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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 2018-12-09 유료전환 되었습니다.
산 너머로 해가 넘어갈 무렵, 온 천지를 휘젓고 다니는 황구(黃口)들은 어미의 부름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귀가했다. 붕우와 더 놀고 싶다며 징징 떼를 쓰던 아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마을의 한 숙기(宿耆)가 뻐끔뻐금 피우던 단죽(短竹)을 손가락 사이에 끼우며 입을 떼었다. “예야. 저 산 너머로 해가 기어들어가는 것이 보이지 않느냐?” 숙기의 말 한마...
주황빛의 가로등 회전하는 시야 부서지는 굉음 감기는 눈꺼풀 사이로 보인 것은 커다란 붉은 달. 그리고 암전-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눈을 떴다. 목이 타는 듯한 갈증을 느낀 탓이다. 속이 바짝 메마른다. 온몸이 무거워 일어날 수가 없다. 누운 등 뒤로 침대 시트가 느껴졌다. 마른 입술을 혀로 살짝 축이며 주위를 살펴보았다. 칠조차 되지 않은 콘크리트 ...
황제와 기녀 이야기현실 고증 없음 주의 - 황명을 내려도 안 들어올 것이냐. 환관의 시중을 받으며 궁의를 입던 황제, 로한이 물었다. 금침의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침상 위에 나른하게 누워 곰방대를 쥔 진영이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몸을 금침으로 대강 앞만 가리며 앉은 진영이 붉은 입술에 까만 곰방대를 물고 창 밖을 잠시 바라본다...
주의: 오늘은 까까동아리 단톡과 콜라보 특집입니다. 까동 안 읽는 분은 이해가 힘들수있슴니다 ㅠ ㅠ ㅠ 까동이 먼저니 까동 31화를 먼저 읽고 와주세여!! 72. 까까동아리를 손님으로 받은 헤어샵
내용 추가 및 수정 없을 것 같은데 삘 타면 할 수도. 1. 기억을 잃은 토비오와 그런 토비오를 돌봐주는 오이카와가 보고 싶다ㅜㅜ 완전히 기억을 잃은 건 아니고 과거의 기억 일부 정도만 잊어버린 걸루... 근데 오이카와에 대해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 해야 한다ㅋㅋ 여기다 앵슷 조금 넣어서 오이카와가 자신을 헤어진 전 애인이라고 소개하는 거지. 2. 둘은 원...
감사합니다.
밀실의 왕자 9 잠어 潛魚 깊은 바다에 숨어 사는 물고기 윤기는 관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몇 번이고 내려다보는 중이었다. 초록의 내관복을 입은 자신이 여간 낯설어 몸을 좌우로 돌려보다가 팔 한쪽을 괜스레 올리기도 해보고 어딘가 껄쩍시러워서 한쪽 팔을 뒤로 둘러 가렵지도 않은 등까지 긁어보였다. 불편한 것은 없는데 여간 적응이 안 되는 모양이었다. 참나, ...
무덥고, 시끄러운 계절이다. 땀을 흘리는 것은 달갑다. 손끝까지 푹 젖어 바닥에 점점히 박히면, 그것 나름대로 운치 있는 일이다. 열심히 뛴 시간의 증거, 마른 땅을 물들이는 땀을 보는 것이야말로 여름 날의 즐거움이 아닐까.그러나 이것은, 이런 것은 그리 달가운 것이 아니다. 그가 작게 숨을 멈췄다. 작열하는 태양, 눈 앞에서 바싹 마른 모래들을 적시는 것...
*현실과 무관한 제가 보고싶어서 쓴 스핀오프 물입니다* 늘 있는 라디오 스케줄이었다. 그리고 늘 베비가 챙겨주는 샌드위치였다. 잘게 저민 토마토와 고급스러운 햄에 푸른색 채소가 사이 사이 끼어진, 봄이가 등교하기전 정국이 라디오 스케줄을 가기전 늘 처럼 챙겨주는 간식. 까만 캔퍼스팩에 들어있는 그래프트 포장지를 꺼내며 정국은 핸드폰을 다시 눌렀다. " 표...
황인준은 가상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동심이 어른에 의해 유지된다는 것을 너무 이르게 깨달았다. 세상이 부르짖고 불가침 영역처럼 여기는 동심은 어렸을 적 그렇게 외쳐대던 어른들의 산타클로스는 부모님이 분장한 것을 목격한 이후 바로 박살났다. 산타는 없다는 어린아이의 말에 애가 벌써 현실성 없이 애같지 않다는 말이나 하며 주변 어른들은 다른 환상으로 인준을 ...
츠루 우구 미카즈키 사니쨩(성별미정) 포카포카 열어 둔 장지문 너머로 빨갛게 물든 단풍잎이 하나 둘 떨어지는 것이 예뻐서,본격적인 찬바람이 불기 전인데도 영감들은 대낮부터 화로 근처에 다닥다닥 붙어 앉았다.찻잔이 비고 채워지는 데는 딱히 순서가 없다.칼들이 한 번도 실물을 본 적이 없는,코가 길고 귀가 큰 동물이 그려진 보온병에는 뜨거운 물이2리터나 들어가...
* 구마 사제 유중혁 × 유중혁과 계약을 맺은 마왕 김독자 * 전지적 독자 시점의 스포일러 설정이 일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주여, 제가 여기 있나이다. * 숨 막혀 보일 정도로 꼭 맞게 조인 로만 칼라, 검은색 일색의 수단, 짙은 눈썹과 차갑고 금욕적인 눈. 성당에서 신부로 지내고 있는 유중혁을 가장 잘 묘사할 수 있는 단어들이었다. 그는 그가 성경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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