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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루카스는 우연히 연기를 시작했지만, 연기를 하는 대다수의 배우들과 달리 내성적이었다. 말수가 지나치게 적었고 드러나는 감정 표현이 한정적이었다. 아무도 돌을 던지지 않는, 유속이 느리고 고요한 강 같았다. 때문에 그의 연기는 폭발적일 수 있었고, 작품 속 루카스는 루카스가 아니었다. '볼품없이 작고 깡마른 몸에서 본 적 없는 인간이 태어난다'는 평가가 따라...
“뭡니까?” 오피스텔 벨을 누르는 소리에 누구냐고 몇 번을 물어도 대답이 없더니, 버럭 소리치며 열어젖힌 문 앞에 선 이가 꽤나 반갑다. 무지하게 예뻐하는 동생 둘 중 하나. 둘 중 나이 많은 애, 첫째. “,,,,,,지민아?” 아끼는 동생과의 재회에 반가워 하기도 잠시, 앞에 선 지민의 몰골에 놀란 석진이 얼굴을 찌푸렸다. “뭐지? 너 얼굴이 왜 이러지?...
Killing Softly ::: 26 '쟤가 민윤기야.' '민윤기래.' '민윤기?' '민윤기.' '민윤기.' 낯선 곳에서의 낯선 관심은 달갑지 못한 것이었다. 수많은 시선들, 그리고 수많은 목소리들. 발가벗겨진 채 길거리 한복판에 내동댕이쳐진 듯한 그 상황 속에서 나는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그만큼 겁에 질려 있었다. 처음이었다. 짧게라도 겪어본 적이 있었...
Killing Softly ::: 25 그렇게 우리는 일 년을 붙어다녔다. 김태형은 나와 어울리며 조금씩 문제행동을 줄여나가기 시작했다. 내게 굳이 녀석을 갱생시키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나에게는 그럴 이유도 없었고, 그럴 권리도 없었다. 다만 나는 녀석처럼 학업을 저버리고자 하는 생각은 굳이 갖고있지 않았고, 나와 다니다보니 김태형 역시 자연스...
Killing Softly ::: 24 SIDE 2. 윤기 빛으로 가득했던 순간이 있었나. 나의 인생에서. 우습게도 딱 한번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때, 단 몇초만에 나온 대답은 '아니다' 였다. 태어난 순간부터 나의 인생엔 암흑이 가득했다. 이제 막 삶을 시작하겠다는 것을 알리는, 10달을 채 못버티고 나온 끝에 뱉어낸 첫 울음소리부터 ...
b그늘아래 국군병원 응급실.. 구급차에 실려 온 태형은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다만 오랜시간 지민을 붙들고 있었던 탓으로, 어깨와 팔목 인대가 찢어지고, 팔 전체가 많이 뒤틀린 상태였다. 그의 발목에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태형은 자신의 옆에 있는 커튼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분주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들락거리며, 알 수 없...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정국Ver.> * Dionysos - 디오니소스 & 바쿠스 * ( 술의 신 , 쾌락, 기쁨, 광란, 황홀경의 신 ) 황홀경 - 눈이 부실 정도로 찬란하거나 화려한 광경. 마약처럼 한번 맛들이면 도저히 끊을 수 없는 * Red Anemone - 붉은 아네모네* ( 당신을 사랑합니다. ) * Apple Mint - 애플민트[허브] * ( 미...
19년 6월 4-5일 트위터에 올린 썰 (https://twitter.com/TP_7011/status/1135928500928491522) 1편 > https://tp7011.postype.com/post/3669602 < 조금 스킵해서 둘이 잘 상봉하고 독자는 이제 마음을 다 잡고 왕자로서 노릇을 잘 하기로 마음 먹는다. 근데 이제 잘 끝내고...
오늘은 슈가 형 방에서 자야겠다. 김태형이 장난스럽게 던진 말에 나는 김태형 대신 전정국을 바라봤다. 내 예상은 조금도 엇나가지 않는다. 전정국의 잘생긴 미간이 뒤틀렸다. 뒤틀린 미간처럼 보나 마나 속은 더 뒤틀렸을 것이 분명하다. 별안간 폰을 꺼내든 전정국이 뭉뚝하고 곧은 손가락을 부지런히 움직였다. 형, 나 형 방에서 잘 거라니까요? 나는 보채는 김태형...
정국이랑 한강 갔다. 주차장 띠엄 띠엄 차가 세워져있고 다들 뭐하지? 차에서 강이라도 바라보나 하는데 정국이가 "겁나 쳐대네" 혼잣말 하는데 얼굴 시뻘개질 뻔 했다. 앞차 흔들리는게 보여서. 아까 차에서 첫날밤 운운해서 막 심장 두근두근 하고 솔직히 해도 상관은 없는데 부끄러워니까 귀까지 빨개지는것 같았다. 귓바퀴까지 후끈거리고. 괜히 다리가 막 꼬이고 식...
국제결혼 20 정국과 지민은 나란히 침대에 앉아 있었다. 한참을 펑펑 운 지민은 아직도 코끝이 빨갰다. 그래도 어느 정도 진정은 됐다. 조금 전 정국이 떠다 준 물을 마시고 끅끅 서러운 울음을 계속 삼켰었던 지민이었다. 정국도 조금 울기는 했지만 신부 보기 부끄러워 일부러 안 운 척을 하고 있었다. 머쓱해서 손가락으로 목을 긁던 정국이 용기를 내어 지민을 ...
나의 2017년 여름을 차지한건 프듀2에 나온 박우진이었다. 정정하자면 겟어글리 박우진. 프듀2가 처음 시작했을 때 학식쳐먹을 나이었던 나는 학교에서... 타연생들 직캠을 앓는 동기들을 개무시하고, 오디션 프로그램 좋못사 씹머글 친언니의 프듀시청을 개무시했었지. ㅋㅋ이땐 진짜 절대 안볼줄알았기에... 한 5회까지 좆나 무시하다가 6회쯤 힐끔 봐보고 7회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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