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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정장을 입지 않는 강마루가 처음으로 정장을 제대로 갖춰입고 흐트러짐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던 빈센조가 처음으로 그런 모습을 보였던 날. - 마루가 입고 온 정장은 차영이 선물해준 거였을 듯. 처음 의대 합격했을 때 말이야. "나 이런 거 안 입는다니까." "쫘식이. 사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받을 것이지. 어디서 토를 달아! 그냥 받어." "누나는 그렇게 인생이 ...
그렇습니다. 저는 전자인 셈입니다. 여기서 먼저 고해하고 갑니다. 저는 재밌는 것이 눈앞에 보이면 뒤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일단 고!를 외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유잼 앞에서 풀악셀을 밟아버리는, 텅빈 아우토반을 달리는 하나의 스포츠카같은 거죠. 이건 비단 커뮤 러닝 뿐만 아니라, TRPG나 다른 게임을 플레이 하거나, 심지어 현생을 살 때도 마찬가...
주형X차영 | 주요 등장인물 | 박주형 어렸을때 고아원에 버려져 엄마에 대해 남아있는 기억은 거의 없다. 고아원에서 자라다 한성재단 이사장 부인에 눈에 띄어 재단 장학생으로 발탁되고 곧 한성재단 저택에서 살게 된다. 학창시절 내내 전교1등을 하다 서연대 법학과에 수석입학, 수석 졸업, 그리고 사법연수원까지 수석으로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이 곳에서 차영을 ...
세영이의 생일을 앞둔 어느 하루의 이야기. 시크릿 엔딩때의 시점으로 끄적여 보았습니다. 평범한 커플처럼 놀이동산에서 데이트하며 시간을 보내는 세영여주가 보고싶었어요. "자기, 진심이에요? 자기 사람 많은 거 싫어하잖아요." "아닐 수도 있죠!" "맞는데..." "아닌데!" "맞는데... 자기에 대한 거라면 내가 모르는 게 하나도 없는데...." 세영은 리모...
수상한메신저 그 이전 시점의, 아주 짧은 토막글. 세영은 거울 보는 것을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니었다. 거울 속에는 그의 죄책감과 부채감이 가감 없이 비쳐나왔다. 일에 푹 빠져 있으면 잠시나마 잊을 수 있던 자신의 두고 온 과거를 마주할 때마다 그의 심장은, 아주 조금씩, 속절없이 무너져내렸다. 세영은 어느 날부터 요란한 안경을 쓰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 ...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허허, 요 삐약이들이 벌써 졸업이라니….” 두상 [ 출처 : Unsplash ] 외관 희끗희끗하게 샌, 짧은 검은 머리│진회색 눈동자터틀넥 니트와 슬랙스│두루마기 코트│굽 낮은 단화지팡이와 주머니 속 안경│잔주름│온화하고 강한 인상 아래쪽에 층을 잘게 내고 목덜미를 살짝 드러낸 짧은 숏컷은 나이를 담아 희끗하게 샌 흰머리가 섞여 있다. 가르마를 타지 않은...
※트라우마 관련 소재 주의 탓탓탓- 두 사람 분의 규칙적인 발소리가 사람 한 명 없는 한적한 동네길을 경쾌하게 울려퍼진다. 세 걸음 정도 앞서서 여유롭게 달려 나가는 카게야마의 뒤로 히나타도 처지지 않고 따라 붙는다. 이제 더이상은 달리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몸이 이전의 움직임을 되살려낸다. 발바닥이 흙을 박차고 튀어오르는 촉감. 끊임없이 발바닥을 통해...
사람들은 모두 작은 유리병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안에 들어있는 건 각자의 수명. 시간이 지날수록 수명이 점점 줄어들고, 유리병에서 수명이 모두 사라지면 죽게 되는 것이다. 각기 다른 색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그중 특별한 사람들이 몇 있다. 에텐과 엠비. 각각 검은색과 하얀색 수명을 가진 이들. 에텐은 언제 수명이 사라질지 모르는, 불확실성의 상징이라고도 부...
하... 우리 냥이 칭얼거리는 거 보여주고 싶은데 스발... 뭔가 분명히 대화가 통하는 그런 신기하고 귀여운 느낌인데 아오... 못 올리넹 🤗 낼 또 불번이랑 단편 or 불번만 요즘 나 스터디해여 이지적이고 진취적인 인간이 되겠서요 후후후 그렇게 키운 머리로 글 더 쌔끈빠끈하게 써야징❤❤❤❤❤ 여러분 해피 스밍~ 엑소 돈파필 화이팅❤❤
무서워요. 아무도 없는 적적한 밤에, 모카가 홀로 중얼거린 유일한 말이었다. 달빛은 홀로, 미미하게 비추어 그뭄의 사라짐을 겨우 알리어 별조차 유난히 보이지 않던, 그 사람을 처음 좋아하게 되었을 때의 자신 같았다. 아예 안 보이는 것은 아닌데, 모든 것이 희미해 자신을 우롱하는 것만 같았던 그 순간, 왜 다시 찾아온 건지. 모카는 그저 그 무서움을 피하고...
중학교 때까지 축구에 살고 축구에 울던 호적 메이트가 돌연 스카우트 제안 받은 축구 강호 고교의 제안을 뿌리치고 세이도로 간다는 말을 입학식 전날에 듣게 되는 김코슈. ".. 그걸 왜 지금 말해?!" "그야 너 겨울훈련이다 뭐다 바빴잖아~" "적어도 문자로 남겨놓든가?" "에이 이런 건 직접 알려줘야지! 이 누님이 야구부에 먼저 들어가 있을 테니 열심히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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