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버클을 잡고 제 눈을 마주치는 정국을 보며 피하지 않고 똑바로 응시하고자 했다. 이번이 남자의 벗은 몸을 처음 본 것은 아니었으나 솔직히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디자이너라면 이러한 광경에 익숙해져야만 했고, 이 상황에서 자신이 부끄럽단 이유로 피한다면 제 앞에서 옷을 갈아입는 모델들도 같이 수치심을 느낄게 뻔했으니까. 이건 굉장히 프로답지 못한 행...
“하하! 드디어 따라잡았다, 쥐새끼들! 나 이 대사 한 번 써보고 싶었어.” 듀런드가 흥분해서 소리쳤다. 계기판에 나타난 거의 모든 것이 최고조를 향해 달리고 있었고, 붉은 불빛과 함께 경보음이 삑삑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흥분하지 않은 것이 더 이상할 지경이다. 레이저사격은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다. 우주에선 산소를 매개로 한 폭발물 따위는 쓸 수 없다...
소설 속의 작가 EP. 03 "..그렇게 잠에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이곳으로 온 거예요! 전 처음엔 잠에서 덜 깼나, 하며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있었는데, 머릿속에서 띠링, 소리가 나니까 깜짝 놀라서 자빠졌어요. 크큭. 다른 사람이 봤다면 분명히 놀림 거리로 삼을 게 분명했을 겁니다. 암튼 그래서 메시지가 제 눈 앞에 나타났고, 제가 그 메시지를 보며 신...
*** 실낱같이 옅은 달이 걸린 그믐. 삼경이 넘어 세상이 모두 잠든 시각, 홍화정 쪽문이 열렸다. 소박하게 단장을 한 기생은 쓰개치마를 폭 뒤집어쓰곤 발을 뗐다. 불안한 걸음은 누군가 지켜보기라도 하는 듯 주춤거렸다. 어느 문 앞에 도착한 그는 주변을 살폈다. 희미한 달빛 아래 글자는 분간하기 어려웠으나 그는 몇 번이고 확인하듯 간판을 올려다보았다. “...
(25) 던 데이비스가 명망 있는 소아과 의사라는 사실이야 익히 아는 바였다. 하지만 그의 더러운 두 얼굴을 생각하면... 정혁은 저도 모르게 손톱을 잘근 씹었다. 초조함에 한동안 잊고 지내던 나쁜 버릇이 되살아났다. 허벅지를 더듬어 오는 손길에 뒤늦게 정신을 차렸다. 순간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진 분위기가 불안해진 혜성이 맞잡을 손을 찾고 있었다. 얼른...
04 같은 주문 커튼이 열리고 아르바이트생이 주문을 받는다. 아르바이트생이 아까 벙쪄있던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번엔 표정이 다르다. 뭔가를 기대를 잔뜩 하는 표정이다. 마치 장난감을 기다리는 어린아이 같은 아르바이트생의 표정에 나비는 영문을 모른 채 잠깐 눈이 커진다. 아르바이트생의 눈길이 흘긋 나비의 뒷벽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양심에 찔린 나비는...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사우니온의 내부사정도 이디멜의 악수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분열되기 5분 전의 상태를 가까스로 유지하는 것도 한 순간. 집중해야 할 일은 따로 있었고, 결국 그들은 여섯을 해결할 태스크포스를 꾸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일곱이다. 여섯은 이제 세간에서 제 2의 13이 된지 오래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미신을 믿는 시골에선 웬만하면 여섯 명 씩 모여 앉지 않...
황태자라. 그저 보통 사람보다 나이는 많고 비전은 없는 대학생이, 무려 그런 신분의 존재와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다. “흐음…….” 늦은 깨달음에 탄식하는 동안 정식이는 얌전히 다리를 모은 채 처음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나는 그를 물끄러미 올려다보다가, 꾸물꾸물 움직여 그의 넓적다리 위에 뺨을 기대고 누웠다.
유지혁 x 서동우 잘못했습니다 w.만을 - “ 너 오늘 평소랑 뭔가 느낌이 다르다? “ “ 네? 뭐가요.. “ “ 맨날 교복입은것만 봐서 그런가. 좀 귀엽네. 후드티 입으니까. “ 동우는 멋쩍게 서서 말아 올라간 후드티만 잡아 내렸다. 그런 반응이 더 귀엽다는듯이 지혁은 실실 웃어댔다. “ 그래서 생각은 해봤고? “ 다음 과외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제 앞으...
※ 본문에 등장하는 인명 및 지명, 종교, 단체 등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규원이 사는 동네는 조금 특이했다. 터널을 사이에 두고 서쪽은 차도나 인도보다 논밭이 더 많은 시골 깡촌, 동쪽은 대형 마트와 영화관이 있을 정도로 제법 번화한 도시였다. 행정 구획마저 달랐다. 서쪽은 리였고 동쪽은 동이었다. 그렇다고 긴 터널도 아니었다.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