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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시빌워가 잘 해결된 후, 평화로운 어벤저스 [토니피터] Minor Upgrade 05 "왜 그렇게 근심 가득한 얼굴로 앉아있어?" "별로. 음, 아니, 사실 그래. 하나만 물을게. 원래 이 나이가 되면 매시간이 근심 가득해지는 건가?" "나이 때문만은 아니라고 보는데." 나타샤가 정곡을 찔렀고 토니는 심드렁히 턱을 괬다. 이른 아침부터 업스테이트 본부는 분...
사진과 디자인 저작권은 스페이스 가든에게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카피를 금합니다.Please do not use any pictures in this page without my Permission. 1. 한유현 귀걸이 24,000 파츠 단종으로 제작 불가능 - 무니켈 포스트 귀걸이 - 은침or 귀찌변경시 +1,100 - size : 좌_9cm 우_10.5...
당일, 쇼가 시작되기 전 물 위에는 가벼운 소풍 정도로 알고 왔던 사람들을 압도할 정도로 큰 여객선이 정박해있었다. 큰 배인지라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것으로는 몇 층인지 알 수 없었으나 적은 층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은 분명했다. 배의 외곽을 따라 칠해진 페인트가 햇빛을 받아 제 빛깔을 뽐내었다. 그 위를 이리저리 꼬인 줄이 장식했고, 그 아래에는 무엇인지 ...
체 맺히지도 못하고 날아가버린 땀이 피부를 창백하게 차가운 질감으로 만든다. 엷은 얼음을 댄듯 쉽게 녹아버려 손으로 만질 수는 없으나 서늘하게 피부아래 지방층이나 가끔은 뼛속까지 시리게 하는 감각이다. 막 타이핑을 시작했을 때 손바닥에 닿는 기기만큼 차갑지만 그보다는 훨씬 유동적인 감각으로 머리까지 열처럼 올랐다가 심장 깊숙히 박혀 울음으로도 나오지 않는 ...
아득바득 이가 갈렸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분해져만 갔다. 내가 왜 이런 곳에서 살아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어떤 이유로 이곳에 왔는지도 이해하지 못했다. 다만 아는 것은, 나는 이곳에서 썩 좋은 가을 만들기는 어려울 거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애당초 다른 곳에서 태어나 다르게 자라왔다. 매직캐슬 같은 싸구려 모텔에서 일주일치 방값을 내며 전전긍긍하게 살...
당신은, 영원히 나를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맹세합니다. "카오루코, 꼭 해야해?" "그래도, 하고싶은걸요." 아니, 하고 싶다고 해도, 굳이 의상 제작 중이라 바쁜 B반에게서 면사포랑 부케를 빌려오는 녀석이 어디있, 그게 너지... 후타바는 기운 바지게 한숨을 쉬었다. 평소라면 땅 꺼지게 뭔 한숨을 그렇게 쉬냐고 타박했을 사람은, 신이 나서 그런 것인지...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너는 바다와 지독히도 닮아있었다. 자연이라는 신보神寶중 최고로 거대한 존재와 닮아있었다.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감감한 내면을 뽐내는 네가 좋았다. 바다가 좋았다. 너는 첫사랑이었다. 나는 해변의 모래가 거세게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휩쓸려 버리는 것처럼 너에게 닿은 순간 잠겨버렸다. 너에게 잠겨버렸다. 저항할 세도 없...
불이 깜빡였다. 깜빡, 깜박. 몇 번인지 세지도 못하게 수없이 빛을 내었다, 꺼졌다. 불안정한 감각들이 길거拮据하게 흔들렸다. 머물며 아름작거리던 숨결이. 입술을 맴돌던 그 파동들이. 결국 입가를 떠나 서로를 맞추었다. 엷은 호흡이 규결糾結했다. 차마 세게 물지 못하는 순설脣舌이 단 숨결에 녹진하게 녹아내렸다. 찬찬히 얽혀왔다. 닿지 못하는 말들이 그저 목...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지 않으셔도 되는데." 그의 말에 고개를 젓고 웃었다. "아닙니다, 꼭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었습니다." 나의 말에 D는 검은 샤프펜슬의 끝으로 안경을 밀어 올리곤 예쁘게 싱긋, 웃었다. "다른 곳에서는 잘 되지 않는 집중이 꼭 사서님께서 곁에 계시면 잘 됩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는 D의 어투와 목소리를 책에 담았다. 두고두고 ...
2021.03.18 - 수정 완료.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제(혜류/@cmsn_HYERYU) 소유이며, 무단 배포 및 게시를 금합니다. 상업적 이용, 그리고 소장본 제작은 문의 해주세요. *작업 완료 후, 글은 제 개인 공간에 올라가며 샘플로 기재 될 수 있습니다. 미공개를 원하신다면 의뢰시 말씀 해주세요 (추가금 붙습니다.) *1차, 2차, BL GL 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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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야근중이던 송태원의 핸드폰을 울린 건 세성 길드장이 공략에 들어간 던전의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던 헌터의 연락이었다. 역시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나. 핸드폰에 뜬 번호를 보자마자 체념하는 마음으로 하던 일을 정리하면서 수신 버튼을 눌렀다. -실장님... 늦은 시간에 정말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보고하십시오." -그, 세성 길드장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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