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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상적이지 않은 집안 환경을 생각보다 해리엇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었다. 물론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에는 조금 많이 외로웠지만 그래도 자신들을 좋아해 주는 친구들과 교수님, 또 작년에는 대부까지 만났다. 그들 속에서 느껴지는 충만한 애정은 그녀를 안도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허나 자신은 생각보다 더 애정에 목이 말라 있었다. 누군가가 오롯이 ...
2022 아라타카 사랑받기를 두려워 마! 생일 파티 카페에서 나눔했던 레이겐 아라타카 잡지 스타일 포카 도안(투명 ver.)을 공유합니다. 기존 카페에서 나눔한 카드와는 다르게 배경, 뒷장이 없는 투명한 png 파일입니다. 아래 공유 파일에는 스크린톤이 없습니다. 투명 포카 등에 사용하실 수 있고, 저는 퍼블로그에서 사이즈를 조절하여 출력하였습니다. 타 업...
"이태용 대위가 그런 얼굴로 있으면 내가 불편한데."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는 말은 더 불편하고." 나도 모르게 손이 나갔을 뿐이니까 미안해할 거 없어요. 어쩔줄 몰라하는 태용의 얼굴을 바라보던 민형이 상처봉합 중인 제 손으로 시선을 옮겼다. 민형은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쉼터' 준공식에서 왕세자를 엄호하던 태용에게 달려든 괴한의 칼을 막다가 ...
*이번 화도 짧아요* 놀란 박하늘은 이렇게 말해 "오빠 어떻게 그런 말을 너무 섹시하게 해...?" 그러자 이제노는 말해 "씨발년아 네가 존나 꼴려서 그런 말이 자동으로 나오잖아" 그러자 박하늘은 이렇게 반응 했어 "으에..." 이제노는 이렇게 말했어 "박하늘 졸라 미친년 너 그럴 때마다 존나 울려 버리고 싶다니까" "진짜 존나 잡아 먹어버리고 싶다" 그러...
“어! 여기야, 여기!” [정여주/22/도시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학년] “ㅋㅋ 잘 보이니까 괜히 방방 뛰지 마.” [김정우/22/도시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학년] “아니 이 날씨에 반팔 반바지가 웬 말이야.” “몰랑. 그냥 집히는 대로 입고 나왔어.” “이러고 꼭 감기 걸리지.” “아니, 알코올 들어가면 열 올라서 괜찮음! 여차하면 김정우 후드 뺏어 입던가 ...
* 종호인경 — 이런 사랑도 해보자 시리즈 <HTN 오인경 기자 편> 미국에서의 생활은 행복했다. 넓은 세상에서 배움의 기회는 생각했던 만큼 경이로웠다. 수업이 끝나면 온종일 종호와 붙어 다니며 어디든 같이 가고 같이 집으로 돌아왔다. 낯선 세상에서 그가 있어 든든하고 평온했다. 종호와의 연애는 고요한 바다를 항해하는 것 같았다. 조용하고 부드럽...
※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마, 리." 우둑. 드드. 득. 뿌드드득. 순식간이었다. 기껏해야 20초도 되지 않는 아주 짧은 시간. 그 짧은 시간 동안 '그'의 손은... 세토의 목을 살아있는 인간인 이상에야 절대로 만들어질 수 없는 기이한 각도로 꺾어냈다. 세토의 목은 덜렁, 덜렁, 거리다가.... 툭, 하고 떨어졌다. 추락한 목은 3초 정도 데구르르 구르다가, 이내 무언가에 걸렸...
*트리거 요소가 존재합니다. 최수빈의 시선 끝을 무심코 쫓아가보면, 그 끝에는 언제나 최연준이 있었다. 매사에 무심한듯한 눈을 하고 있던 최수빈은 최연준을 볼 때면 최범규는 처음 보는 이상한 감정의 표정을 짓곤 했다, 처음에 그 모습을 봤을 때, 최범규는 그저 최수빈의 호기심일 것이라 생각했다. 최수빈은 항상 그랬다. 어쩔 때는 돌멩이에 호기심이 생겨 몇...
아래의 글은 위의 만화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 이런저런 설명을 덧붙여 쓴 짧은 감상글입니다(부디 원작에 결례가 되지 않기를...) 만화가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아 이 글도 완결이 나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수정을 덧붙일 예정입니다. 재난은 모든 것을 ‘무zero’의 상태로 만듭니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9월 11일 뉴욕의 빌딩에 비행기가 꽂혔을...
요즘 란이 회사 일로 바빠서 최근에 보지도 못했고 연락도 자주 못했는데 오랜만에 란이 먼저 "데이트 할까~?" 라고 물어봄 너무 설레고 빨리 보고싶어서 완전 좋지!! 라고 대답하고 최대한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옷을 입음 짧은 프릴 스커트에 블라우스 입고 위에는 허리춤 까지 오는 코트 입음 신발은 무릎까지 오는 롱부츠, 마지막으로 가슴께 까지 오는 긴머리에 웨...
칠흑의 반역자 및 효월의 종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열람에 주의 바랍니다. 따로 설정이 존재하는 특정 아젬의 이름이 언급됩니다. 누가 이 풍경에 종말이라는 이름을 붙였나. 아마 그보다 적당한 말은 없을 듯했다. 모든 것들의 끝. 생명의 원치 않는 끝이 다가온다. 건물이 엉망으로 무너지는 소리가 마치 생명이 지르는 비명처럼 들렸다. 원치 않는 끝을 ...
침묵을 깨는 것은 원망 어린 물음이다. 목소리에는 물기가 어렸다. 갈 곳 모르는 감정을 끊임없이 삼키기를 반복해왔다. 그러다 찾은 원인. 자신을 끊임없이 절벽으로 몰아세운 상대방에게 감정이 쏟아진다. 다른 누구도 아닌 네가 그럴 것으로 생각해본 적 없다. 제 얼굴이 완전히 일그러졌음을 인지한다. 네게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낯이다. 문과 창, 바람 들어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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