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사랑이라는 말, 참 우스운 것 같아. 사람의 숫자만큼 사랑이라는 것도 천차만별이니까. 남들이 보기에 그런 게 어떻게 사랑이냐고 물어볼 만큼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데도, 그게 사랑이라고밖에 설명이 안 되는 거 있지? 지난 몇 달간은 왜 그랬냐고? 간단해. 사랑, 애정이라는 감정보다 더 큰 게 자리 잡아버렸으니까. 긴 시간 중 겨우 그 몇 년. 그 짧은 3년도 ...
* 누군가 내 의도는 그런 게 아니라고 항변할 수 있고, 어떤 이는 오히려 상대를 핀잔주며 도와줘도 뭐라 하냐 하거나 혹은 다른 이의 섬세함을 예민함으로 치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호에게는 조곤조곤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김솔의 모습이 좋았다.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슨 감정으로 이정호라는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지 매번 궁금하고 조금은 두려웠다. 자...
바람이 밀어 닥쳤다. 열린 문으로 덩어리진 공기를 억지로 욱여넣는 듯한 풍압에 종잇장이 팔락거리다 못해 훨훨 날아다녔다. 아일란과 에디트는 본능적으로 눈을 감고 손을 들었다. 종이는 바람에게 끌려 마차 바깥으로 훨훨 날아가 버렸다. 그렇게 손써볼 틈도 없이 아일란은 제 작은 구세주를 잃었다. "늦었습니다." 대신 다른 동아줄이 내려왔다. 그게 썩었는지 멀쩡...
-담배 펴요? -아니요? 왜요? -이거 라이터 아니에요? -그냥 부적처럼 들고 다니는 거예요. 참고로 전 비흡연자고. -아.. 제가 섣부른 판단을 했네요. 담배가 아니라 라이터만 보고. 미안해요. -괜찮아요. 라이터의 상징성을 무시할 순 없죠. -그래도 미안해요. 원치 않은 오해를 받게 한 거 같네. -정말로 괜찮아요. 처음부터 딱히 기분 나쁘지도 않았고 ...
9. 내가 이 답 없는 감정에 빠진 시작을 설명하려면 조금은 때 지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니까 약 일 년 전, 내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홀로 떠다니고 있던 그때. 나는 죽기를 실패한 죄로 현실에 남아있었다. 내가 남고자 한 것은 결코 아니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그냥 그렇게 되어있었다.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유령 상태. 나는 그게 내게 내려진 ...
"헉! 헉! 이런 말도 안 되는 괴물 자식!" "형님, 저게 사람 녀석 맞습니까?" 어두운 달빛 아래에 빛나는 저택, 숨을 몰아쉬며, 뒤로 물러서는 두 오컬쳐는 왠지 익숙한 모습을 하고 있다. 분명히 후우진모리와 라이진모리라고 불렸던 두 괴인의 옆으로, 궁지에 몰린 다른 오컬쳐들 역시 모여든다. "어이, 너무들 한심한 거 아니야? 내 권속을 건드릴 생각이었...
유이가 이상하다. 근 몇 주 동안 내 뇌리를 차지하고 있는 한 문장이었다. 처음으로 성인의 문턱을 넘었던 날부터 유이와 하룻밤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지만, 요즈음의 유이는 이상했다. 실실대다싶이 웃고다니던 얼굴을 석고상처럼 딱딱하게 굳혀버리거나, 내 배 위에서 뒹굴대다가도 오늘은 침대에서 잘 기분이 아니라며 거실로 훽 나가버렸으며, 베란다에 있는 하얀 칠...
조용함만이 감도는 고요한 공기의 방, 탁상 하나만을 놓고 마주 본 두 의자 위에는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두 남성이 앉아 있다. 한 명은 상당히 진중한 표정으로 앞에 있는 사람을 응시하며 입을 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상당히 불편한 눈치로 소리 없는 한숨만 내쉰다. "······. 이름은?" "······." 작은 수첩을 편 채, 금빛의 검은 만년필을 쥔...
오늘도 지겹도록 끔찍한 하루가 돌아왔다. "야! 이진아 쓰레기 같은 년아 너 또 내 방 청소했냐!" 이복동생이긴 하나 동생에게 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나의 이름은 이진아 19살이다. "저..저기 오빠.." "......" "서지찬 여기 있던 책 못 봤냐?" 오늘도 나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오빠 지석.. "술 떨어졌잖아 이년아!! 당장 가져와!" "그..그치만 ...
📌창작자의 장면 묘사 능력을 키워주는 글쓰기 연습 시리즈입니다. 📌북마녀의 친절하고 날카로운 조언이 들어 있습니다. 📌북마녀에게 저작권이 있는 유료 콘텐츠입니다. 무단 전재 및 배포, 2차 가공을 금지합니다.
(전 화가 수정되면서 분량이 추가되었습니다. 수정 버전 읽고 읽어주세요!) 술 맛이 너무 좋아서 두 사람 다 잠시 잊고 있었지만, 꽤 오래 전에 밖으로 뛰쳐나간 형석이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먼저 그 사실을 기억해낸 한성우가 술집을 나와 주변을 확인했고 전화기를 붙들고 내 탓이오를 반복하고 있는 형석을 찾아내 집에 보냈다. 자리로 돌아온 한성우는 지원과 남...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