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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쓸데없는 나의 몸은 이리저리 부딪히고 쓸려 산산조각 났고 다시는 보지 못할 그런 미소로 나에게 말을 걸었던 그 사람은, 내 몸뚱이 하나 제대로 겨누지 못하는 나를 보고 조용히 웃었다. 그 차가운 비웃음을 견디지 못하고 이내 부서져버리는 내 팔다리들과 손모가지는 그 마디마디가 모두 꺾여 쓸 수 없게 되어버렸다. 아깝다, 더 곱게 고장 났다면 재활용이라도 가능...
히나타!! 어?어 리에프 무슨일이야? 히나타가 쳐다보며 물었다.리에프가 웃으면서 핸드폰으로 보여줬다. 여기....유령들이 많데.가볼래? 아..안되 그곳에가면 유령들이 몸을 지배해. 히나타가 마법세계에서 이야기 하며 이야기 했다.리에프가 가보자며 히나타를 들었다.도착한곳은 어두운 폐가였다. 역시 유령들이 많구나... 재미있겠다. 리에프를 보고 히나타는 지팡이...
길을 잃었다, 어딜 가야 할까 열두 개로 갈린 조각난 골목길 어딜 가면 너를 다시 만날까* 터무니없이 복잡한 지도가 책상 위에 올려져 있었다. 이건 너를 위한 지도라고, 그렇게 나는 말한다. 「하나뿐인 길을 걸어가며 끊임없이 길을 잃는 너는, 혹은 너 같은 사람들은 내가 그린 지도를 봐야만 해.」 한 발자국 내딛지 못하는 그들이 보기에 너는 굉장히 대단한 ...
새파란 우울은 나를 조금씩 집어삼켰다. 두 눈에 눈물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며, 흐릿한 시야로 무채색으로 그려지는 사물들을 바라보았다. 우울하리만치 단조로운 회색 벽에는 우울한 회색 액자에 우울한 회색 그림이 걸려 있었고, 우울한 회색 바닥에 깔린 우울한 회색 카펫 위에는 확실히 우울해 보이는 회색 고양이한 마리가 잠들어 있었다. 우울한 회색 테이블과 우울한...
오늘도 결국 하는 수 없이 눈을 감았다. 쏟아지는 졸음을 참을 수 없었다. 나는 양손으로 더듬어 가며 앞을 살폈다. 물론 주변에는 여전히 아무것도 없었다. 몇 번이고 고꾸라지면서, 걷기 힘든 그 길을 걸었다. 공기는 덥지도, 춥지도 않았다. 굳이 표현하자면 달짝지근한 냄새가 났다. 엄밀히 말해서는 냄새라고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몸의 모든 감각은 마비되었...
눈물의 바다에서 건져낸 소금 한 줌, 보름달 아래에서 만든 별사탕 대여섯 개, 깨끗하고 순수한 은방울 꽃의 꿀 세 스푼, 쌉쌀하면서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초콜릿 여덟 조각, 하늘에서 떼어 온 구름 맛 솜사탕 양 손 가득, 봄에 가장 먼저 핀 벚꽃잎 스물두 장, 첫눈 오는 날 모은 설렘의 결정 양껏, 그리고 너의 마음 반 쪽. 이 것들을 모두 커다란 솥에 넣고...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하여 항상 멋진 꿈을 꾸기 위해 노력했다 하늘을 보며 떠오른 것을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 단지 그때에 어딘가에서 불어오던 바람은 찬 밤공기가 아닌 한낮의 열기였다 어둠 속에 잠겨 생각했던 것은 오직 그림자뿐이었고 이제는 더 이상 너의 목소리를 기억할 수 없다 생각했을 때 귓가를 간질이던 그 소리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달빛이 들어오...
무의식 중에 그를 짐어삼켜버린 무언가는, 언제부터인가 그의 주변 사 람들은 그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가끔씩 멍하니 있는가 하 면 보이지 않는 누구에게 나직하게 속삭이거나, 그는 천천히 세상의 반응에 무뎌지 게 되었고 말하는 방법을 조금씩 잊어갔 다 자신이 바라보고 있 는그 곳에자 신이바라 는 것이있다는것처 럼 그는아무말않고단지바라볼뿐이었다 단골잉ㄱ라기맗ㄱ사...
옛날부터 그랬다 사람이란 싸구려 재활용품들을 끼워 맞춰 작동하는 싸구려 기계일테니까 그건 바보같은 머리통과 빛바랜 몸통 너덜거리는 팔다리로 이루어진 사람인 것이다 멍청한 내 손은 목을 조르거나 우울함을 옮아오거나 손목을 긋고 싸구려 그림을 그려낸다 아무 쓸모짝도 없는 손 같으니라구 그렇게 말할때마다 손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 칭찬을 하거나 질책을 해도 손...
푸른 바다를 끝없이 걸었다 어디선가 유리잔 열댓 개쯤이 깨지는 소리가 났고 나는 눈을 떴다 그러자 눈 앞에는 커다란 알이 하나 있었다 그 알은 너무 커서 거의 반쯤은 언덕에 묻혀있는 듯싶었다 안에 누구 계시나요 하고 알 껍데기를 두드렸다 그 안이 텅 빈 듯 텅텅 하는 소리만 났고 무슨 알일까 생각하며 조금 더 세게 두드리자 껍질은 힘없이 깨지고 말았다 그러...
< 제 1 막 > 화장실 노란 불빛이 눈 앞이 아른거린다. 한 사람이 변기에 앉아 있다. 분명 백까지만 세고 나가야지, 그렇게 생각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옛날부터 번개 한 번 맞아 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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