젖은 우산에 다리가 닿는 것마저 날 기분 나쁘게 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비가 올 때마다 바지가 젖는다며 투덜대던 그가 떠올랐기에 나는 일부러 우산을 제대로 잡지 않았다. 열쇠로 문을 따고 가게에 들어섰다. 퀴퀴...
이 음건한 공기 틈에서 도저히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그랬다가는 말라 비틀릴 것만 같았다. 세환도 승묵도 마찬가지였다. 세환이 손을 뻗어 가방 주머니에서 아스피린 한 알과 물통을 꺼냈다. 물을 한 모금 물고서 아스피린을 입에 넣었다. 반쯤 열린 배낭 틈새로 파란색 표지의 전공서적이 보였다. 그 옆에 어그러진, 촌스러운 약국 로고가 찍힌 파란 비닐봉지. 그는...
아버지의 대선출마 선포 이후, 혁우는 학교에서 예비 대통령 영식으로써 대접을 받던 도중 갑자기 목발을 짚고 등교를 한 소문을 보았다. 저 새끼가 지금 쌩쇼를 하나…! 혁우는 창문 너머에서 절뚝거리며 등교하는 소문을 보고뒷목이 아릴 정도로 분노가 일었다. 또 무슨 꿍꿍이로 저 지랄을 할까. 결국 혁우는 의심에 의심을 품고 서둘러 친구들과 함께 소문의 등굣길로...
담임의 부름을 듣고 반으로 들어갔다. 어딜가든 보이는 평범한 학생들. 흑백으로 가득한 얼굴들을 훑어보는데 창가자리에 앉아있는 한 학생만 달라보이는걸 느꼈다. ‘설마...’ 내 눈에 보이는건 분명 오랜만에 보는 “색”이았다. 한눈에 저 학생이 내 프로브임이 느껴졌다. 자기소개를 하라는 담임의 말에 “걸프 카나왓.” 이름만 툭 말하고 시선을 정면으로 돌렸다. ...
나가기 싫은 자리에 억지로 나갔더니 오래 볼 것 같은 느낌의 사람을 마주쳤다. 인생은 참 잘 짜여진 장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IU love poem 앨범 소개 글_ 1 "죽을까" 윈은 텅 빈 큰 집에 혼자 앉아 습관처럼 저 말을 내뱉는다. 그러다가 문득 자기가 지금까지 이뤄온 것들이 아까워져 눈을 감고 깊은 잠에 빠지곤한다. 사실은 죽을 용기조차 ...
“지강아. 나는 내 연인이, 내 마누라이자 내 남편인, 우리 지강이가 너무 예뻐서, 눈 멀고 귀 안 들리고 말 못 하는 시집살이하라고 해도 평생 감당할 수도 있는데. 지연이가 귀엽게 조금 틱틱거렸다고, 그게 뭐가 힘들고 불편하겠어. 그렇게 좋아하는 오빠를 내가 빼앗아버렸으니, 오히려 내 쪽이 미안하다면 미안해야지.” “어떻게… 그토록 제게 너그러우십니까…...
[팬픽/픽션/왕샤오/비엘] 우린 비행기를 타고 이동 했다. 워낙 넓은 나라라 비행편도 많았고 버스 이동으로 시간을 허비하기 아까워서 대기 시간 등을 따져봐도 2시간만에 우린 새로운 곳에 도착해 있었다. 자기 집 앞으로 이 사올 때만 해도 집에만 있던 잔거와는 달랐다. 모든 게 처음인 이보가 낯설어 하거나 어색하게 굴기 바빴다. 그런 모습이 대조적이라 서로가...
BGM: 모차르트, "아, 말씀드릴게요 어머니(Ah! vous dirai-je, Maman)"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그날부터 세환은 매일 방과 후에 승묵을 보러 교회에 걸음을 했다. 승묵은 언제나 다른 곡을 쳐 주었다.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을 쳐 준 날도 있었고, 리스트의 기교로 범벅이 된 곡을 쳐 준 적도 있었다. 아는 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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