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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집까지 한번 오고 가자, 전보다 더 친밀한 느낌이었다. 훨씬 서슴없어진 사이에 매일 카톡을 하는 것도 부족해서, 다니엘이 가끔 성우의 반에 놀러오기까지 했다. 덕분에 재환이랑도 나란히 친해져서 셋이 어울리게 됐다. 둘은 전부터도 아무렇지 않게 동갑내기처럼 인사를 나누더니, 이외로 성격이 맞았다. 다니엘이 먼저 장난을 툭툭 치면 덤덤한 재환이 무심하게 받아주...
그것은 불시였다. 정말로. 누군가 다가오는 기척에 그를 확인하기도 전에 날카로운 무언가에 목을 베였고 그대로, 그대로 쓰러졌다.멀리, 생각보다 멀리에 지금까지 사람들과의 소통을 담당하던 소중한 기계가 떨어져 있었다. 땅과의 충돌에 액정은 잔뜩 깨지고 방금까지만 해도 환한 빛을 내던 화면은 더이상 없었다. 지금의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저 화면처럼 ...
시선이 닿을 때#1 뭉망 X 하름 녤옹 PROJECT 매주 화, 금 연재글 하름 (@harm_myself_)그림 뭉망 (@mumungmang__101) * * * "... 너 그거 커플 가방이냐?" "어, 우예 알았어요. 귀엽죠." "윽, 나이 먹고 뭐야. 징그럽게." "은영이가 골랐거든요. 해돌라카는데 해줘야지." 그래, 그래. 성우는 대충 대답하면서 자...
똥북 시즌2에 들어가는 글 068. 사랑에 빠졌습니다. 「 당신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 스티브가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집은 쪽지에는 그렇게 쓰여 있었다. 평소에 점이나 운세 같은 것을 전혀 믿지 않는 스티브에게 자신의 눈앞의 점쟁이는 전혀 신뢰가 가지 않는 것 중 하나였다. 그럼에도 아침조깅을 하는 길에 뜬금없이 공원의 중간에 앉아 (할로윈에도 쓰지 않을 ...
나는 작가 지망생이다. 어릴 때부터 글을 쓰는 걸 좋아했고, 상도 많이 받았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생기면 일단 글로 옮겨 적고 그것을 말로 표현했다. 글로 표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요즘 세상엔 글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돋보이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 자극적인 것들만이 살아남는 세상. 출판사에 한권 두권 자기가 ...
택시는 삼십 분이 지나도록 잡히질 않았고, 새벽이 깊어갈수록 날씨는 추워지기만 해서 지금 백현은 짜증이 난 상태였다. 심지어 그는 아까부터 자신의 전 여자 친구를 찾는 중이었다. 자꾸만 백현 자신은 알지도 못하는 여자 이름을 허공에 대고 연거푸 불러대는 그의 고개가 결국 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백현의 어깨 위로 툭 떨어졌다. 키는 크면서 머리 하나는 또 작...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유성가의 계절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지만 봤을땐 굉장히 더워보인다. 자원도 없으니까 전기도 풍족하게 못쓸테고 에어컨은 물론이고 선풍기조차도 돌리기 힘들것같다. 그러니까 여단애들은 여름에 유성가(고향)에 안있고 대도시에 머물면서 에어컨빵빵한곳에 있을것같다 ㅋㅋㅋㅋㅋㅋ 클로로같은 경우는 조용히 책 읽을수있는 도서관? 앉아있는게 따분하다고 느껴질때는 ...
레너드는 정리할 것도 없이 휑한 진료실의 몇 안 되는 물건을 박스 안으로 넣기 시작했다. 레너드 H 맥코이가 인턴부터 있었던 병원을 떠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그 첫 번째 이유를 꼽으라면 오래 치료했던 아이가 결국 별이 되었다는 것에 있었고, 두 번째 이유를 꼽으라면 책상 위에 올라와 있는 이 우편물에 있었다. 레너드는 물건을 정리하던 손을 ...
과꽃,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도 믿음직하고 깊다. 결혼식장, 잊지 못할. 카와구치부터, 그이가 강인국을 죽인 일까지. 상옥 동지가 쓰러진 것도 다 그곳에서 벌어진 일. 너무 순식간에 눈앞에서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쓰러지고, 동료들을 잃었기 때문에 뭐라 생각할 경황이 없었다. 내가 그곳을 어떻게 빠져나왔는지는 어렴풋이 떠오르지만, 무언가 내 ...
*풀고 싶은 이야기 서로의 머리통에 총구 겨누고 가만히 눈감아 두근대는 소리 느끼기 떨려? 조금요. 행복해? 조금요. 기뻐? 네. 깊게 숨 들이쉬고 끝까지 내뱉자마자 동시에 방아쇠 당기는 시라고시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눈을 뜨면 피바닥에 쓰러진 고시키가 보이는 시라부. 뭐, 뭐야. 너 뭐, 선배, 아무리 그래도 안되겠어요. 선배는 살아줘요. 다른 사람들의 ...
어느 순간부턴가 결말은 정해져 있었다.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 그랬는지도 모르지. 벌써 몇 번째 실패를 거듭했던가. 그저 앞을 향해 질주하던 다리는 넘어진 횟수를 양손가락으로 꼽아도 다 셀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서야 서서히 멈춰 섰다. 그때서야 자신의 몸 상태를 똑바로 마주할 수 있었다. 고개를 내리자 좌절의 색으로 물든 멍 자국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몸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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