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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쇼군, 오늘 집에 갈 때 같이 돌아가도 돼?’ 아니, 귀찮아. 단호하게 말해도 통하질 않았다. ‘쇼군, 밥 같이 먹자. 언제 시간 돼?’ 안 그래도 바쁜데 너한테 내줄 시간 따위 없어. 쌀쌀맞은 대꾸에도 돌아오는 것은 웃는 얼굴이었다. ‘쇼군, 지금 집에 놀러 가도 돼?’ 너는 친구도 없냐? 톡 쏘아 되받아친 말에도 화낼 줄 몰랐다. ‘쇼군, 같이 자면 ...
- FHQ 오이이와+HQ오이이와 - 공백 미포함 3,538자 - 항상 감사합니다! - 최초 업로드 : 2016.11.25 마왕은 연인의 꿈을 꾼다. 꿈을 꾼다기 보다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연인이 꾸고 있는 꿈 속으로 들어가는 게 맞겠다. 마왕에게 잠은 무의미한 것이니까. 꿈 속에 들어가 연인을 계속 보고 싶을 만큼 매번 찾아가지만, 마왕이 찾아간 꿈은 항상...
천생연분 10 모처럼 함께 맞는 느긋한 아침이었다. 간만에 체력을 소진한 탓에 재깍 일어나지는 못 했다. 한동안 안 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지 온 몸이 두드려 맞은 것 처럼 무거웠다. 하지만 집 안에 은은하게 풍기는 커피향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눈이 떠진 것과는 별개로 여전히 몸은 침대 속에 파묻혀 있다. 밖에서 걸어오는 소리가 들려 일어나야겠다고 생각은 ...
w부장 AU 거슬린다. 매우 거슬린다. 히지카타는 담배를 물고 불만이라는 듯이 정면에 있는 물건을 노려보았다. 히지카타의 시야에는 긴토키가 가장 아낀다는 보물, 케츠노 아나운서 피규어가 있었다. 부장이라는 놈이 저딴 물건을 당당하게 전시하고 있다니. 부끄럽지도 않나. 대원들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선 부장부터 몸과 정신을 바르게 해야 하거늘. 하여간 이놈은 ...
- 모든 쌍창 전력은 드렉로라를 기반으로 합니다. - 최초 업로드 : 2016.01.02 날이 밝았다. 아침을 알리는 햇빛에 자연스럽게 뜨인 눈으로 옆을 바라보면, 아직 잠들어있는 그가 보인다. 나는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두근, 두근 하며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린다.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는 근래 부쩍 잠이 늘었다. 내일 아침에 봐, 하고 밤...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윤화평은 수업 시간 내내 잠만 잤다. 저럴거면 학교에 왜 오는 거지, 싶을 정도로 잠만 잤다. 윤화평은 대놓고 불량한 애였다. 얼굴에는 상처가 없어질만 하면 또 커다란게 생겨서 왔고, 제비뽑기로 책상자리를 정했지만 창가 맨 뒷 자리는 암묵적으로 윤화평 자리였다. 가까이 가면 옅은 담배 냄새도 났다. 윤화평이 직접 펴서 뭍는 냄새인지 아님 같이 다니는 일진무...
도르트문트 (1위, 7승 3무 0패 24점, 30득 10실 / 홈 2위 4승 1무 0패, 20득 7실) vs 바이에른뮌헨 (3위, 6승 2무 2패 20점, 18득 11실 / 원정 1위 4승 0무 1패, 10득 4실)국내배당 = 2.85 : 3.45 : 2.02 해외배당 = 3.14 : 3.81 : 2.13(언더오버 3기준 언더 1.94, 오버 1.92)(핸...
우울감에 잡혀 먹힌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렀다. 애초에 우울감에 사로잡혔어도 남준의 시간은 너무나도 바빴기 때문에, 멈춰 서서 우울해할 시간도 없었다. 지난 이틀 동안 남준은 총 세 개의 판결문을 썼다. 판결이 아주 쉬운 간단한 사건들이었기에 망정이지, 조금이라도 복잡한 사건이었으면 까딱없이 주말까지 법원에서 보낼 뻔했다. 남준은 오랜만에 슈트가 아닌 ...
[라기토] ……하윽! 무너질 듯한 무릎에 힘을 주고 서서 몽롱해져가는 의식을 곤두세운다. 몸에 깃든 로스트메어의 힘을 몸이 삐걱거리는 것도 개의치 않고 이끌어낸 라기토는 전의어린 눈동자를 적에게 돌렸다. [렉] 형! [라기토] 너희들은 도망가! 말을 내뱉고, 질주. 뒷골목의 돌바닥이 바스러질 정도의 순발력으로 〈꿈〉에 육박한다. [라기토] 하앗! 내뻗은 주...
두 번째 장 │ 11월 10일 │기사 · 기사사진 · 글연성 “후.” 호흡이 거칠게 느껴졌다. 세면대 앞에 한참 서 있다가 거울을 보았다. 표정도 몰골도 엉망이다. 뒤로 가지런히 넘겨뒀던 머리카락을 손 끝으로 몇 번 흩어놓았다. 느슨해진 넥타이도 천천히 풀었다. 살 것 같다. 이제야 좀 숨이 트였다. 눈이 따끔따끔 했다. 렌즈부터 빼놓고 가야겠다 생각하자 ...
화평아 너 뽀뽀해봤어? 낯익은 얼굴이 말했다. 놀이터 비밀기지였다. 동네 아이들의 아지트였고 6살 이상만 들어올 수 있었다. 형들이 학교간 사이 이 곳은 그와 둘만이 독차지했다. 수십번도 더 읽은 것같은 안쪽의 낙서를 읽으며 새로 추가된 것이 있나 보던 사이에 들린 말에 화들짝 놀랐다. "그건 어른들만 하는 거 아니야?" "아니야. 어제 길영이랑 홍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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