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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전독시 재주행을 하다가 김독자, 유중혁, 신유승 셋의 관계 역시 상당히 복잡하다는 걸 깨달아서 한번 적어봄. 에필로그 스포일러 많으므로 주의. 일단, 유중혁과 신유승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가장 큰 게 하나 있음. 김독자의 화신이라는 것. 어느 쪽이 더 먼저였는지 따지는 것은 무의미함. 이 소설은 우로보로스고, 모든 것이 반복되는 세계관이라. 그리...
여느때와 같이 달빛이 밤에 드리웠습니다. 평소에도 달때문에 밤을 꺼리던 사람의 눈에는 달이 그저 끔찍한 칼과 같았습니다. 칼이 비추는 손등이 따가웠습니다. 마치 한여름의 쨍한 태양빛을 장시간 쬐고 있는 사람의 그것처럼. 손의 문양이 점점 커집니다. 가장 짜증나는 대상의 그것이 몸에 세겨지고, 그것이 점점 자신을 삼켜간다는것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어쩌...
치즈루에게 안녕, 좋은 밤이야. 사실 지금은 저녁이지만... 아무렴 괜찮지 않니? 편지를 네 우체통에 넣을 때는 밤일 테니까. 치즈루가 우체통을 열어보는 건 내일 낮일 것 같으니 밤 인사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어. 오늘 늦은 오후에 길가에서 고양이 두 마리를 봤어. 흰색에 검은 무늬가 있는 고양이들이었는데, 어미와 새끼이려나? 자기네들 구역이 아닌 건지 ...
첼 @mallrangchelle 태현이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뭐 하려고 펼쳐둔 종이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았다. 흰 종이에 가장 먼저 적은 한 문장이었다. 한 줄로 정리된 문장이 괜히 초라해 보였다. 지금 범규처럼. 그래서 울었다. 다 마르지 않는 잉크는 눈물에 번졌다. 한 손은 종이 귀퉁이가 찢어질 듯 구기고 있었고, 한 손은 볼펜을 부서질 듯 쥐고 ...
시끄러운 알람소리를 끄며 몸을 일으켰다. 커튼을 열어, 창밖을 바라보았다. 창밖의 풍경은 흑백영화처럼, 어둡고 칙칙했다. 이럴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지만, 버릇처럼 기대하고, 그 기대에 벗어나니 후회하는 반복적인 행위를 몇 번이고 반복 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랄 동안, 세상의 색은 변해왔다. 어머니의 말씀으로는 봄은 초록, 여름은 파랑, 가을은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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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란한 히나타가 너무 조와요😝 아츠무랑 히나타랑 동거를 하는데 사귀는건 아니고 룸쉐어 정도임. 원래 센다이 지사에서 일하던 히나타가 도쿄로 발령이 났는데 부모님이 잘됐다면서 도쿄에 집을 해주심.(히나타 엄청 금수저~🥄)근데 그게 자기랑친하고 존경하는 상사의 아들이 올해 입학했다는 학교랑 가까운데 있는거야. 상사는 효고 출신으로 혼자 센다이로 단신부임해...
D4 FES. 숙소, 6일차 · 밤 [ 쿄코 ] 으음...... 혼자만 있으니까 조용하네. (노크 소리) [ 쿄코 ] 음? 네—? 들어오세요— [ 레이 ] 실례하겠습니다. [ 쿄코 ] 레이? 보기 드문 손님이네. 무슨 일이야? [ 레이 ] 에소라 씨를 만나러 왔는데...... 안 계신 것 같아 보이네요. [ 쿄코 ] 에소라라면 곧 돌아올 거야. 시노부는 목...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면 왜 더럽게도 눈이 시릴까. 근혁은 시린 눈을 찡그리며 입을 열었다. "야. 너 쟤 아냐? 화단에.""우리 근혁이 눈은 진짜 똥꼬에 달렸니?" 어떻게 학생회장도 못 알아보냐는 운성의 빈정대는 소리에 근혁은 머쓱하게 뒷머리를 긁적였다. 관심 없으면 모를수도 있지, 거참. 기억을 더듬던 근혁은 한참 학교가 떠들썩 하다가 강당에서 느닷없이 ...
캐릭터를 빌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제 있을 경우 @Coxxu_Kixx 연락 요망. 비극의 시작은 가히 평화로웠다. 나비효과 탓인가 싶어질 정도로. 당신들은 언제나처럼 한참을 늘어지게 자다가, 느린 몸짓으로 일어나 덜 깬 걸음을 옮겨 몸을 깔끔히 단장하기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각 잡힌 하루를 보내려고 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어떤...
01. 사각거리는 소리가 텅 빈 거실을 가득 채웠다. 소리가 커질 수록 선호의 미간도 구겨진 과자봉지마냥 좁아지기 시작했다. 소음이라고 말하기엔 치졸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좋게 들을 수도 없는 그것이 반복되자 결국 듣다못한 선호가 거실로 나와서 말했다. - 형. - 으응. - 내가 쇼파에서 과자 먹지 말랬지. 형이 애야? - 남편 노릇 하는 김에 아들 ...
*과거 회상씬은 기울기에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날을 너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나는 너를 처음 만난 날 정말 마지막으로 나의 부모를 기다리기로 했다. 처음 버려졌을 때 보다 두 계절이나 지나갔고, 뜨거웠던 햇살이 이제 매서운 바람에 견디지 못하는 그런 계절이 되어버렸다. 부모에게 버려졌다는 것을 알고, 처음 고아원으로 들어왔을 적 모두들 혀를 내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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