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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프렉 주의 인간은 학습하는 동물이라고 대체 누가 그랬던 걸까? “아소!! 큰일 났어!!” “또 뭔데?” 명대는 휴대폰을 손에 쥔 채로 매장소를 다급하게 불러댔다. “고청명한테서 문자가 왔는데…” “넌 어제 문자 확인하는 바람에 그 난리를 쳐놓고 또 휴대폰 들여다볼 마음이 생겨?” “아 씨, 이건 본능적인 거란 말이야!! 아무튼 고청명이 아성 형이랑 나랑...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둘은 내내 말이 없었다. 이따금 카트리가 짧은 물음을 던지고, 제럴딘이 더 짧은 대답을 하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예뻤…죠? 불꽃놀이.” “어… 응.” 더 할 말을 찾지 못한 채 둘은 카트리의 집에 가까워져 갔다.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제럴딘이 카트리를 집까지 바래다주기로 약속했기에. 그리고 이렇게 말이 없으니, 역시나 우리 둘은 여기까...
*엠프렉 주의 언제까지고 휴대폰을 꺼두고 지낼 수는 없었기에, 가출 5일째 되는 날 명대는 결국 휴대폰을 다시 켰다. 휴대폰에는 부재중 전화와 문자들이 가득 쌓여 있었다. 명대는 실눈을 뜬 채로 목록을 위로 올리다가, 가장 최근에 아성이 보낸 문자를 발견했다. 「명대, 만일 네가 이 문자를 본다면… 명공관의 ‘명성’으로서가 아니라 네 형인 ‘아성’으로서 너...
계약 기간의 마지막 날이 가까워져 올수록 제럴딘의 마음은 심란해졌다. 어차피 결론은 뻔하다. 그런데도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얼마나 사람을 서글프게 만드는지. 이날을 기점으로 너와 나는 정말로 아무것도 아닌 사이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애초에 ‘그 어떤 것’이 너와 나 사이에 있었던 적은 한 번도 없다는 사실이 얼마나 잔인한지. 며칠 안 남기고서는 일도 손에...
데이트가 횟수를 거듭함에 따라 제럴딘도 차츰 이 우스꽝스러운 쇼에 익숙해져 갔다. 그래, 계약인데 뭐. 심각하게 생각할 것 없어. 계약 기간이 끝났을 때 어떻게 할지만 정하면 되지. 그러나 역시 감정 문제는 말처럼 쉽지 않았다. 분명히 이제는 전보다는 멀쩡한 시간이 길었다. 특히 그녀를 만날 때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았다. 둘이 함께 있는 동안 이성...
*엠프렉 주의 명대가 가출한지 이틀째, 아침부터 휴대폰에 불이 나기 시작했다. 고청명은 물론 명루, 명경, 아성, 아향까지 말도 없이 집에도 안 들어오고 대체 어디 있는 거냐며 명대를 찾아댔다. 명대는 아직 그들 모두에게 답변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조용히 휴대폰 배터리를 빼버렸다. 매장소가 옆에서 아이들 유치원 보낼 준비를 하면서 물었다. “...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카트리가 걸음을 멈춘 곳은 인적 드문 공원의 벤치였다. 평일 낮이라 사람이 적었고, 그중에서도 카트리가 고른 곳은 근방 100m쯤에 아무도 없는, 나무가 우거져 그늘진 곳이었다. 그녀는 숫제 손수건까지 꺼내 벤치 위에 깔아 주고는 미소지으며 제럴딘을 바라보았다. 어색하다 못해 기분 나쁘기까지 한 친절을 제럴딘은 고민 끝에 아무 말 없이 받아들이기로 했다. ...
*제목...죄송합니다..ㅋㅋㅋ *메인 커플링 청명대아성, 조연으로 린매정, 명루임각민 있습니다 *엠프렉 주의 상해의 ‘귀족’이라고도 불리는 명가의 금지옥엽 막내 도련님 명대는, 이 나라의 주석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는 고가의 외아들 고청명과 1년 전 결혼식을 올렸다. 명가나 고가만 한 집안에서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정략결혼이었다. 사실 몇 년 전 명가의...
다행히 그날 이후로 카트리의 태도는 전과 변함이 없었다. 여느 때처럼 쉬지 않고 재잘대는 그녀를 보고 제럴딘은 내심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별의별 시나리오를 머릿속에 그렸더랬다. 내 마음을 눈치챈 카트리는 어떻게 나올까? 나를 피하려 할까? 안 그런 척하면서 거리를 둘까? 넌지시 돌려서 거절의 뜻을 표할까? 어느 쪽이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속이 쓰렸다. 하...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제럴딘 로이어는 20여 년의 인생 중 가장 큰 위기에 봉착해 있었다. 공부도 커리어도 원하는 대로 풀렸던 그녀가 처음으로, 자기 손으로 통제할 수 없는 귀찮은 대상을 맞닥뜨린 것이다. 지금 눈앞에서 잘났다는 듯 추리를 마구 뽐내고 있는 사기꾼 탐정. 더 정확히는,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 언제인지는 기...
이야기 열 다섯. 마루의 연적 디 데이. 그날은 1주일동안 고생한 지민과 은채의 도움으로 드디어 진솔이 마루에게 러브레터를 전달하는 날이었다. 죽어도 얼굴을 보며 전해주지는 못하겠다고, 마치 선고를 기다리는 죄인같은 표정이 된 진솔은 결국 마루의 락커룸에 편지를 꽂아놓고 나오기만 했다. 이젠 신의 뜻에 맡기겠다고 했다. 러브레터 때문에 은채는 엄청난 레포트...
국태가 그를 처음 만난 것은 그 어두운 클럽의 조잡한 조명 아래였다. 밴드의 리더, 메인보컬인 손견은 밴드의 선수들과 함께 그날의 공연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이었고, 그전까지 이런 클럽을 들어와 보리라 예상하지도 못했던 모범생 오국태는 최초의 일탈에서 일상으로 돌아오려는 차였다. “어…. 번호 좀 주실래요?” “네?” “아, 저는 여기 클럽에서 공연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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