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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고동 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다. 께룩께룩. 갈매기가 정수리 위를 빙글빙글 맴돌았다. 발아래에선 깊은 바다가 입 쩍 벌리고 한빈이 탄 배를 집어삼킬 듯 일렁거렸다. 하루에 다섯 번 운항하는 뱃길. 그마저도 기상 상황에 따라 없어질 때가 잦았다. 수도 서울에서 몇 시간을 내리 달리고 배까지 타야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자그마한 외딴섬이었다. 바닷바람에 갈라진 ...
한빈의 손 위로 하얀 눈이 내려앉는다. 아, 눈이다. 손끝에 닿는 차갑고 간질거리는 느낌에 저도 모르게 절로 웃음이 배시시 지어진다. 난간 위로 포슬포슬 내려오는 눈이 신기하기만 하다. 연회장의 불빛들이 비쳐와 하얀 눈에 닿아 반짝인다. "눈 처음 봐?" "... 네." 어느 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햇살캐가 북부대공을 만났을...
장하오의 눈은 꼭 어젯밤 하늘 같았다. 온갖 생각들이 뒤엉켜서 그 깊이조차 가늠할 수 없이 어두운, 고로 투명하다고 착각이 드는 푸른빛을 띠고 있어서 감히 추측조차 하지 못하는, 그런 눈이고 그런 하늘이다. 성한빈이 장하오를 사랑하게 된 건 필연적이었다. 그토록 동경하던 하늘 너머의 우주가 선택한 사람인데, 어찌 사랑하지 않고 못 배기겠는가. ...
<겨울눈> 늘빈/첫눈 *라이트 모드로 감상해주세요. 눈이다. 낭만의 시작을 알리는 눈이 내린다. “형 너무 예쁘다. 그치?” “응. 너무 예뻐. 한빈처럼 빛난다.” 그는 나를 보며 아무 말없이 웃으며 안아주었다. 그리고 나는 그 침묵을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린 사랑하니까 다 알 수 있고 다 이해할 수 있어. 그는 여전히 나를 생각한다. *** 형...
19.이게 숙취 때문인지 너 때문인지 분명 취하지도 않았는데 왜 숙취가 있는지... 억울해 죽겠다. 차라리 취하기라도 했으면 이해하는데 난 그때 멀쩡히 사람들 다 보내고 했다고? 안 취하고 숙취도 없다는 사람도 있다던데... 진심 존나 부럽다. "어라, 모브쨩~ 좋은 아침." "윽, 좋은 아침이에요." "분명 '윽' 이라고 했지? 그렇지~?" "...하.....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 사담 제외 7,757자입니다. "으흑, 흐으..." "몇 대야." "스물, 끅, 스물 넷..." "똑바로 서." "아윽! 흐으흑, 스물, 다, 끅, 다서엇..." 세차게 떨어진 매질을 이기지 못한 무릎이 풀썩 꺾여 들었다. 이미 수도 없는 지적을 들었음에도 등 뒤에서 매가 한껏 치켜 올라가고 붕 위협적인 소리를 내며 떨어지면 유현은 저도 모르게 어깨를 ...
-2023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 2라운드 진출작입니다.
Seven. 천석은 마치 패잔병과 같은 자세로 탈력한 채 거실 소파 위에 주저앉아 있었다. 무어라 표현할 수도 없이 피곤했다. 망나니보다 못한 막내의 사고가 처음은 아니었지만 이런 종류의 것은, 이 정도의 충격을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오늘만 저질렀던 일이 아니라고 했다. 천석으로서는 일전 술 취한 설후를 데려다주었을 때의 희미한 인상만이 전부인 웬 남자...
모든 진실은 타인에게 돌려 주는 것이며, 스스로를 위해 간직하는 것이 아니다. ** 문제의 그날은 굉장히 추운 날이었다. 기록적인 한파라는 식의 이야기를 뉴스와 인터넷 기사에서 수차례 떠들었고, 한파주의보가 핸드폰 문자로 연신 날아들었던. 이한은 오늘과 비슷한 날을 기억했다. 유달리 추운 겨울날이었다. 초입에서 중순으로 넘어가는 시기였기 때문인지 아...
"언니 왜 맨날 우리 집 와요?" "응? 우리 채은이 예쁜 얼굴 맨날 보려고 맨날 오지" "그러면 언니가 우리 엄마 해주면 안돼요? 나 맨날맨날 머리 이렇게 이쁘게 묶고 유치원 갈래." "그럼 언니한테 앞으로 엄마라 부를래? 채은이가 좋아하는 왕리본으로 머리 이쁘게 묶어줄게" 뱉어 놓고도 아차 싶었다. 저기 식탁 의자에 앉아서 굳은 표정으로 보고 있는 잘생...
* 다음 편 등록 시 이전 회차는 유료로 전환됩니다. [15] #1. "어? 재영이 동생이다." 고3 복도로 들어서자마자 선배들이 다 들리게 아는 체 하기 시작했다. 형이랑 같이 다니는 선배도 아닌데 하나같이 다들 친한 친구 동생 대하듯 나를 알아보거나 인사를 건넸다. 처음엔 불편하고 민망했지만 이젠 충분히 익숙해져 있었다. 이게 다 작은 형 때문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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