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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 "아이자와가 밤마다 꿈속에서 신소의 이름을 애타게 부른 것도 어연 1년. " .. 히토시. " 자신이 누워있는 침대 옆에서 아이자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보라색 머리의 소년. 그의 눈동자 속엔 아이자와에 대한 분노와 원망, 그리고 환멸감이 담겨있었다. 때는 2년 전, 이제 막 성인이 된 신소와 아이자와가 만나 술 약속을 잡아 오랜만에 만났다....
넓은 도심의 수많은 빌딩들 중 하나. 부자연스럽지도 않고, 누구 하나 관심 줄 일이 전혀 없을듯한 그냥 평범한 빌딩.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느 평범한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분주한 직장인들이 보인다. 하지만, 건물 뒤편에 있는 녹색 문으로 들어가 제일 깊숙한 안쪽까지 걸어 들어가면 구석에 지하로 통하는 문이 보인다. 그 문을 열고 계단을 따라내려가면 오직 하나...
.Episode 5 : 저물어간 신록 (1). 에르마르로 향하는 항해는 계속되었다. 중간에 비비가 카루에게 서신을 맡겨 한 발 빨리 왕궁으로 보낸 것을 빼면 딱히 멈추는 일도 없었다. 용케 사람 말 알아듣고 경례하는 카루 귀엽더라……. 아니, 그런데 걔 사람 말 어떻게 알아듣니. 이놈의 오다 월드. 동물들 참 머리가 좋단 말이지. 언럭키즈도 동물들이고. "...
9 어슴푸레한 새벽이 지평선 너머로 붉게 떠오르는 태양으로 그 힘이 다했을 무렵, 새벽 조업을 나갔던 조그마한 고깃배들이 하나 둘씩 부둣가로 돌아온다. 소금기가 섞인 바닷바람에 의해 거칠어진 피부는 다소 거친 파도가 일렁거리는 겉과 속이 다른 예민한 바다와 한판 벌인 생존 게임에서 무사 귀환하는 어부들의 명예로운 훈장과 같았다. 고깃배가 속속 들어오는 부둣...
서쪽, 바람이 분다. 무심코 고개를 돌렸다가 불어오는 바람을 얼굴로 받아버렸다. 고정되지 않은 앞머리가 산산이 흩어졌다. 어쩔 수 없이 손에 들고 있던 연장을 내려놓고 앞머리를 정리하던 와중, 무언가 생각날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어쩌면 착각이 아닐지도 모른다. 나는 이리 부는 바람을 알고있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품에 같은 바람이 있었던 것 같다. 익숙...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사쿠라는 지금 천년만에 찾은 이땅 한국이라는 나라에 왔다. 모 방송국에서 오디션 프로를 한다나 뭐라나 사쿠라는 사실 그것엔 관심이 없다. 오로지 천년을 하루같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단하나의 사랑을 찾기 위해 온것이었다. 사쿠라는 눈앞에 보이는 지나칠 정도로 정직하게 네모 반듯한 건물을 바라보며 크게 숨을 한번 들이켰다. 정보가 확실 하다면 그녀는 여기 분명히...
"해가 되는 자를 조심하라. 나 자신을 포함해서. 파멸의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조심하라. 고통을 주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게 되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 우린 그보단 나은 존재가 아닌가? 더 나은 존재가 되려고 애쓰지 않는가?" —C.C. 라그랜지의 "뒤엉킨 해안에서 입수한 기록 및 연구 자료: 몰락자 문서" 번역문에서 발췌 늑대의 가문의 최후를 지켜본 자...
너는 늘 이런식이다. 그러니까, 조용했던 나의 아침 시간에 네가 건 전화가 끼어드는 일 같은것 말이다. 아무래도 좋다는 식으로 수락한 너의 모닝콜을 후회하게 만들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저 1주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네 전화소리에 눈을 뜨게 되는일이 생기는 건 내 예상에는 없던 일이었을 뿐이었다. 너는 늘 네 멋대로 행동하고, 네 멋대로...
14 매그너스, 나는 잘 지내고 있어요. 식사도 제 때 하고 있고요. 오히려 플로렌스에 있을 때보다 베네치아에서 나는 더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잘 자고, 잘 먹고, 푹 쉬어요. 사실은, 매그너스, 나는 지금 갑자기 생긴 이 휴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휴식은 처음 얻어 봐서 그런가 봐요. 뭘 하면 좋을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좋...
둘 중 누구도 우리가 지금 왜 알몸으로 침대 위에 있는지 의문을 품지 않았다 그럴 시간이 없었다. 너무도 익숙한 살냄새가 코로 들어왔고 좋았다. 민현이 큰 손으로 재환의 얼굴을 감싸고 눈을 봤다. 작은 얼굴에서 그 두 눈을 열심히 봤다. 똑같은 사람. 아주 열렬하게 사랑해서 절대 외롭지 않았으면 종일 바랐던 사람 그런데도 자신이 외롭게 한 사람. 재환이 제...
Cherish W. 花年 Ep 7. 우리들의 결혼식 남자아이 둘을 키우다보니 약 10년이라는 세월이 빠르게 훌쩍 지나가버렸다. 3살이었던 첫째 태극이는 어느덧 16살, 벌써 곧 중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되어버렸고. 생후 10개월 즈음에 입양하여 집으로 데려왔던 둘째 태정이는 벌써 초등학교를 졸업할 13살이 되어버렸다. 아이를 낳고, 또 그 아이들을 키우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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