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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성자 : 추리 (@ Churi2019) 시나리오 출처 : jo4churi.postype.com/post/4093118 사용툴 : Roll20 플레이 일시: 2019.07.13 / 2019.07.19 KPC: 세브 PC: 베가 GM: 페타 님 * 하위 이미지에는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첨부 그림은 모두 @stainless_440 님의 커미션입니다.사람에 따라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재(살인, 질병)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해의 사과나무 꽃은 유독 진한 향기가 났다. 1. 변색 내로라하는 국회의원 권 씨는 구설수가 많은 사람이었다. 공식 석상에서 보이는 점잖은 모습, 신실한 종교활동과 기부, 주저 없이 들인 입양아, 분기별로 이루어...
쟝에레 처돌이 로그입니다. 이번 전력에 또 참여를 했다죠ㅎㅎ 담 전력은 느와르 던디 내일이면 셤도 끝나니까 느와르 쟝에레도 그릴거임@-@ 아니 이렇게나 맛있는 씨피를 다들 메인으로 안파냑우 난 정말 슬프다...
미리 설정해둔 알람 소리가 짧게, 딱 한 번 울리자마자 이불 위에 단정히 올려져 있던 손이 꿈틀거리더니 톡톡. 환한 알람 화면을 두드리고선 부스스 몸을 일으켰다. 열기운이 가시질 않아 어지러운 와중에도, 의식이 들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창문으로 향했다. 이젠 초점을 바로 잡는 게 익숙한 푸른 눈동자가 잠깐 흐릿해지는가 싶더니, 이내 또렷하게 바깥 풍경을 담아...
디지털 다이어리 데코로 활용하기 좋은 ✨ 힘내라 프리랜서! 말풍선 스티커 2탄 ✨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많이들 사용해 주어서 빠르게 2탄도 제작해 왔습니다☺️ 마감일이 정해진 모든
손가락 끝에도 심장이 자리한 것처럼, 두근거리는 감각이 느껴졌다. 로렌스의 연주를 듣고, 심지어 같이 연주도 시도해본 그 날의 기억은 매우 강렬했다. 실제로 느끼는 격한 감정에 비해 그래도 차분한 어조로 쓰이는 편이었던 일기장에도 그날만큼은 잔뜩 신난 감정이 가득 담긴 문장들이 줄줄 적힐 정도로. 통성명하고, 인사를 나누고 서로 등을 돌려 헤어졌다. 그 뒤...
'곧 교수님이 올 텐데...' 그런 생각을 하며 울리아는 제 옆의 빈자리를 흘끔거렸다. 오늘은 안 올 생각일까? 찾으러 가볼까? 사실 찾으러 간다고 말하지만, 지금 일어나는 순간 자신도 그냥 같이 수업을 빠지게 되고 말리라는 것을 울리아도 알고는 있었다. 성실하긴 해도 친구와 즐거움보다 학업을 우선시할 정도의 성실함을 지닌 건 또 아니었던 탓에, 수업을 빼...
똑똑. 누군가 찾아올 일이 없는데 문 쪽에서 들려오는 것은 노크 소리임이 너무 선명해서, 울리아는 책을 넘기던 손을 멈추고 무슨 일인가 고개를 갸웃했다. 그리고는 방에 아무도 없다고 혹여나 소리의 주인이 오해할까 봐, 우선 입을 열어 맑은소리로 '네!'라고 답부터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문가로 총총 향했다. 문을 열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일정하지...
자신이 지닌 유일한 비밀이었다. 아무에게도 말한 적이 없었다. 물론 누군가 물어본다면 굳이 숨기거나 거짓말을 하는 식으로 둘러대기보다는 솔직하게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누가 물어볼 일도 없었고, 실제로 물어본 사람이 없었으며, 본인 또한 이 비밀이 들킬 일은 없을 거라고 확신했다. ...분명 확신을 했는데. * 수많은 사건이 그러하듯, 이 사건 또한...
점심을 먹은 뒤, 오후 1시. 이제 곧. 수업이 없는 매주 휴일 중 하루. 정해진 날, 정해진 시간마다 울리아는 어디론가 향하는 습관이 생겼다. 약속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약속이라고 하는 게 맞을까? 사실 울리아 본인도 뭐라 답을 내리기 어려웠다. 이 약속 같은 습관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도 마찬가지로 말하기 어려웠다. ...아니지. 사실 언제부터 시작되...
울리아가 직접 도착해서 본 라흐벤타라는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도 더욱 컸고, 매우 위압감을 주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울리아는 자신의 입이 절로 벌어진 것도 모른 채, 기숙사로 들어서는 입구에 서서 한참을 넋을 놓고 부지를 보고 있었다. "아가씨, 기숙사 방을 확인했는데요." "어? 아, 응. 고마워, 루." 다른 가문이라면 뒤처져 보이지 않기 위해, 과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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