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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 재인, 우리 황실에 시든 꽃이 있으면 안 되겠지요. - 정리해주시겠어요? - 네. 마마. 처음 당신을 만났을 때, 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황후의 그림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지요. 제가 당신의 옆에 머물렀던 이유도 그때문이라 할 수 있겠군요. 물론 처음은. 당신은 궁 앞을 거닐 때마다 저 꽃이 좋다 하였지요. 제 눈에는 그저 하찮게 보였습...
평소와 다름없이 집 앞 골목을 지나다 부스럭. 작은 소리에 지민이 걸음을 멈추고 눈을 깜빡였다. 꼽고있던 이어폰을 빼서 돌돌 정리를 했다.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것도 없었다. 바람 소리인가보다 하고 넘어가려던 찰나 다시 끙. 앓는 소리와 인기척이 느껴졌다. 소리가 난 쪽으로 살금살금 걸어가서 기웃거리니 쓰레기 더미 옆에 커다란 박스가 하나 놓여있었다. 검지로...
은성의 기억은 어느 한 병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눈을 떴을 땐 이미 왼쪽 무릎 수술을 마친 후였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병원 관계자들은 자신을 은성이라고 불렀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은성이 자신의 이름이 되었다. 사고로 이전의 기억이 사라진 상태였고, 기억을 회복하기 위해 심리치료를 진행했지만 소용없었다. 다행히 익명의 후원자로 인해 몇 차례에 걸친 수술은 ...
[ORV] Babylon Drive_EN ver #2019work #Fanfic #Yoo Joonghyuk/Kim Dokja #Alternate Universe Translator 백나은 baekroma@gmail.com Dokja woke up in his long dream. In the dream of his dream, he was in realit...
X –18. 붉은 달 오늘따라 유난히 밝은 달빛에, 침대 헤드에 등을 기대 책을 보다 말고 창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보던 책을 협탁 위에 올려 두고, 시계를 한 번 쳐다본 후 곤히도 잠을 자고 있는 그의 머리칼에 입을 맞추었다. 잠결에 숨을 길게 내쉬는 그를 보자 절로 웃음이 나온다. 책 옆에 놓여있는 담뱃갑에서 담배를 하나 꺼내 들고 창가로 다가가 문을...
할 수 있을까 #42. <맞설 수 있을까(2)> “야, 내 놔. 뭘 그런 부탁을 해.” “그게 뭐가 어렵다고 빼냐, 이 나쁜 한줜아!” “한줜이라고 좀 하지 마.” “한줜. 한줜. 한지워언! 애칭이다, 짜샤. 아, 전화 한 번만! 아님 문자라도, 응?” “너 그 김에 전화번호 보고 외우려는 속셈 모를 줄 알고?” 방송국 실에 들어오자마자 수정이 ...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3,747자. 해피 쿠로켄 데이 ☺ "우리 헤어지자, 켄마." 평소와 다름없던 날이었다. 햇살이 따스하게 비춰오고, 바람도 잔잔하게 불어오던, 이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던 그날. "..농담이지, 쿠로?" "...미안." "우린 더 함께 하기엔 너무 벅찬 것 같아, 켄마." 그날 우리의 관계는 끝을 맺었다. 눈을 뜬 건 시간을 가늠할 수 없는 어두운 어둠 ...
간만에 일러스트 올려용 체육대회에서 배구하다가 얼굴이 상기된 수현입니당ㅎ 서브 이미 한 번 미스해서 긴장하고 있는ㅠㅋㅋㅋ
안녕하세요 블레나 입니다 . ‘호접지몽 이후’ 게시물부터 ‘앞표지가 오른쪽, 뒷표지가 왼쪽’ 입니다! 저희는 따로 목업 파일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기존에는 앞표지를 왼쪽에 배치하였으나, 오해의 소지가 생길 것을 우려해 다음 게시물부터 ‘앞표지를 오른쪽’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달 이쁘다." 진환이 집 밖으로 완전히 어두워진걸 확인하고 커텐을 걷었다. 가지런히 커텐을 고정하고 큰 거실 불을 하나둘 밝혔다. 제일 먼저 거대하다 싶은 샹들리에가 켜지는 걸 시작으로 어둠에 갇혀 공간의 크기조차 가늠하기 힘들었던 곳이 불이 밝혀지자, 넓은 크기를 자랑하며 준회의 집 거실이 진환의 시야에 들어왔다. 책 읽는 걸 좋아해 심심하면 곧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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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크리스마스와 1월 1일에 세이브를 많이 쌓으려고 했는데.. 작렬히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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