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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전영중 × 거대인어 성준수 *본 글은 사망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재미없어요⋯. *날조, 오타 多 행간의 소문이 있다. 정확히는 '연구소 내'. 전영중은 그 소문을 믿지 않았다. 저와 관련이 전혀 없는, 애초에 실제 하지도 않다고 생각했으니까. "전영중 연구원." "아, 네." 생각을 끊은 건 연구소 내 미쳤다고 불리는 소장이었다. 원래 성격이 ...
포스타입은 서치 제한 거는 기능이 없네요... 친구를 위해 쓴 거니까 실수로 들어오셨으면 그냥 이새끼 억울충이야 하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작하기 전에 저에 대해서 저는 언어생활이 모범적이지 않으며 뇌가 밈에 절어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수성의 마녀가 첫 건담이며, 휴방기동안 디오리진을, 23화보고 철혈을 본 게 전부입니다. 근데 나같은 건담뉴비 끌...
"야, 너 진짜 최종수 좋아해? 부정맥 같은 거 아니고 찐으로?"
*소재신청 “야.. 남주나” “..ㅇ,어 뭐야” 자길 깨우는 목소리에 남준이 놀래서 비몽사몽 눈 뜨는데 호석이 나 배아파.. 하고 남준이 옆에 누으면 남준이 잠시 머뭇거리더니 배 만져줘..? 하고 물어봄. 배아플때 한번 만져줬더니 언제부턴가 배아프면 자꾸 찾아오는 탓에 남준이도 좀 익숙해졌겠지. “또 이불 제대로 안덮었지” “아냐 덮었어.. 아마 덮었을걸....
1. 천마가 죽었다. 화산검협이 기어코 그의 목을 베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절대자의 죽음.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과업의 끝. 이 전쟁이 한 편의 소설이라면 결말이 될 부분이었고 그 결말을 보기 위하여 임소병은 총 1543회의 회귀를 경험했다. 전쟁터에서 들려온 승전 소식에 임소병이 느낀 감정은 승리로 인한 전율도 종전을 향한 기쁨도 아닌 그저 가슴 깊숙...
낯선 땅, 아주 다르게 생긴 얼굴들의 향연, 그리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 속에서 저의 뿌리를 내리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심지어 그 땅의 주인들이 저와 통하지 않는 언어를 쓰는 사람들에게 낯을 가린다면? 참고로 나는 '도피의 종착지' 하는 것으로 프랑스 파리를 택했다. 아, 난 뿌리를 내릴만한 깜냥이나, 재력이나, 능력이 없었기에 서론과 같은 이유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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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조했습니다. 711 기념으로 무언가 올리고 싶어서 박박 긁어 올리는 글입니다. ◎ 트위터에 썰로 푼 적 있는 이야기에 좀 더 살을 붙여 연재할 예정입니다. 다음 글은 별 탈이 없다면 금요일에 가지고 올 예정입니다. ◎ 한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 그날, 윤대협은 유난히 재수가 없었다. 평소라면 꾸지 않을 꿈을 꾸었다. 꿈에서 깨었는데 머리가 깨질 듯...
서준은 병원에 다녀온 뒤 지쳐 침대에 쓰러지듯이 누웠다. 그의 시선 앞에 푸른 파도가 그에게 손을 내밀 듯이 몰아치고 있었다. 그것을 멍하게 바라보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에게 평범하게 연애하는 것이란 도대체 뭘까. 그에게도 풋풋한 첫사랑 같은 것이 있었을 까. 그때 그는 그 상대에게 어떤 마음이 들었을 까. 하아, 바보같이. 이런 생각을 저 혼...
⚠️청소년이 보기에는 부적절한 표현이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 "하자!!" "......" "응? 한번이 어렵지 두번이 어려워?" "...하아..." 침대 위에 두 남녀가 얽혀있다...라고만 하기에는 큰 오해가 생길 법한 표현일 것이다. 하지만 독자들이 여러가지 의미로 놀라거나...
2020년 1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 TOM 1관. 갑갑했다. 더웠다. 날고 싶었다. 겉옷을 벗어 등 뒤로 펴 들었다. 바람이 옷자락을 살랑살랑 흔들었다. 조선 춤도 아니고 가부키도 아니고 왈츠도 아닌 방식으로 힘껏 두 발을 뻗으면서 허공으로 뛰었다. - 김탁환, <리심>. <보바리 부인> 은 독자들을 지방에 사는 주부의 마음...
*전편 있어요! 엄마, 아빠는 늘 알 수 없는 말만 했다. 햇빛에 닿으면 위험하니 나가면 안 된다. 태양은 나쁘다. 밝은 날은 너에게 좋지 않다. 10살도 채 되지 않은 아이가 그런 말을 이해할 수 있을까? 그저 따스한 햇빛 아래 자전거와 롤러브레이드를 타고 있는 애들이 부러울 뿐이지. 그 날은 유난히 더 그랬다. 옆집 마당의 웃음소리가 부러웠던 날. 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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