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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이야. 어때? 무서웠니?" "실화는 아니지..? 잠 못 잘 것 같아.." "하하 무섭다니. 이 정도로?" "그래도 다 같이 모여서 무서운 얘기하니까 좀 재밌지 않아?" "맞아. 촛불 켜놓으니까 분위기도 있고~ 내가 마지막인가? 얘기 안 한 사람 더 있니?" 어느덧 새벽 2시가 다 되어가는 짙은 밤이었다. 밖에서는 바람 소리가 간간이 들려오는 것 빼...
by 그늘아래 크리스마스가 몇 일 남지 않았다. 지민은 작년에 정국과 같이 갔었던 호수마을이 생각이 나서 뱅그르 미소를 짓고 있었다. 괜히 얼굴이 뜨거워져 고개를 숙이고, 혹시 그런 자신을 누가 보기라도 했을까봐, 생활관 내부를 둘러봤다. 그러다 군화를 정리하던 정국과 눈이 마주쳤다. 그는 고개는 여전히 군화쪽으로 향한 채 천천히 혀를 내어 자신의 입술을 ...
by 그늘아래 ”저 아니예요, 정말, 저 아니라구요 !!!“ ”맞기전에, 아가리 안 닥치냐?“ ”저, 진짜아..“ ”딱!“ 그가 한 마디를 채 더하기 전에 뒤에서 걸어오던 민 현기 경위가 뒤통수를 날렸다. ”씨발,, 왜 때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폭력이야, 경찰 서장 나오라 그래,.“ ”아가리 안 닥쳐, 죽고 잡냐...너 나몰라..“ 그 말에 여전히 ...
by 그늘아래 지민이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주위가 어두워져 있었다. 어둠이 익숙해지니, 잘 생긴 정국의 얼굴이 드러났다. 손가락을 들어 정국의 얼굴을 따라 손가락 그림을 그려봤다. 지민의 손가락이 정국의 눈썹에서 시작하여 눈, 코, 입술을 따라 움직이니, 처음엔 작은 실룩거림이 점점 큰 움직임으로 변하더니, 입술에 닿은 지민의 손가락을 “앙” 하고 물어버린...
한영, 영한 / 한태(국어), 태한 / 영태, 태영 번역 커미션. 소개: 동시 통역 경험 다량 보유. PSAT 1000점 이상. 10년 이상 태국 거주중. 미제 국제학교 졸업, 태국 학교 졸업. 노래, 서류 및 문서 번역 경험 있음. 아마추어 입니다. 번역, 혹은 통역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며,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격: A4 기준: 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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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제 손을 뿌리쳤다. “삼초온!” 기쁜 건 알겠지만 이러면 아빠 좀 서운해. 열매가 벗어던진 신발을 정리했다. 탈탈 턴 우산을 문 옆에 세워뒀다. 그 사이 백현의 허리춤에 대롱대롱 매달린 열매가 얼굴을 비비며 애교를 부렸다. 백현이 열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내 애인인데 왜 네가 그렇게 매달려있냐. 속으로 툴툴거리며 뒤늦게 운동화를 ...
눈을 떠 보니 토니는 스티브에게 등을 돌리고 누워 있었다. 어깨가 고르게 오르내리는 것이 잠이 든 것 같았다. 이제는 먼 옛날이 되어버린 그 밤에 그가 자신을 가슴에 품어주던 기억이 떠올라 스티브는 약간 섭섭한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토니의 몸을 돌렸다.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잠이 옅게 들었던지 토니는 미간을 가늘게 찌푸리며 눈을 떴다. "...아, 미안. 내가...
살아있다면 언젠가는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이 온다. 아무리 피곤해도, 아무리 깊은 잠에 들었어도 언젠가는 반드시. 정신을 안온하게 감싸던 잠의 장막이 걷히고, 눈보다 먼저 깨어난 귀가 현실의 소리들을 머릿속으로 실어나른다. 깊고 마냥 느릿하던 숨이 빨라지고 심장이 한층 빠르게 뛰기 시작하면 이제 준비는 거의 다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마지막으로 눈이 뜨이면 ...
꿈을 꾸었다. 꿈을 꾸면서도 꿈인 줄을 알 수 있었다. 토니는 천천히 눈을 떴다. 뜨고도 한참은 여전히 감고 있나 생각했다. 그곳은 온통 컴컴했고, 아무것도 없었다. 빨려들 듯한 어둠 속에서 그 자신의 몸만이 희미한 빛을 뿌리며 도드라져 보였다. 그는 바닥 - 보이지는 않았지만 - 에 누워 있던 몸을 느릿하게 일으켜 세웠다.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함은 느껴지...
작업실로 돌아가기만 하면 곧바로 휠체어에 안전띠를 달겠다고 결심했던 토니였으나, 계획은 언제든 수정되라고 있는 법이다. 토니는 작업실 대신 자신의 방으로 가서 문을 잠그고는 그 앞에 등을 대고 앉았다. 억지로 밀어넣은 탓인지 편지는 그새 구깃구깃 엉망으로 접혀 있었다. 다시 봐도 낯익은 하워드의 글씨가 맞았다. 물론 토니가 아는 글씨체는 나이를 먹으면서 조...
결국 남자 1호는 발견되지 않았다. 토니는 스티브의 만류에도 기어이 포로로 붙잡힌 이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뜯어보았고 나중에는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들까지 섭렵했다. 하지만 그 안에 그가 찾는 얼굴은 없었다. 스티브는 남자 1호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잠시 상상했다. 토니는 영 내키지 않는 얼굴로 띄엄띄엄 그의 생김새를 설명했으나,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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