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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Tempus fugit, amor manet 시간이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w. 참깨 나는 남들과는 조금 다르다. 아니, 많이 다르다고 해야 할까-. 어떠한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나이를 먹어도 늙지 않았다. 말 그대로 나이만 먹었다. 그런 사실을 알고도 태평했었던 것 같다. 오히려 내가 천애 고아라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으니까 말이다. 만약 내게 ...
(미리보기 방지용 사진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 장소, 지명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픽션임을 밝힙니다. ※전정국 part f. 이눼눼 "나 이거안시켰는데." "아.. 그, 서비스예요. 방금 구워서 맛있을꺼예요." "....." 달달 떨리는 손을 본건지 한참동안 말이없다가 할수없네, 하는 손짓으로 받아드는 모습에 안도의 숨이 절로 내쉬어졌다. 받아주는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싶다. 이 베이...
[맨 아래만 읽으셔도 지장 없습니다.] 000721. 한윤호[韓贇狐]. 182/70. M. 실용음악과 베이스 전공 2학년 후 휴학. 좌측 어깨 부근에 자리 잡고 있는 모란과 등 반신을 뒤덮은 매화나무. 왼 손 약지의 반지 아래 휘갈기듯 적혀있는 영단어와 숫자들. 길다란 손가락을 차지하고 있는 각종 반지들 사이 유독 눈에 띄는 왼 손 약지의 검은 반지. _되...
01. 갈란투스 꽃 즙, 애쉬와인더의 알, 겨우살이 열매. 카이토가 이러한 재료를 모은다는 것을 알았다면, 누구든 그를 뜯어말렸을 거라고 자신할 수 있었다. 갈란투스 꽃 즙을 넣고 시계방향으로 5번, 시계 반대 방향으로 5번. 차갑게 식힌 애쉬와인더의 알의 1/2 조각을 빻아서 넣고 시계방향으로 7번. 푸른색이 됐을 때 자신의 머리카락과 겨우살이 열매를 넣...
본교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래는 학생 여러분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할 교칙들이며, 반드시 모두 숙지하셔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본 공문은 학교에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지 않았으며 본교의 1대 학생회가 독단적으로 만들어 약간의 수정과 추가를 거쳐 현재 여러분에게 내려온 것입니다. 교칙 미숙지로 인하여 일어...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단순 감정적인 말이 아님을 알 수밖에 없었다. 그의 말을 들은 정선이 고개를 가만히 떨군 채, 병원 복도 앞에 반복되는 초침 소리가 한참을 째깍거리고 나서야 이름 모를 정적이 깨진다. 정선은 김희수에게 단순 가족일 뿐이었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늘 호흡조차 의식하고 눈 깜빡임 하나도 희수의 시선을 피해가며 해내었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잡초같은 ...
불안함을 담은 네 눈빛을 읽고, 밝게 웃는 당신도, 울고 있는 당신도, 불안해하는 당신도 결국 제 앞에 있는 하츠미 치세라는 것에 변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네 모든 모습을 다 쓰다듬고, 입맞출 자신이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모든 모습이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워서 손 조차 뻗지 못할 감각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 것 같은 기분이었다. 떨어지는 눈물에 왜...
눈을 뜨자 그곳은 교실이었다. 책상에 엎드린 몸을 천천히 일으켰다. 어깨 위에 덮여있던 것이 스르륵 흘러내렸다. 품이 넉넉한 체육복 상의였다. 내 것이 아니었다. "일어났어요? 늦었다, 얼른 집에 가요." 앞자리에 앉아있던 네가 고개를 숙여 시선을 맞춰왔다. 그 모습이 언젠가의 기억과 겹쳐졌다. 깜빡 잠이 든 나를 네가 깨우지도 않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다...
Bad Habits w. w__________ 자욱한 담배연기가 거실을 덮었다. 그 안에는 유진이 있었다. 술병들이 그의 발치에 널브러져 있었다. 살짝 열린 암막 커튼 틈 사이로 빛이 새어 나왔다. 유진은 그제서야 아침이구나 싶었다. 그렇게 일어선 유진은 몰려오는 갈증에 냉장고로 향했다. 물도 없구나… 아무것도 없이 텅텅 빈 냉장고를 멍하니 바라보던 유진은...
이른 아침부터 대공저가 부산스러웠다. 별장으로 떠나는 대공부처를 배웅하기 위함이었다. 피터는 토니의 수발을 받아 아침식사를 마치고 옷까지 갈아입은 다음 마차에 올랐다. 피터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푹신한 쿠션과 두툼한 모피를 넉넉하게 깔아두었다. “조금이라도 힘들면 바로 말씀하셔야 합니다.” “네.” 토니는 확답을 받고, 피터가 편한 자세를 잡는 것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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