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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지 않은 이야기 달이 있더라니 구부러진 뒤에야 밝은 줄 알았다 귀를 대고 한참 서 있었다 그저 아득하기만 한 그런 밤이었다 누가 손등을 대고 까맣도록 칠해놓은 그런 앉았다가 떠난 자리를 꽃이라 부르고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그래, 누가 흔들고 지나간 것들을 모아 그늘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러니 꽃이 다 그늘일 수밖에 있었던 말들을 놓아주었더니 스르륵 ...
라이오넬은 꽃잎을 치우면 치울수록 더 많은 꽃잎이 나타나는 것 같았다. 나이가 들어 허리가 살짝 굽은 라이오넬은 일을 계속 하면서도 부아가 치밀었다. 긴 코트를 입은 남자가 긴 복도 반대편에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라이오넬은 그가 곧 가버릴 거라 생각했지만 남자는 가지 않았다. 그는 그저 녹색 동전만 던졌다 받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필요한 거 있나?" ...
방랑자가 두꺼운 천으로 칼날을 닦으며 못마땅한 얼굴로 창에 난 흠집을 쳐다보았다. 커다란 서류 가방 하나가 그의 발 밑에 놓여있었다. 방랑자와 족서는 버려진 지역에 돌아와 있었다. 타이탄 족서가 두 손으로 머리를 부여잡았다. 그의 빛나는 방어구가 핏빛의 따뜻함으로 방 안을 밝혔다. "기운 내, 친구." 방랑자가 말했다. "그 정도면 크게 나쁘지 않았어." ...
"무슨 일이죠?" 족서가 물었다. 타이탄 족서는 방랑자라고만 알려진 변절한 빛의 운반자 맞은 편에 앉았다. 족서와 방랑자 사이에는 장전되지 않은 총, 핸드 캐논과 최후의 도시 음식 포장지가 버려진 지역의 녹슨 갑판에 널려 있었다. 족서는 장화 아래에서 우주선 엔진의 진동이 방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일종의 면접이라고 생각하면 돼." 방랑...
"형 저 진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자꾸 마음대로 안돼요. 저 이제 어떡하죠..?" “사실 이 꽃도 살 계획 없었어요. 이 거리를 걸을 계획도 없었고요. 아니 애초에 이 고백 자체가 진짜 아무 계획 없었단 말이에요” “근데, 꽃이 너무 형처럼 이뻐서 샀어요. 꽃을 보니 형이 생각나서 이 거리를 걸었고, 거리를 걷다 보니 형이 너무 좋아져서, 차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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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글쓰기 반까지 무사히 완주한 기념으로 키워드 여섯가지를 받아 이 키워드가 들어간 이야기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발 엽서 커피 술 뒷걸음질 틈」 순례길에 오른 접속된 소녀 정말이지 비가 모질게도 내리는 오후였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뒤집어 쓴 커다란 망토가 빗물을 잔뜩 머금어 옮기는 걸음 걸음마다 바닥을 질질 쓸었다. 분명 이 골목 어디 쯤이라...
사원이는 내년 11월에 한국으로 돌아가야하고 여전히 변하지 않는 부분은 사원이가 한국에서 졸업을 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해보는 약 4-5년의 기간동안 두사람은 만나지 못한다는것. 츠바사와 사원이는 그래도 하나조(6년)보다는 빠르게 만나는 편인데, 하나가 2년 뒤 졸업을 하고 첫 직장을 잡았다가 1년만에 그만두고(연극 관련), 다시 다음 직장을 잡았다가(공연 ...
가을이 오면 한번쯤 꼭 듣게 되는 노래가 있다. 성악가 김동규씨가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라는 노래다. 나는 이 노래를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처음 들었었다. 비행기좌석에서 들을수 있는 음악 콜렉션에 그의 CD하나가 모두 들어있었고, 그 이후 그 CD을 구입해 상당히 오랫동안 계속 듣고 있다. 10월엔 정말 어느 멋진 날이 존재한다. 그래서...
404 warning : 요청하신 페이지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오류가 발생한지 열흘이 흘렀다. 방랑자는 그것이 오류bug라고 설명했다. 상호모순적인 명령어가 동시에 입력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충돌을 일으켰다고 했다. 어쨌건 ‘오베르’는 살아있는 인간이 아니라 일종의 AI와도 같은 기계인형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 오베르 A. 에두아르가 ‘지킬 앤 하이드’ 약...
01화. 종우는 문조가 자신의 병실을 찾아왔을 때 놀라지 않았다. 검은색 바지에 흰색 셔츠. 그 위에 의사 가운을 입은 문조는 아무런 표정 없이 종우의 병실에 들어왔다. 의사 가운 왼쪽에는 서문조라는 이름이 박혀 있었다. 문조가 쓰고 있는 금테 안경은 덤이었다. 차트까지 들고 있는 모양새가 너무나도 의사다웠다."...정말 의사 자격증이 있어요?"종우의 첫 ...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몽고메리씨." "아, 아뇨...! 나름대로...즐거웠는걸요. 오는 길이 참 예뻐서... 아, 그, 편히 불러주셔도 괜찮아요...!" "아, ...그럼 베리...양...?" 소년의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들려 나온 순간, 자신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는 것을 소녀는 알까요. 반달처럼 호선을 그리는 눈꼬리는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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