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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터는 완전한 구 형태로, 다섯을 지면의 융기와 용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었다. 솟아오른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구는 육중한 소리를 내며 표면이 파괴되었다가 수복하기를 반복했다. 잠시 뒤, 그들을 휩싸는 진동음이 사라지자, 오스나브록과 수크레는 셸터를 걷었다. 하늘은 구름이 걷혀 청명했고, 사방엔 건물들의 잔해들이 가라앉고 무너지기를 마저 하고 있었다. 끼이...
그렇게 술을 마신 그날은 결국 확답을 듣지 못하고 얻은 거라곤 정국의 전화번호 밖에 없었다. 그래도 제 대학생활에 화룡정점을 찍어줄 정국을 두고 누가 더 아쉬운 쪽이겠는가. 핸드폰 액정 위에 뜬 12자리의 숫자를 누를까 말까 고민하던 끝에 심호흡을 한 후 통화 버튼을 눌렀을까. 몇번의 통화연결음이 길게 울리기도 전에 “어. 왜.” 하고 간단 명료하게 대답하...
샤를은 답을 알고 있었다. "엘프와 드워프의 지지를 얻어내는 것입니까?" "그러하네. 그들에게 권리를 준다고 약속하고, 우리는 지지 세력을 확장하는 거지." 뤼미에르는 날카로운 눈빛을 쏘아 보냈다. "그런데, 제가 굳이 필요할까요? 저는 그냥 탐험가나 지리학자에 가깝습니다. 제가 그들을 어떻게 설득을 한다거나 할 능력은.. 없습니다." "그러한가? 난 그대...
오후 1시 19분. 오전 업무는 끝낸지도 한참이다. 현은 근무 시간 채울 겸 일 끝나도 앉아 있으란 거겠지, 생각하며 잠시 천장을 향해 팔을 쭉 뻗었다. 재미없었다. 물론 점심시간이니 그도 나가자는 제안을 받았지만, 오늘은 배도 안 고팠다. 아침조차 안 먹은 현이기에 조금 의아했다."뭐라도 해야 하나?"갖은 생각을 하던 현이 작게 중얼거렸다. 업무는 할 게...
대법사가 곰곰히 고민하더니 나를 쳐다봤다.나는 애원하듯 간절히 비켜달라고 부탁했다."그럼 힘만 회복하기 위해 쓴다고 약속해 그래야 비켜줄거야"나는 어쩔 수 없기에 알았다고 했다.대법사가 비키자 나는 마력석에 다가갔다.나는 대법사와의 약속은 지키고 싶기에 마신력만 회복 시켰다.그러고는 얌전히 창고를 나갔다.대법사는 신력으로 창고 문을 잠그고 나를 데리고 신전...
“안 될 게 있어?” “전 왜 제대로 하는 일이 없을까요?” 안색이 어두웠던 이유가 따로 있었던 모양이다. 무슨 일이지? 아까 강당 훔쳐볼 때만 해도 별일 없어 보였는데.
감사합니다.
너는 정말 맑고 순수한 사람이었다. 내가 본 그 어떤 사람보다 빛났다고 자부할 수 있다. 그렇게 빛난 너를 내가 망쳐버린 걸까..? 이따금씩 나는 이 다이어리를 열어보며 너의 추억을 찾으러 올것이다. 이 다이어리를 펼칠 때 그때의 빛바랠 이 추억과 함께 순수하게 미소지어주겠지. 그럼, 이 정도만 써두고 나중에 다시 열어보는게 좋을 듯 하다. 그럼, 나중에 ...
조사관이 물었다. “물건을 먼저 찾아 나선 건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일단 물건이 어디 있는지, 멀쩡한지 확실히 해두고 싶었으니까요. 나머지는 그 뒤에 의뢰인과 상의하고 결정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창밖을 힐끗 보니, 어느새 해가 서쪽으로 많이 기울어 있었다. 아직도 할 이야기가 한참 남았는데 큰일이다. “의뢰자는 확신하고 있었지만, 제 눈으로 보고 확인...
삐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두루마리에서 큰 사이렌 소리가 났다. 엘릭은 바로 손을 땠고 곧바로 소리가 멈췄다. 난 엘릭한테 걱정스럽게 물었다. "괜찮아? 무슨일이야?" 엘릭은 한손으로 머리를 잡으면서 말했다. "잠깐만..기다려 봐.." 엘릭이 마나포션에 코르크마개 뚜껑을 '뽕' 하고 딴 후 급하게 마셨다. "으..마나포션은 항상 맛없더라.. 어쨌든 이게 무슨 ...
한편, 그 말을 끝으로 가만히 걷던 수호가 조용히 물었다. “그런데 저희 부모님과는 어떻게 아시는 겁니까?” 한새는 긴장해서 침을 꼴깍 삼켰다.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질문을 한 모양이었다. 그러나 매화의 대답은 여전히 태연했다. “어릴 적 같은 마을에 산 적이 있었지. 오래 지나지 아니해 내가 마을을 떠나긴 했지만.” “그렇군요.” “청운과 태인은 잘 있나...
목차 주작, 세상에 다시 강림하다태자 선현, 신을 줍다제명휘, 산에서 신을 만나다악행, 알지 못하니 막지 못하네이릉, 뼈는 누구의 것인가?열엽, 악인의 최후라인간사, 같은 눈으로 보니 과연 다르구나수혼, 동녘에 서리의 신이 발딛다나의 혼에 그대 이름 새겨지니별의 나라, 불의 중추가 나앉다주작, 불 속은 어둡구나 (현재 수정중입니다! 갑자기 내용이 변경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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