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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성이그문트 마법학교 스핀오프 작전명: 글루아키 섬멸전, 성이그문트 마법학교 외전 1 막이 내린 무대의 기뇰의 스포일러가 다수 있습니다. 성 이그문트 마법학교를 끝까지 플레이하지 않으신 분들은 보지 마세요. NPC 관련 지문은 제 창작이 아닙니다. 함께 플레이 해주는 성에그 탁에 늘 감사합니다. 시나리오 링크: https://eugeon-s-trpg.post...
민호 형은 늘상 얼굴에 짜증이 그득하다. 하나하나 세어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열에 아홉은 짜증이 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주 가끔, 아주머니와 식사를 할 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긴 한데, 그마저도 나를 향한 건 아니기에 나는 꼭 무언가 도둑질하는 사람처럼 그 얼굴을 훔쳐보곤 한다. 형은 아닌 척하면서 멋부리는 걸 좋아한다. 친구들 만나러 갈 땐 코트...
"나는 연극천재가 될 거니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거야!" ❄ 이름 윤 샛별 ❄ 나이 19살 ❄ 성별 XX ❄ 동아리 연극부 ❄ 키/몸무게 150cm / 45kg ❄ 외관 (댓첨) *가끔 신발끈이 풀려있곤 한다. *셔츠가 조금 큰 크기인지라 소매가 조금 길다. 하지만 보통 가디건을 벗으면 팔을 걷기에 티는 안난다. *머리카락은 땋은것이 아니고 고무줄 하나하...
“채란아아.” “그만 좀 불러요. 자기가 일 시켜놓고 방해는 왜 해.” “너 또 뭐 이상한 소문 듣고 왔지.” “그런 거 아닌데요.” 아니긴 뭐가 아니야. 지웅은 자꾸만 웃음이 새어나오는 걸 꾹 참았다. 주변에 저와 관련된 얘기가 돌면 채란은 항상 저 표정이었다. 1번, 지웅과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2번, 입술을 못살게 군다. 지금 당장 지웅은 대체 무슨...
갓작... 수일배 월드 넷플릭스에 들어오다 ... 넷플릭스 틀 배포해주시는거 보자마자 베스타 생각나더라고요 ,,, ;) 장르계정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정리했고,,, 남아있는건 포스타입이네요. 본계정에서 가끔 베스타 연성 올리려고 해요. 최근에 또 베스타 굿즈도 샀으니까,,, 열심히 착즙해야죠. 규혁이 생일날 그렸던 안경 규,,, 진짜 보자마자 ...
열다섯에서 열여섯. 인생 전체로 본다면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에 불과한 그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나 사이엔 얼마만큼의 거리가 존재할까. 그 시절로부터 벗어나려 서울로 돌아왔고, 그곳에서 꾸었던 꿈까지 버리며 도망치듯 살아왔는데…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 다시 찾은 이곳이 이제는 아프지 않다는 듯 그리웠던 음식을 먹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웃고 떠들었는데… 괜...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거대한 눈동자에 태양인 줄 알고 고개를 돌렸지만 날 비춘 건 거대한 그림자. 이대로 나는 너의 발을 껴안고 녹아내려 하나가 되겠지만 부디 밟은 들풀 속에 내가 있다는 걸 기억해 줘.
사실 생각보다 단순해 사랑은w. 또또 흔들 흔들, 내 키에 비해 약간 높게 해 놓은 의자 덕에 바닥에 스치 듯 닿는 발을 흔들거리며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이내 할 것이 없어진 핸드폰을 내려놓고 의자에서 내려와 음료수 진열장이나, 라면 진열장이나, 과자 진열장을 기웃거리며 정리를 했다. 아, 이 꿀같은 방학에 무슨 피시방 알바야. 우리엄마의 막둥이...
본디 사랑이란 건 자신도 자각 못한 채로 찾아오는 법이다. 그러나 여기 예외가 있다. 김지웅과 정채란, 그 둘은 사랑을 느낄 만한 계기를 겪은 후 마음 한 구석이 찌릿거리는 감정을 느껴야 그것이 사랑이라 믿었다. 실제 둘이 사랑에 빠졌던 방식도 그러했다. 하지만 둘은 평행선을 그리며 사랑하고 있었다. 차라리 처음부터 좋아하지 말걸. 정채란은 헛된 생각을 했...
__ 그니까 이동혁은 그랬다. 마악 뜨거울 것 같다가도 막상 만져보면 손이 아릴 정도로 차가웠다. 적어도 내가 아는 이동혁은 딱 그랬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야, 동혁아. 오늘 마치고 수연 누나 만나는데 누나가 너 꼭 데리고 오래." "뭔 소리야. 내가 왜?" "내가 누나한테 이야기 했으니까? 누나가 너 한 번 보고싶대." "왜?" "어?" "니가 내 ...
BGM : DUGGY - Dawn 제가 곁에 붙자, 당신이 잠시 동안 멈춰있는 것을 느꼈다. 먼저 붙어온 것은 당신이면서도, 제가 다가가면 얼어붙어버리더라. 하지만 그리 잠깐의 시간에도 알 수 있었다. 당신은 따뜻하구나. 그 온기가 좋았다. 이 마음을, 이 온도를, 이런 생각을 알게 된 지도 이제는 헤아리기 어려워질 정도로 나의 일상이 되었는데도. 아직 새...
(*결론적으로 둘이 안 사귑니다. 나도 내가 뭘 썼는지 모르겠음.) 너는 비가 좋다고 말했어 하지만 우산을 폈지 너는 햇빛을 사랑한다고 말했어 하지만 그늘을 찾았어 너는 바람을 사랑한다고 말했어 하지만 창문을 닫았어 이게 내가 두려운 이유야 넌 나도 사랑한다고 했잖아 /작자미상, 너는 비가 좋다고 말했어 . . ...스파클링 씨는, 저를 좋아하시나요? 쨍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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